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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된장...(비주얼 ㅠ.ㅠ) 을 반찬으로 드신 기억이 있는분? 경상도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입맛을찾아 조회수 : 806
작성일 : 2024-10-04 16:37:43

경상남도 쪽 분인데, 어렸을때 어른들이 무른 생된장(비주얼은 말 그대로....)을 맛나게 드셨다고 해요. 다른 먹을게 없다기보단, 별미였다고. 그런데 그 이름도, 어떻게 나온 음식인지도 이제 다 돌아가셔 기억하는 분들이 없다고 슬퍼하시네요. 어쩜 간장 분리하기 전에 그냥 된장일수도 있으나, 혹시 명칭이나 만드는 법 기억나는 분 계실까요?

 

 

IP : 163.239.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4:39 PM (125.132.xxx.236) - 삭제된댓글

    시금장??

  • 2. ...
    '24.10.4 4:41 PM (221.158.xxx.115)

    https://naver.me/5l7PzDB2

    막장, 담북장 류인지 여쭤보세요

  • 3. ㅇㅇ
    '24.10.4 5:04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매년 친정에서 된장을 만드는데
    장 빼기전에 무른 된장 (막장이라고 하나요?)도 주세요.
    쌈장 대신 쌈싸먹어요.
    워낙 익숙해서 집안 청소년들도 잘 먹어요.

  • 4. ㄱㄴ
    '24.10.4 5:26 PM (121.142.xxx.174)

    간장 덜뺀 된장일것 같아요.

  • 5. ···
    '24.10.4 5:33 PM (210.91.xxx.146)

    담북장
    장담그기전에 봄에 메주부숴서 고춧가루넣고 소금물이나 동치미국물넣고 조물조물해서 며칠놔뒀다가 먹었어요
    쌈도 싸먹고 된장국처럼끓여도 먹고 그냥 풋고추찍어먹기도 하고~
    추억은 방울방울....

  • 6. 십장이라고
    '24.10.4 8:33 PM (116.41.xxx.141)

    불렀어요
    아주 묽은장

  • 7. 밀양이었고
    '24.10.4 8:35 PM (116.41.xxx.141)

    간장뜨기전 간장이라고 했나 가물가물
    저기 꼭 고추 찍어먹고

  • 8. 집장이라
    '24.10.4 8:53 PM (116.41.xxx.141)

    고도 하고 십장이라고도 허고
    순대도 이거 따라해서 경상도는 여기 찍어먹는다고 허고

  • 9. 원글
    '24.10.5 1:03 PM (163.239.xxx.56)

    우와 감사합니다!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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