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디건 샀는데 팔이 길어요..

ㅡㅡ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24-10-04 08:20:51

디자인.감촉.무게감.색상 다 맘에 드는데 팔이 길어요.ㅜㅜ

차렷하면 손가락 끝마디 하나 보일듯 말듯. 

물론 차렷 자세로 다닐일은 없겠지만.

이게 시보리가 쫀쫀하지도 않고 거의 없다고.봐야 하는데.

지금부터 입고, 겨울에는 패딩 안에 겹쳐 입을 생각이었는데, 소매가 길어요..

소매 접어 입으면 패딩안에 입을때 불편할테고,

그냥 입으면 소매가 쭉 나올텐데.

옷은 정말 맘에 들어요. 가볍고 폭닥한 느낌도 좋고. 

어쩌죠..;;

IP : 122.36.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8:23 AM (122.38.xxx.150)

    비싼거면 비싸게 수선 (아예 올을 풀어서 하더라구요. 고급기술)
    싸면 싼대로 (중간 부분 싹뚝잘라서 오버록쳐서 마무리)
    중간이 애매하죠.
    막하자니 그렇고 비싸게 하자니 또 그렇고

  • 2. '''
    '24.10.4 8:24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고무줄 이용해서 소매길이 줄여보세요
    걷어올린듯한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 멋스러울수도 있어요

  • 3. ㅡㅡ
    '24.10.4 8:26 AM (122.36.xxx.85)

    싼 옷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고민이..ㅎ

  • 4. ...
    '24.10.4 8:26 AM (1.177.xxx.111)

    전 일부러 소매 길게 입는데....^^;;
    겉옷 없이 입을때 내려 오는거 불편하면 살짝 자연스럽게 올려 입으세요.
    코트 밖으로 살짝 나와도 나름 이뻐요.

  • 5.
    '24.10.4 8:29 AM (110.70.xxx.9)

    그 정도면 디자인상 길게 나온 거 아닐까요?
    그냥 입어보세요 멋스러울 거 같은데...

  • 6.
    '24.10.4 8:33 AM (122.36.xxx.85)

    모델도 손등 다 덮고 손가락만 보여요.
    요즘 옷들은 왜 이렇게 팔을 길게 만들까요.
    그냥 입어볼까요? 보내기는 아까운데..

  • 7. 모모
    '24.10.4 8:59 AM (219.251.xxx.104)

    노랑 고무줄을 두개 준비해서
    스웨터입고 팔에 걸어보세요
    살짝 걷어욜리면
    자면스럽게 주름이 잡히면서
    고정됩니다

  • 8.
    '24.10.4 9:00 AM (116.37.xxx.236)

    우레탄 고무줄을 시접 안쪽이나 끝단에 꿰매거나 잡어넣어요.

  • 9. 스노피
    '24.10.4 9:07 AM (27.119.xxx.17)

    니트를 소매른 자를순 없고.어깨선에서 줄여야 되는건데.
    저도 늘 니트사면 팔길이 줄여입거든요
    수선집가서 하세요. 가까우면 단골수선집 알려드리고싶네요

  • 10. 지혜
    '24.10.4 9:09 AM (118.235.xxx.237)

    저도 어제 니트가디건 맘에드는데
    팔길이가 길어서 안사고 왔는데요
    고무줄로 해도 오래있음 피도 안통하는 느낌 ㅠ
    왤케 길게 만드는지요

  • 11. 길면안예뻐
    '24.10.4 9:45 AM (110.15.xxx.77)

    저도 소매가 긴건 싫어하는 사람이라

    비싼 니트도 소매 줄여서입어요.

    긴고 치렁거르는거 싨으면 수선해서 입으세요.

  • 12. 그정도면
    '24.10.4 10:08 AM (175.194.xxx.124)

    손등부터 올라가는 라인을 홈질해서 잡아당겨보세요
    그럼 주름이 잡히면서 짧아지잖아요.
    그정도 긴 건 그렇게 입어요 저는

  • 13. ㅡㅡ
    '24.10.4 11:22 AM (122.36.xxx.85)

    비싼거라 함부로 수선은 못맡기겠고, 더구나 니트 수선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옷 전체 디자인으로 보면 지금 길이가 예쁘긴한데.
    좀 고민해볼께요. 이대로 입거나, 반품하거나.

  • 14.
    '24.10.4 3:54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옷 보면 소매길이부터 보게 돼요.
    소매가 길어서 못사는 옷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60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있으세요? 22 여행 2024/10/04 3,011
1631959 드라이브 친구 찾아볼까 오픈카톡을 해봤는데 13 ㅡㅡ 2024/10/04 1,921
1631958 고2 10월 모의고사 2 ... 2024/10/04 1,047
1631957 월세 수리비 잘 아시는 분 12 ㅡㅡ 2024/10/04 923
1631956 ENFJ 장점좀 나눠주세요 ㅎㅎ 21 ㅗㅗ 2024/10/04 1,488
1631955 구호패딩 어때요? 색상은 그레이에요. 32 구호 2024/10/04 3,354
1631954 비염걸려 약 먹는중인데 계속 혈압이 높네요 6 평화를 2024/10/04 947
1631953 논술보러가는데요, 안내문자 이런거 없나요? 8 샴푸의요정 2024/10/04 1,013
1631952 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가네요 5 ㅇㅇ 2024/10/04 3,187
1631951 중국은 초년생월급이 50만원이던데 2 ..... 2024/10/04 862
1631950 ADHD 고쳐지기도 하나요? 15 건강 2024/10/04 2,305
1631949 티백 주머니와 차 거름망 중 뭘로 살까요? 3 ㅜㅜ 2024/10/04 616
1631948 대통령실, 서울대 의대 학장까지 비난? 22 ... 2024/10/04 2,376
1631947 리사 보면서 다른 멤버들은 무슨생각할까요? 11 2024/10/04 5,863
1631946 송파구우산수리센터 10월이 마지막입니다 1 우산수리 2024/10/04 1,124
1631945 갱년기 5 냄새 2024/10/04 1,510
1631944 유튭에 길짐승 구조해 치료하는 영상들요 3 마음 2024/10/04 722
1631943 10/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04 445
1631942 재건축 이주비 두세대 이상으로 분리해서 받을수 있나요? 10 ..... 2024/10/04 1,626
1631941 나와 상관없는 불합리한일...못참겠어요. 마음 다스릴수 있는 .. 15 .... 2024/10/04 3,133
1631940 80대할머니가 보실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8 2024/10/04 1,713
1631939 친정엄마에 대하여... 3 햇살 2024/10/04 2,247
1631938 빛의 밝기에 따라서도 감정이 많이 다르신가요.?? 8 ... 2024/10/04 918
1631937 실업급여 개시일? 2 궁금 2024/10/04 820
1631936 프랑스 영부인같은 연하남과 사는 경우는 6 ㅇㅇ 2024/10/04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