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4(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32
작성일 : 2024-10-04 18:35:17

『반등은 반가우나 시장 경계감 여전』  

코스피 2,569.71 (+0.31%), 코스닥 768.98 (+0.90%) 

 

호재 보다는 악재 해소에 따른 반등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3%, 0.9% 상승했습니다. 간밤 혼재된 미국 경제 지표에도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점이 경기 우려 진정시켰습니다. 여기에 Jensen Huang은 Blackwell에 대한 수요 자신감 보이면서 Nvidia(+3.4%)를 비롯해 반도체주 강세 보였고, 이에 국내는 SK하이닉스(+3.0%) 중심으로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부각되며 유가 급등했음에도 국내 하방 충격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오늘 밤 공개될 미국 9월 고용보고서 앞두고 외국인 순매수 유입됐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금투세 관련해서는 오전 야당 의원총회에서 금투세 당론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국정감사 시작되는 만큼 그 전까지 당론 발표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양 시장 견인한 제약바이오 

Tesla(-3.4%)는 3Q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를 밑돈 데 더해 주요 간부 사임, 사이버트럭 리콜 등 악재가 겹치며 약세 보였습니다. 이에 2차전지(LGES -1.2%, 에코프로비엠 -3.5% 등) 양 시장에서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3%) 100만원 회복 목전에 두고 있고 리가켐바이오(+9.6%)·보로노이(+6.4%) 신고가 보이는 등 헬스케어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전선: 대한전선(+11.2%), 싱가포르서 8,400억원 규모 수주(대원전선 +3.7%, 가온전선 +7.1% 등) 2)알루미늄: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 덤핑 판정(조일알미늄 +6.6%, 남선알미늄 +2.0% 등)  3)경영권 분쟁: 고려아연(+8.8%)·영풍정밀(+25.2%) 신고가 

 

글로벌 공급망 관련 이슈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 조치가 없다면 추가 행동을 하지 않겠다 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정유 시설에 대한 타격 가능성이 제기되며 간밤 WTI 기준 유가가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는 에너지주(중앙에너비스 +29.9%, 흥구석유 +16.4% 등) 강세였고, 방산주도 상승했습니다(현대로템 +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1% 신고가). 한편 지난 1일 개시된 미국 동부 항만 노조 파업이 잠정 합의로 일단락된 점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물류 차질에 따른 운임 인상을 기대했던 해운주들은 실망 매물 출회에 약세 보였습니다(HMM -5.0%, 팬오션 -5.4% 등). 

#주요일정: 1)美 9월 고용보고서(21:30) 2)美 뉴욕Fed 공급망압력지수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40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보궐선거특집 조국 + 정청래 , 정근식.. 3 같이봅시다 .. 2024/10/11 1,037
    1631539 광주가 걸어서 2 우리의 2024/10/11 913
    1631538 피프티의 Gravity 중독성 쩌네요 17 ㅇㅇ 2024/10/11 2,071
    1631537 그래도 써볼께요 7 욕먹을 얘기.. 2024/10/11 1,495
    1631536 쿠팡이랑 네이버쇼핑이랑 제품사용후기 차이가 꽤 크지 않나요? 5 후기들 2024/10/11 1,576
    1631535 엘레베이터 교체공사 2 ... 2024/10/11 1,083
    1631534 입주박람회는 입주하는 사람만 갈수있나요? 2 입주박람회 2024/10/11 691
    1631533 초대형 빵카페가 많이 생기는이유 45 그래서였던 2024/10/11 19,077
    1631532 2016 한강작가 인터뷰 ft.김창완 2 ........ 2024/10/11 2,342
    1631531 뒤늦게 땅콩쨈?버터?와 사과 조합에 맛을 들였어요. 22 ... 2024/10/11 3,929
    1631530 엄마가 자꾸 핸드폰을 바꾸고싶어 하시는데요 8 아웅 2024/10/11 2,136
    1631529 자랑스런 한강 작가님! 1 냥냥펀치 2024/10/11 1,087
    1631528 아이허브 결재 여쭤요 루비 2024/10/11 360
    1631527 고지혈증 약 먹으면 살찌나요? 4 갱년기 2024/10/11 3,275
    1631526 악플이 정화가 덜됐네요 5 악플 2024/10/11 971
    1631525 교육감 사전선거 하려고요 7 :: 2024/10/11 796
    1631524 오늘 도서관에 사람 정말 많네요 2 .... 2024/10/11 2,473
    1631523 이 문자의 뜻이 뭘까요? 16 2024/10/11 2,774
    1631522 eBook도 좋아요  1 2024/10/11 692
    1631521 세계테마기행에서 한국사람이 여행중 씻지도 않은 손으로 1 화나 2024/10/11 2,557
    1631520 한강씨 어느 작품으로 노벨상 탄건가요? 8 작품 2024/10/11 4,333
    1631519 한강 씨 자작곡 노래도 들어보세요.  4 .. 2024/10/11 1,599
    1631518 지하철 종종 타는데 어르신들이 눈치를 살피시네요.. 4 @@ 2024/10/11 2,544
    1631517 유명인이라도 편입했으면 동문으로 인정하나요 22 만약이지만 2024/10/11 3,924
    1631516 Sbs "노벨병화상", 한강 작가 수상에 DJ.. 7 써글것들 2024/10/11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