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4-10-03 23:46:05

시간은 많은데 하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시간 많으면 님들은 뭐하고 싶으세요?

IP : 223.38.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일요.
    '24.10.4 12:06 AM (222.119.xxx.18)

    돈도 있는건가요? 시간과?
    그렇다면 지원도 하면서 봉사도 하고 싶어요.

  • 2. 자연을
    '24.10.4 12:06 AM (1.250.xxx.136)

    만끽하세요
    저는 무조건 산으로 들어갑니다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어요

  • 3.
    '24.10.4 12:08 AM (223.38.xxx.87)

    돈이 풍족하면 좀 달라질까요?

  • 4. 러닝
    '24.10.4 12:09 AM (118.235.xxx.212)

    러닝 해보세요

  • 5. ㅇㅇ
    '24.10.4 12:10 AM (1.245.xxx.158)

    돈 없어도 하고 싶은게 많은게 탈 ㅠ

  • 6. 실은
    '24.10.4 12:15 AM (211.224.xxx.160)

    저도 그래요.
    의무적으로 운동 가고,사람 만나는데.. 실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돈 많으면 다르려나 생각해봐도 돈 많아도 그럴 거 같아요.
    (지금도 돈 없어서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다 귀찮고 , 즐겁지가 않아요.

    몇년 전부터 ..입맛이 그렇더니 -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고 특별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의무적으로 때 되고 배고프니 먹지 젊을때처럼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먹어보고 싶고 이런 게 사라짐 -

    이제는 그냥 모든 게 그렇네요. 이게 노화의 과정인가봐요

    전엔 여행지 검색만 해도 설레고 ,살 더 빼면 더 이쁘게 옷 입어야지 옷 검색해도 설레고 했는데 이젠 모든 게 심드렁..

    점점 더 해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 7. 하고 싶은게
    '24.10.4 12:46 AM (49.164.xxx.115)

    너무 많아요.
    나한테 남은 시간이 부족한게 눈물나도록 아쉽고
    돈이 부족한 게 그 다음으로 아쉬워요.
    세상에 볼 거, 가보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 8.
    '24.10.4 1:42 AM (59.30.xxx.66)

    시간은 있는데
    돈이 안따라주네요…

    조만간 집 사야 해서요

  • 9. .....
    '24.10.4 2:50 AM (180.224.xxx.208)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요. ㅠㅠ

  • 10. ㅁㅁㅁ
    '24.10.4 6:40 AM (60.106.xxx.215)

    도서관 가고
    러닝하고
    커피숍 가고

  • 11. ㅇㅂㅇ
    '24.10.4 8:18 AM (182.215.xxx.32)

    여행다니며 예쁜경치 많이 보고싶어요
    이지역 저지역 맛있는 음식들도 먹어보고요

  • 12. 바람소리2
    '24.10.4 10:09 AM (114.204.xxx.203)

    저도요 여행도 시들
    맛집도 영화도 ..쇼핑도 사고싶은게 없고요
    책도 이젠 별로
    ...
    이게 늙는거구나 싶어 우울
    앞으로 20년 30년 어찌사나요

  • 13. ....
    '24.10.4 11:2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빨리 떠나도 미련없어요

  • 14. ....
    '24.10.4 11:28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 여유있어도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빨리 떠나도 미련없어요

  • 15. ......
    '24.10.4 11:29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 여유있어도 나이가 드니 감흥이 없어요. 모든 음식이 그 맛이고 놀거리도 재미없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귀찮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아프지 않고 빨리 떠나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099 머리가 나쁘니 안되는건 안되는가봐요 6 09:01:27 1,678
1636098 10/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0:10 301
1636097 재건축 이주비 두세대 이상으로 분리해서 받을수 있나요? 9 ..... 08:46:50 1,287
1636096 나와 상관없는 불합리한일...못참겠어요. 마음 다스릴수 있는 .. 15 .... 08:44:58 2,496
1636095 부산82님들 날씨 옷차림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 08:41:22 883
1636094 80대할머니가 보실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9 08:39:53 1,395
1636093 친정엄마에 대하여... 4 햇살 08:34:25 1,816
1636092 빛의 밝기에 따라서도 감정이 많이 다르신가요.?? 7 ... 08:28:16 732
1636091 실업급여 개시일? 2 궁금 08:26:11 613
1636090 프랑스 영부인같은 연하남과 사는 경우는 7 ㅇㅇ 08:25:30 1,892
1636089 158의 71키론데 그럼 운동,식단조절해서 살 빼면되는데 전혀 .. 25 뚱뚱한내가싫.. 08:23:36 2,312
1636088 남편이 벗방을 계속 보는데.. 45 아아 08:21:31 7,774
1636087 가디건 샀는데 팔이 길어요.. 13 ㅡㅡ 08:20:51 1,900
1636086 브라탑 래깅스 가슴드러내는 드레스 시스루.. 12 정말? 08:16:52 1,176
1636085 면 80 폴리 20 옷도 드라이하나요? 6 ... 08:08:13 574
1636084 방금 역에서 4 ... 08:03:26 1,623
1636083 안재욱 미국서 수술시 5억원 비용 47 민영화 08:03:15 13,024
1636082 핫딜방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15 핫딜방 08:00:52 1,551
1636081 출근길인데 도로가 한산하네요 9 금요일 07:47:23 2,457
1636080 50대이후 양반다리가 잘안되요 ㅠ 12 07:46:12 1,934
1636079 브라탑에 레깅스를 보여주고 싶어 입는다니 31 . . 07:41:23 4,093
1636078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뭐하세요? 25 추워 07:39:52 3,316
1636077 카카오 블루 3 사링해 07:38:28 372
1636076 혹시 드라마 미망과 아역배우 권해광 기억하는 분 계세요? 4 드라마라마 07:37:21 832
1636075 여친 조부상에 54 어렵다 07:28:11 5,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