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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독박간병이 낫네요.

....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24-10-03 22:06:43

거동 불편한 엄마랑 사는 중입니다.

결혼안하고 엄마랑 살던 중 엄마가 아프셔서 

자연히 병수발은 제 몫이 되었어요.

처음엔 너무 힘들고 

결혼한 언니랑 남동생이 미치도록 원망스러웠는데 이 것도 3년이 지나니 익숙해집니다.

문제는 지난달 부터 남동생이 엄마 같이 돌본다고 주3회를 오가는데 

너무 너무 번거롭습니다.

귀하게 커서 과일하나 못깎는 앤데 

환자있는 집에 와서 저녁밥 얻어먹고갑니다.

쓰레기좀 버리고 오라면 이 핑계 저 핑계.

설거지는 상상도 못하고요.

엄마 옆에 누워 몇마디하다 지가 자요.

하도 기가막혀 

올케한테 말하니.

집에서는 더한다고 

애들보기 싫어 도망갔나봐요 이러네요

어머니가 아들 엄청 사랑하셨으니 

얼굴만 봐도 좋으실 거에요.이러고요.

 

말인지 방구인지.

누구 약올리나요..

맞벌이인데도 손 하나까딱 않는다고

올케가 욕을 많이 하긴했는데

하아..

오지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남동생없음 엄마도 루틴대로 먹고 주무시고 

엄마 루틴대로 저도 쉬는데 

얘가 와서 뒹굴거리고 있으니 청소도 몬하고 미쳐버립니다.

싸우지 않고 좋게 얘기하는 법은 없을까요?황당한 건 자기가 주3회나 엄마 간병하러오는 효자인줄 착각하는 거네요.

아..

IP : 106.102.xxx.3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24.10.3 10:0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지가 엄마 병수발했다고 할거예요.

  • 2. 심플
    '24.10.3 10:08 PM (70.106.xxx.95)

    밥주지 마세요
    남동생오는순간 님은 딱 나가세요. 나가서 찜질방을 가던지
    밖에서 뭐 드시던지요
    남동생 집에 가고나면 님도 집으로 가구요

  • 3. ....
    '24.10.3 10:08 PM (114.200.xxx.129)

    안싸우는 방법은
    그럼 계속일을 시키던지요....
    이거해라저거해라 계속 일을 시키는거 밖에 방법이 더 있나요
    그런 스타일은 도망갈것 같은데요

  • 4. 올때마다
    '24.10.3 10:08 PM (112.154.xxx.63)

    남동생 올때마다 원글님이 나가세요
    몇시까지 있을건지 물어보고 완전히 맡겨놓고 (밥도 청소도 할일 알려주고) 나가서 돌다 오세요

  • 5. ..
    '24.10.3 10:09 PM (58.79.xxx.33)

    동생이 엄마간병하러 오는 날은 님이 집을 떠나시면 됩니다. 그 수발들면서 같이 있을이유가 없죠. 간병을 잘하니마니 걱정할빌필요없고. 동생이 집 떠난 후에 집에 들어오세요. 본인이 힘들면 오라고해도 안와요

  • 6. ....
    '24.10.3 10:10 PM (58.122.xxx.69)

    그 시간에 무조건 나가시는 수밖에....

  • 7. 남동생
    '24.10.3 10:11 PM (70.106.xxx.95)

    오는날에 미리 리스트 작성해서 식탁에 놓고 나가버리세요

  • 8. ..
    '24.10.3 10:11 PM (223.39.xxx.254)

    한달에 1번만 주말에 와서 2박3일 엄마 책임지라하고 나가세요.

  • 9. ㅇㅇ
    '24.10.3 10:12 PM (211.110.xxx.44)

    시간제 알바를 나가는 게 좋겠네요.

  • 10. ...
    '24.10.3 10:12 PM (106.102.xxx.106)

    제가 딱한번 자리 떴을 때 엄마가 넘어지셨어요. 화장실 가려다가.밀착마크해야하는데..뻔하죠.누워서 눈으로, 입으로만 보필했겠죠.팔 부러지셔서 제가 더 고생했네요.그러고나니 불안해서 못나가겠어요ㅠ

  • 11. 그러면
    '24.10.3 10:13 PM (70.106.xxx.95)

    이제오지마라 하셔야죠
    니가와서 하는일이 뭐냐 대판 하시구요
    남동생인데 왜 어려워하세요?

  • 12. ..
    '24.10.3 10:13 PM (58.79.xxx.33)

    그러거나 말거나 동생간병중엔 사고나도 동생책임인거고 님 어머니 복이 그건거죠. 솔직히 님이 지극간병해도 언젠가는 돌아가셔요 ㅜㅜㅜ

  • 13.
    '24.10.3 10:16 PM (118.235.xxx.90)

    넘어지시더라도 그거 아들 잘못이죠....

  • 14. ...
    '24.10.3 10:16 PM (39.7.xxx.4)

    저도 독박돌봄인게 위로 오빠둘 생활비도 안 보태줍니다 그런 주제에 둘째는 요즘 잔소리까지 하네요 ㅎㅎ

  • 15. ..
    '24.10.3 10:16 PM (221.162.xxx.205)

    아들 아까워서 화장실 부축해달란 말도 안하는 엄마복이죠뭐
    동생 올수록 올케만 득보네요 밥안차려줘도 되서

  • 16. ..
    '24.10.3 10:18 PM (106.102.xxx.17)

    엄마 다치면 누구 책임인지는 상관없고 당장 제가 제일 힘들어요ㅠ 그래서 다치시면 안되요ㅠㅜㄴ

  • 17. ..
    '24.10.3 10:19 PM (73.195.xxx.124)

    동생이 엄마간병하러 오는 날은 님이 집을 떠나시면 됩니다.
    그 수발들면서 같이 있을이유가 없죠. 간병을 잘하니마니 걱정할빌필요없고. 22222

  • 18. 222
    '24.10.3 10:19 PM (223.38.xxx.13)

    오는날에 미리 리스트 작성해서 식탁에 놓고 나가버리세요.
    22222

  • 19. ...
    '24.10.3 10:20 PM (114.200.xxx.129)

    그럼 대판하세요....ㅠㅠㅠ 원글님 올케도 힘들긴 하겠어요..ㅠㅠ
    환자있는 집에 와서도 그런 행동을 하면.. 집에서는 ㅠㅠ
    안봐도 비디오이네요..ㅠㅠ

  • 20. 막말로
    '24.10.3 10:20 PM (70.106.xxx.95)

    다치면 남동생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셔야죠
    님만 자식이에요?
    가만보면 본인이 호구를 자청하더라구요
    나중에 그런다고 아무도 안알아줘요

  • 21. ....
    '24.10.3 10:21 PM (211.202.xxx.120)

    동생 뭐 되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모시고 있네요

  • 22. ....
    '24.10.3 10:24 PM (211.202.xxx.120)

    동생한테 맡기고 불안해서 집 못 나간다 싸울까봐 말도 못하겠다
    다 못하겠다는데 무슨 조언을 들으시려는지 모르겠네요

  • 23. ..
    '24.10.3 10:26 PM (58.79.xxx.33)

    글 쓰시는 이유는 그냥 동생욕이나 해달라는 건가봐요 ㅜㅜ

  • 24. 므언가
    '24.10.3 10:26 PM (70.106.xxx.95)

    님이 지금 오갈데없어 어머니집에 같이 사는거면
    다른형제들이 볼땐 님이 얹혀산다고 더 그럴수도 있어요
    나중에 어머니 사후에는 어떻게 하실건지?
    얹혀사는 형국이 아니면 난 이제 나갈테니 나눠서 하자고 한번 뒤집으시던지요

  • 25. ....
    '24.10.3 10:26 PM (210.126.xxx.42)

    어머니 케어 방법 자세하게 알려주고 시범 보여주고 해보라고 원글님 보는데서 지켜보고 남동생오면 원글님은 무조건 나가세요 밥은 알아서 반찬과 국을 끓어오든지 맛있는 곳에서 사오든지 배달을 시켜먹든지 어머니와 해결하라고하고 뒷정리 말끔하게 해놓으라고 하구요...지금 더 일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오지말라고하면 정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독박쓰게됩니다

  • 26. 아이고
    '24.10.3 10:31 PM (118.235.xxx.91)

    남동생오면 님이 나가서 어디 찜질방이라도 가고 좀 쉬세요 둘이 밥을 시켜먹든 뭘하든 알아서 하게 두시고..그리도 좋아하는 아들하고 단둘이 즐겁게 지내보라지요.
    님이 그둘 수발 다 들려니 힘들잖아요.

  • 27. 모모
    '24.10.3 10:31 PM (219.251.xxx.104)

    시키면 시키는대로하는 동생이면
    원글님이 이런걱졈 안하시겠조

  • 28. 219님
    '24.10.3 10:37 PM (115.138.xxx.202) - 삭제된댓글

    바로 정답이세요. 시켜도 안해요. 이 핑계 저 핑계..안해요..ㅠ

  • 29. ...
    '24.10.3 10:39 PM (106.102.xxx.10)

    219님 정답이세요.그리고 엄마는 턱받이하고 떠먹여 드려야해요. 둘이 뭘 시켜먹을 상태가 아니시고..환자식...전부 차려놔도 결국 제가 먹이고 얘는 구경꾼.미쳐요. 자기가 하려고 노력도 전혀 안해요. 자기는 집에 왔고 그걸로 할 일 다한듯.

  • 30. ......
    '24.10.3 10:44 PM (175.117.xxx.126)

    남동생한테 일을 시키라고 하면
    걔는 못한다, 걔가 일을 망친다.. 고만 하시면..
    답장너.. 신 거라서요..

    그냥 일을 가르치고, 일을 시키세요.
    직장도 다니고, 돈벌이도 할 꺼 아녜요..
    못 하는 게 어딨어요.
    안 하려 하고, 시키지 말라고 일부러 망치는 거지.
    정 못하면 일도 못하니 돈이나 내고 일 만들지 말고 오지 말라 하세요.

  • 31. 오빠도 아니고
    '24.10.3 10:45 PM (121.165.xxx.112)

    동생인데 동생이 어려운가요?
    시키세요.
    엄마 밥 좀 떠 먹이라 하고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오시고
    엄마 이 좀 닦아드리라 하고 설거지 하세요.

  • 32. ...
    '24.10.3 10:50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몸만올거면 오지말라고 하세요
    아니면 옆에서 시키세요
    싸워야죠
    하나씩 가르치세요

  • 33. 근데
    '24.10.3 10:54 PM (58.29.xxx.96)

    왜 왔냐고 물어 보세요.
    돌봄이 뭔지 알고 온거냐고

    와서 힘들게 하는데 오지 말라고 왜 말을 못하게 하세요?
    밥을 차려주지 마세요.
    님 먼저 드시고 엄마 밥 챙겨주세요.

  • 34. ㅇㅇㅇㅇㅇ
    '24.10.3 10:59 PM (175.199.xxx.97)

    님이 원하던말던
    엄마는동생이 오는게 좋아요
    오히려 동생밥 안 차려준다고
    님한테 원망 합니다
    다쳐도 님이 나가세요
    엄마밥 딱해놓고
    이거 먹여드려라 하고요
    다치고 넘어지고
    엄마도 고생해봐야 정신차리고
    동생도 고생해봐야 정신차립니다
    님없을때다처서 돌아가셔도
    님 잘못아님

  • 35. 아이고
    '24.10.3 11:01 PM (121.147.xxx.48)

    수칙 가르치고
    해야 할 일 지시하고
    나가세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게 꼭 7.80 된 노인들 늙은 아들 아끼면서 구시렁대며 쟤는 아무것도 못해 내가 다 해줘야 해 하며 밥해주고 수발드는, 딱 그 느낌입니다. 답정너시네요.
    긴 싸움이잖아요. 뒤에서 이러지 마시고 할일을 정해주고 집을 나가세요. 이런 식이면 나는 빠지고 네집으로 엄마 보낸다고 협박하시구요.

  • 36. ㅁㅁ
    '24.10.3 11:03 PM (58.29.xxx.46)

    직설적으로 남동생에게 말하시면 좋게습니다.
    혼자 어머니 모시는것도 힘든데 여기 와서 내가 니 수발까지 들어야 하니? 일을 안할거면 아예 오지 마라. 그리고 올때 먹을 밥은 니 손으로 포장해오던지.
    남동생이니 말할수 있다고 봐요. 윗사람은 또 말하기 어려워요.

  • 37.
    '24.10.3 11:05 PM (211.234.xxx.102)

    생활비랑 간병비 동생이랑 언니께 제대로 받고 계시죠?
    그 전제하에 동생이 오면
    밥 차려주지 마시고 계속 잠시도 못쉬게 일을 시키세요.
    요리할 땐 청소기 돌려라. 빨래 정리해라,
    식사 끝나면 설거지해라,
    쉴 땐 가구 먼지 다 닦아라, 화장실 청소해라,
    주방 찌든때 싱크대랑 다 닦아라.
    냉장고 안에거 다 꺼내고 칸막이 욕실갖고 가서 씻어서 닦아라.
    오늘은 냉동고다.
    바닥 물걸레질 해라.
    쓰레기 버려라.

    시키세요. 제발.

  • 38.
    '24.10.3 11:10 PM (14.44.xxx.94)

    남동생이 현관문 들어오는 순간
    님은 바로 나가버리세요
    자고간다고 하면 스카나 비지니스 호텔같은 데 가고요
    복귀했을 때 집구석 엉망으로 해놓았으면 그대로 사진 찍어서 남동생에게 보내고 니가 간병한다고 해서 믿고 나갔는데 이따위로 해놓을 수 있니 라고 멘트 날리고요

  • 39. 결국
    '24.10.3 11: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동생을 못 오게 할래도
    일을 야무지게 시키시는 방법이 제일 낫고
    동생이 계속 오는 상황을 덜 힘들게 할래도
    일을 시키셔야 해요.
    가장 핵심적인 해결방법을 외면하고 부정하고 있으니
    해결은 안 나고 결과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크게 파탄이 나게 됩니다.

  • 40. 아이고
    '24.10.3 11:16 PM (121.147.xxx.48)

    결국
    동생을 못 오게 하는 것도
    일을 야무지게 시키시는 방법이 제일 낫고
    동생이 계속 오는 상황을 덜 힘들게 하는 것도
    일을 시키셔야 해요.
    동생이라고 남자라고 쟤는 원래 안 하니까 이런 식으로 핑계대고
    가장 핵심적인 해결방법을 외면하고 부정하고 있으니
    해결은 안 나고 결과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크게 파탄이 나게 됩니다.

  • 41. ..
    '24.10.3 11:29 PM (221.162.xxx.205)

    동생 못 오게 하고 싶으면 일을 시키세요
    일 제대로 안하면 야단치고 그럼 안오겠죠

  • 42. 에휴
    '24.10.3 11:33 PM (175.207.xxx.121)

    집을 못비우신다면... 동생한테 할일 정해주시고 밥은 못해주니 니네집가서 (쳐)먹으라고 하세요. 이것도 쉽지 않을게 뻔하죠. 저런인간 일 시키는게 내가 하는거 보다 더 힘들거든요. 과일은 왜 깍아주나요. 아니면 님도 동생처럼 그냥 뒹굴뒹굴하세요. 동생가고나면 할일이 밀려서 힘드시겠지만... 에휴... 방법을 찾기가 힘듭니다. 저런인간 너무 시러요.

  • 43. 그럼
    '24.10.4 12:18 AM (118.235.xxx.6)

    올때마다 나 뭐 먹고 싶으니 내까랑 니꺼 저녁 포장해서 사가지고 오라고 시키는건 어떠셔요?? 내가 힘들어서 저녁 못하겠으니 뭐 사달라고 하고 , 그러곤 돈도 주지 마시구요.

    일단 엄마 저녁은 님이 차려주고, 주 3회 저녁식사만 동생이 님 식사를 챙기면 서로 편하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 포장하거나 시켜 먹으면 동생은 돈이 지속적으로 지출이 되니 아마 부담스러워서 스스로 방문하는 횟수를 조절할것 같아요.

  • 44. 밥까지
    '24.10.4 12:24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차려바치며 모시고 있는건 원글

  • 45. 밥까지
    '24.10.4 12:25 AM (221.141.xxx.67)

    차려바치며 모시고 있는건 원글이예요
    일주일에 몇번 오게 하지말고
    한달씩 모시고 있든 어쩌든 나눠해야죠

  • 46. ???
    '24.10.4 12:28 AM (59.15.xxx.171)

    아니 남도 아니고 동생한테 왜 말을 못하세요?
    니가 오면 내가 일손을 더는게 아니라 너 밥까지 해먹이고 내가 너무 힘들다
    계속 이럴거면 오지마라
    아니면 좀 돕던가 하라고!
    그리고 식사는 난 엄마밥 챙기는것만 해도 힘드니 저녁은 니네 집에 가서 먹던가 니가 스스로 해결해라고 말하세요

  • 47. 말로
    '24.10.4 12:31 AM (211.206.xxx.191)

    못하면 문자로라도 하세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
    와서 보살필 거 아니면 오지 마라.
    오려거든 식사 시간 피해서 다녀 가라.

  • 48. 엄마집인가요?
    '24.10.4 12:51 AM (220.120.xxx.170)

    함께 산다는게 엄마명의집에 님이 사는건가요? 어쩌면 병간호 한사람에게 그집 몰빵해주자는말 나올까봐 병간호에 숟가락 얹는거일수도 있어요. 순수하게 병간호하러 주3일이나 육아도 안하고 빠져나가면 올케가 가만히 있을리가요.. 속샘없이 순수한 효심에 오는거라면 님이 오는순간 먹을것도 만들어놓지마시고 챙겨먹든 사먹든 하라고 나가시고 나갈곳도 없으면 님 일할때 똑같은 강도의 일을 시키세요. 자기몸이 힘들던가 자기주머니돈이 나가던가 마음이 불편하면 자연스레 안와요. 육아에도 해방되고 엄마옆에서 수다나 떨며 빈둥대면 밥차려줘 과일깎아줘 주변에 효자라는 훈장도 달수있는데 꿀보직을 그만둘리가요. 님은 생활비 입하나 더 건사해야하니 생활비 두배로들고 뒷치닥거리하느라 몸 두배로 힘들고 형식상 병간호 엔빵했으니 나중에 엄마병수발한 권리도 엔빵입니다. 82명언이니 새겨들으세요. 아름다운 거절은 없다!! 장도 봐놓지말고 음식해놓지말고 장볼돈으로 찜방이든 알바든 일단 동생와서 갈때까지 사라지세요. 평생 님돈으로 군식구하나 키우기싫으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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