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는거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24-10-03 22:11:18

노인분들 중에 화장실 문 열고 볼일 보는 사람들 귀찮아서 그런건가요? 노화로 인해 전두엽 기능이 약해져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조절을 못 해서 열고 말하는 걸까요...?

IP : 112.169.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겉만
    '24.10.3 10:12 PM (70.106.xxx.95)

    늙는게 아니라 속도 늙어요
    뇌용적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고 수치심이나 타인을 배려하는 기능은
    아예 사라져버려요

  • 2. 원글
    '24.10.3 10:13 PM (112.169.xxx.238)

    너무 슬프네요.. ㅜㅠ

  • 3. ..
    '24.10.3 10:14 PM (58.79.xxx.33)

    그냥 아이처럼 되는 거에요 ㅜㅜ

  • 4. jipol
    '24.10.3 10:15 PM (70.106.xxx.95)

    그러니 나중엔 자식이 대소변 기저귀 갈아줘도
    심지어 남인 며느리보고 자기 기저귀 갈아주라고 하고 수치심도 없어지죠

  • 5. ..
    '24.10.3 10:32 PM (223.38.xxx.59)

    어릴 때 부모따라 여기저기 다녔는데 큰 기차역 양쪽 1열로 된 화장실 문 열고 있는 노인들 가끔 있었어요
    예전 예능에서 뭔 이야기 나오다 그 이야기
    나왔는데 말 꺼낸사람이 그런 노인들 이해 안간다니
    신정환이 드립으로 에이
    나이드셨으니 귀찮아서 그러지.
    그 나이까지 화장실 문을 얼마나 많이 열고 닫았겠어 귀찮을 나이지 이해혀~
    문득 그 드립 생각나네요

  • 6. 저희
    '24.10.3 11:15 PM (210.100.xxx.239)

    시부모님 42년생 49년생 연세 많으신데
    시골에서 사시다가 올라오셨어도
    절대 문 열고 그러지는 않으세요
    너무하셨다ㅜ
    그걸 어떻게 들어요
    내부모도 좀 그럴것같은데ㅜ

  • 7. ㅇㅇ
    '24.10.3 11:5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그런 분들 아들이나 사위 있을 때도 그러나요?
    아님 딸이나 며느리 있을 때만 그러는 거예요?

    딸만 있는 집인데 친정모가 젊을 때부터 그랬어요
    노인 되어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 아닐까요?
    저희 친정모는 딸들을 엄청 무시했어요
    그래서 전 그런 행동도 무시의 일종 아닐까 해요
    늙어서 그런 게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397 82,부산 통신원 뮤즈82입니다.(집회장소 변경) 5 뮤즈82 2024/12/14 1,115
1655396 지금 동역사인데 1 ... 2024/12/14 1,008
1655395 지금 당산인데 무정차.. 어디로 가나요? 11 ㅇㅇ 2024/12/14 1,912
1655394 내란 책임자들 사진 저장해두세요. 2 .. 2024/12/14 979
1655393 실시간 여의도 cctv 5 ... 2024/12/14 2,757
1655392 지금 까치산인데 6 5호선 탔어.. 2024/12/14 1,337
1655391 초등아이 데리고 갑니다.. 6 .. 2024/12/14 881
1655390 신길역? 대방역? 어디서 내릴까요? 4 1호선 2024/12/14 1,061
1655389 계엄방송 실무자는 최재혁 7 .. 2024/12/14 2,207
1655388 野 “내란 기획자, 노상원 前정보사령관…긴급체포해야” 8 ... 2024/12/14 4,172
1655387 오늘 얼마나 모일까요? 3 ㅇㅇ 2024/12/14 1,259
1655386 팩트tv로 보고 있어요 꽃다지 나오네요 .... 2024/12/14 624
1655385 광화문 커피 선결제 9 아름다운 세.. 2024/12/14 2,787
1655384 황현필샘 만났어요 6 하늘에 2024/12/14 2,392
1655383 추미애 "검찰, 불법 계엄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 드러.. 28 검찰믿고설쳤.. 2024/12/14 4,721
1655382 탄핵반대 유튜브영상 보니 가관이네요 10 탄핵찬성! 2024/12/14 2,046
1655381 부산 장소 변경) 전포대로 부산 진소방서 인근 6 유지니맘 2024/12/14 758
1655380 한겨레 특별판 응원봉 에디션 득템!!! ... 2024/12/14 1,288
1655379 지금mbc화면 보여주는데 5 2024/12/14 2,973
1655378 추미애 “검찰 불법 계엄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 10 미친것들 2024/12/14 2,000
1655377 이혼해야 할때는 이혼 안하고 이혼하지 말아야 할때는 이혼하는 바.. 6 ... 2024/12/14 2,385
1655376 (사진) 여의도의사당역 여자 화장실 9 ㅅㅅ 2024/12/14 2,420
1655375 버스냐 지하철이냐(신논현) 9 선택 2024/12/14 896
1655374 원글지워요 ㅠ 댓글감사합니다 57 힘들다 2024/12/14 5,852
1655373 일상글) 로봇청소기 도면 그리기 1 로청 2024/12/14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