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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에 의사남편.병원장아내 란 태그단 릴스가 뜨는데요

멜로우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24-10-04 17:56:12

 제 인스타팔로우한 사람이 좋아요 눌렀는지  우연히뜨네요. 저런 (의사남편) (병원장아내) 태그를 봐서 제  기준 넘 황당한 나머지 물어보려고요. 제가 넘 보수적인가요? 거참 가족중에 할아버지 이모부 삼촌이 다 병원하셨는데 한번도 스스로 저런호칭으로 부르는 여자어른들을 못봤는데.이게 진지한건지  아님 웃기려고 어그로 끄는 코미디컨셉인건지 헷갈리네요 . 근데 댓글은 다들 예쁘다 부티난다 난리난리고요 저만  오글거리고 이상한가요?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IP : 118.45.xxx.11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4 5:57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자랑할 유일한게 그건가보죠. ㅎㅎㅎ

  • 2. 태초에디에네2
    '24.10.4 5:57 PM (175.124.xxx.91)

    누군지 알것 같아요 병원 이름도 같이 올리는 것 같던데요....

  • 3. 요즘 유행인가??
    '24.10.4 5:59 PM (211.176.xxx.107)

    한의사 남편
    의사 남편,치과의사 남편
    금융인 남편,검사 남편
    재력가 남편 ♥️이라고 연예인 기사에 떠서 클릭하면
    남편얘긴 없더라구요ㅠ
    근데 왜 그렇게 남편 표시 할까요??

  • 4. ...
    '24.10.4 5:59 PM (182.209.xxx.200)

    강남학군지맘 이후로 젤 어이없는 태그네요.ㅋㅋㅋㅋㅋ
    저 사람도 뭐 팔아요?

  • 5. ...
    '24.10.4 6:00 PM (223.63.xxx.149)

    요즘은 황당한 해시테그 많더라구요
    이용식 사위도 처가에서 결혼 반대 할때에도
    이용식 들어간 해시테그 남발하고..
    그냥 저는 제가 꼰대인갑다 해요

  • 6. 근데
    '24.10.4 6:00 PM (223.38.xxx.206)

    전 재밌던데 드먕 코미디로 보고 재밌게 사나보다 해요.

  • 7. 직업
    '24.10.4 6:01 PM (223.39.xxx.178)

    의사부인

  • 8.
    '24.10.4 6:03 P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전처얘기부터 재혼남편이랑 모텔간썰까지ㅎㅎ
    애들도 병원직원들도 다 볼텐데..
    지난번에는 알몸수영하는 뒷모습 영상으로잠깐 올리더라구요
    보통의 사고는 아닌것같아요..

  • 9. ....
    '24.10.4 6:11 PM (211.235.xxx.47)

    의사 남편,미스코리아 출신 농부 아내 맞죠?

  • 10. 이런 얘기
    '24.10.4 6:12 PM (175.208.xxx.213)

    하고 씹자고 던지는 원글도 유치해요

  • 11. ..
    '24.10.4 6:14 PM (211.208.xxx.199)

    미스코리아 출신이고 자신도 농장하며 돈 벌어요.
    일단 병원 이름 오픈해서 남편병원 홍보도 되고
    병원장아내 어쩌고 태그가 자신을 기억 시키는 임팩트가 크죠.
    요새 팔이피플로 나서서
    그로 인해 버는 돈은 다 투명하게 기부하고 있고요.
    (그런데 물건 파는 기술은 꾼들을 한참 못따라감 ㅎㅎ)
    십원 한 푼 안벌며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만 가지고
    온 전신 휘감으며 돈 ㅈㄹ 하는거 아니니 거부감 들거 없죠.
    동갑내기 재혼부부.
    뭐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인스타에 이런 사람도 있어야죠.
    오래전 글을 보면 글을 참 맛깔나게 써요.
    솔직하게 글을 쓰더라고요
    때론 자기 치부도 당당히 밝히고
    잘못한건 씨원씨원하게 인정하고요.
    성형사실도 다 밝히고요

  • 12. 병원장아내
    '24.10.4 6:18 PM (222.102.xxx.75)

    농산물 파는 그분이면
    아예 그렇게 드러내놓고
    마케팅하는거 괜찮아 보이던데요
    저도 첨엔 뭐야 싶었는데
    가끔 자동검색으로 떠서 한번씩 보면
    나름 건강한 사람이구나 생각돼요

  • 13. 마케팅
    '24.10.4 6:21 PM (115.21.xxx.164)

    이잖아요. 두분다 열심히 돈벌고 병원도 확장하고 아내 농장사업도 잘 되던데요

  • 14. 딴얘기
    '24.10.4 6:22 PM (61.80.xxx.36)

    근데 예로 든 할아버지, 이모부, 삼촌은 진짜 아니죠
    부부는 무촌

  • 15. 치과
    '24.10.4 6:25 PM (117.111.xxx.70)

    와이프 그 사람은 자랑이 유치해서 별로네요

  • 16. ....
    '24.10.4 6:31 P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저 사람이나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의사부인이 직업인게 낫지 할아버지 이모부 삼촌이 병원한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요

  • 17.
    '24.10.4 6:34 PM (211.234.xxx.150)

    문해력이 젊은애들만 심각한게 아니네요
    할아버지 이모부 삼촌을 내가 자랑을 안한다가 아니라 그 부인들(여자어른들)이 안했다는 얘기잖아요

  • 18. ㅇㅇ
    '24.10.4 6:36 PM (182.222.xxx.15)

    윗님 맞아요
    여기 문해력 뚱단지 가끔 있어요
    맥락을 못찾죠

  • 19. 저도
    '24.10.4 6:37 PM (198.90.xxx.177)

    강남출신, 명문대 유학 태그

  • 20. ...
    '24.10.4 6:41 PM (138.199.xxx.107)

    참 것두 능력은 능력예요
    송파쪽 꽤 큰 병원이라 땡잡긴했다싶긴하더군요
    근데 그 좋은 병원장마누라 자리를
    전처가 먼저 남자생겨서 박차고나갔다는데
    남은 싫다구 버린자리 잡아서 좋아죽겠다고 설치는것도
    민망한거야 내몫이긴하네요
    문득 전처가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은근 먼저바람났다 못생겼다 까긴하던데

  • 21. ...
    '24.10.4 6:46 PM (59.12.xxx.29)

    회계사 남편 .박사아내 이런것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2. 홍보
    '24.10.4 6:50 PM (211.248.xxx.34)

    차라리 바쁜남편대신해 아내가 홍보하는건 괜찮아요

  • 23. .....
    '24.10.4 7:02 PM (221.165.xxx.251)

    우연히 뜬 인스타보고 바로 이렇게 각인돼서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바로 그런걸 바라고 한 태그겠죠. 성공한 마케팅이네요. 저도 누군지 알것 같거든요.ㅎㅎ 평범하게 했으면 누가 기억이나 하겠어요

  • 24. 기사에
    '24.10.4 7:11 PM (124.60.xxx.9)

    누구아내 하트..
    이거 유치한데그렇게 붙여야 눈길끈다네요. 조회수가나오니 하는 짓이겠죠

  • 25. 재혼
    '24.10.4 7:14 PM (211.55.xxx.249)

    아닌가요
    다른 부부인가

  • 26. 재혼
    '24.10.4 7:18 PM (125.177.xxx.13)

    그분 굉~~장히 솔직하시던데..
    전처얘기 남편이랑 처음 잠자리하는 얘기등
    다 오픈하던데요.. 솔직한게 매력인것같기도하고
    근데 너무 솔직해서 남편딸들이 어떻게생각할지..
    그리고 이렇게 입방아에 오르는것도 그분이 원하시는거 아닐까요..

  • 27. 저도
    '24.10.4 7:19 PM (118.235.xxx.64)

    외교관 남편도 자매품.

    피드 대부분이 시작이
    남편이 외교관이라서로 시작함.
    외교부랑 일해봐서 아는데 누가누군지 다 알아요
    그들 나름대로 영사관 대사관 몇급 공채, 인성 품평
    엄청 하던데 내가 남편이라면 일일이 보고하듯 올리는거
    너무싫을듯해요

  • 28. ...
    '24.10.4 7:34 PM (193.148.xxx.6)

    ㅋㅋㅋㅋ
    아...할말하않ㅋㅋㅋㅋㅋㅋ
    호강에겨울만해요
    근데 외교관여자분들은 그분 진짜 보기민망하겠어요
    옛날에 정승마누라는 정경부인첩지라도
    나라에서 내릴때면몰라도
    그사람입장에선 참 큰벼슬했다 장하다 싶어요 ㅎㅎㅎ

  • 29. ...
    '24.10.4 8:03 PM (211.234.xxx.159)

    누군지 알거 같아요. 농사일? 하시는..제 기준엔 과해 보여서 패스해요. 그 게시물 점 세개 누르고 관심없음 누르면 다신 안뜨더라고요. 관종이 넘쳐나는데 다 관심 줄 필요없어요. 무시하세요.

  • 30. ..
    '24.10.4 8:18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전처 이야기에 최근 올라온 글 보면
    전처가 17년간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고
    아들(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둘 사이 오픈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시어머니한테 말한거고
    그때는 남자쪽이 혼인 관계가 정리가 안되어서
    시어머니가 빨리 혼인관계 정리하라고 부랴부랴 집 구해서 나갔다....
    고 쓰고

    댓글로 누가 17년간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거 보통일 아니라고 하니
    시어머니가 너무 잘해줬고 팬티 빨래까지 해줬고 대학원도 가고 등등 서어머니가 전처 모시고 산 것처럼 썼던데
    진실은 저 너머에....

  • 31. ㅁㅌ
    '24.10.4 8:19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불특정 다수가 보는데
    솔직하다는 컨셉으로
    아것저것 사생활 다 유픈하는게
    너무 이상해보여요
    같은 동네살아서 길건너에 그 병원있는데
    오히로 신뢰감이 안들어서 안가게됐어요

    근데 불륜으로 오해하기 딱이다 하던데
    진짜 불륜은 아닌지...너무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이혼전부터 알고 지낸거같던데말이에요

  • 32. ㅁㅌ
    '24.10.4 8:20 PM (175.119.xxx.151)

    불특정 다수가 보는데 솔직하다는 컨셉으로
    아것저것 사생활 다 오픈하는게 너무 이상해보여요
    같은 동네살아서 길건너에 그 병원있는데
    오히려 신뢰감이 떨어져서 안가게됐어요

    근데 불륜으로 오해하기 딱이다 하던데
    진짜 불륜은 아닌지...너무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이혼전부터 알고 지낸거같던데말이에요

  • 33. ....
    '24.10.4 8:34 PM (218.146.xxx.192)

    이혼 전에 불임치료 하러 그 병원 다니다 알게 돼서 친구로 지냈다던데요.

  • 34. @@
    '24.10.4 9:00 PM (14.56.xxx.81)

    댓글보니 선연애 후이혼이냐 선이혼 후연애냐 묻는글 있더라구요
    여자분 난임치료 다니며 알게되었다는데 솔직히 환자하고 친구로 지내는것도 평범한일은 아니죠
    여자분 이혼할때 남편이 가슴수술한 돈까지 내놓고 가라해서 그 원장이 돈 대줘서 이혼했다고 하던데... 참 여러모로 특이하긴 합니다

  • 35. 인생
    '24.10.4 9:01 PM (61.254.xxx.88)

    신기하긴 하죠 ㅋㅋ
    관종끼를 발산해야 살수가있는 사람들이있긴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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