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요

가을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4-10-03 19:54:02

피아졸라의 계절이 왔네요

찬바람 불어 피아졸라 곡 반도네온 연주 듣고 있으면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져요

고등학교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직 못 갔고 앞으로 몇년동안은 가보기도 힘들것 같네요

아르헨티나에 여행 다녀오신분들 정말 그곳은 낭만이 가득한가요? (경제, 정치 말고 여행지로써요)

 

댓글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0.228.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7:56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전업이아니라 못가요

  • 2. hh
    '24.10.3 8:01 PM (211.234.xxx.4)

    작년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언론 걱정과 다르개 너무너무 좋았어요. 날씨 음식 물가 사람들..왠만한 나라 많이 가봤는데 손꼽힐 정도로 좋았습니다^^

  • 3. ..
    '24.10.3 8:13 PM (118.33.xxx.215)

    올해 1월에 갔다왔어요. 공산품은 싸지 않았고 고기값은 정말 쌌어요. 포시즌에서 24개월 숙성 스테아크가 1kg 6만원인가 했거든요, 전 탱고공연은 안봤지만 낭만은 잘 모르겠지만 나라가 아깝다는 생각을 참 먾아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멋진 나라였어요. 그 넓은 땅덩이에 좋은 자연환경 다 갖고 있는데 경제가 그러니 빈부격차도 눈에 보알정도였고요. 근데 멀어서 다신 못갈듯해요.

  • 4. 샬롯
    '24.10.3 8:17 PM (210.204.xxx.201)

    남미의 유럽이예요.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는 피아졸라 음악에 맞춰 탱고 거리공연 많이해요. 너무너무 낭만적인 나라예요. 바릴로체 , 우수아이아, 엘 칼라파테,
    세상끝등대 마젤란해협 너머 펭귄성 다다 좋아요.
    꼭 가보세요^^

  • 5. 희철리즘에
    '24.10.3 8:19 PM (106.101.xxx.153)

    나와서 봤는데 멀지만 않으면 가보고싶더라구요

  • 6. 샬롯
    '24.10.3 8:40 PM (223.39.xxx.203)

    틈나는대로 아르헨티나 사진 줌인인웃에 올려볼게요.
    특히 길거리 탱고공연요.^^방금 사진 올렸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요.

  • 7. 가을
    '24.10.3 8:47 PM (180.228.xxx.53)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좋을것 같았는데 실제로도 좋은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샬롯님 감사드려요 줌인에 구경하러 갈께요^^

  • 8. 오륙년전
    '24.10.3 9:23 PM (116.120.xxx.27)

    갔을땐
    경제불황으로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호텔에도
    무장 경비있었어요
    번화가 한복판에
    로댕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도
    있었고
    화려했던 오페라극장을 서점으로
    사용해서 마음이 좀 씁쓸했어요
    탱고극장에서 본
    탱고공연은 정말 최고

  • 9.
    '24.10.3 9:31 PM (116.120.xxx.27)

    저도 가끔 관광객들의 마을
    엘 칼라파테가 생각나요
    겨울엔 너무추워 주민들도
    살지않은다는데

    아기자기한 마을
    비현실적인 자연환경~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륙의 나라였어요

  • 10. 샬롯
    '24.10.3 9:52 PM (223.39.xxx.172)

    아 저도 엘 칼라파테에서 한국부부가 운영하는 린다비스타라는 펜션서 며칠 있었는데 그 마을 산책하면서 좀 쓸쓸했어요.
    90일 여행 갔다가 남편이 가져간 약이 부족해(아프다고 두배로 먹은날이 많아) 73일만에 돌아왔는데 벌써 7년전이네요.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중에 하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50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뭐하세요? 24 추워 2024/10/04 3,943
1630949 카카오 블루 3 사링해 2024/10/04 534
1630948 혹시 드라마 미망과 아역배우 권해광 기억하는 분 계세요? 4 드라마라마 2024/10/04 1,138
1630947 여친 조부상에 45 어렵다 2024/10/04 6,075
1630946 주방세재 뭐가 제일 좋아요? 23 기름기 싹 2024/10/04 3,579
1630945 버리가 참 아깝네요. 3 갈등중 2024/10/04 3,803
1630944 신고) 아래 국산김치 핫딜은 수익링크 10 .. 2024/10/04 1,686
1630943 아빠와 바람난 상간녀 결혼 축하... 화환보낸 딸 29 흠… 2024/10/04 25,227
1630942 “내친김에 어버이날도 쉽시다”… 공휴일 확대 법안 봇물 15 .... 2024/10/04 6,450
1630941 명태균 "나는 그림자 선거전략가‥윤석열·오세훈·이준석·.. 6 .. 2024/10/04 2,500
1630940 다시 돌아가자 2 조율 2024/10/04 1,411
1630939 사주) 너무 안좋네요 23 지연 2024/10/04 7,124
1630938 부모가 성실해요. 아이도 성실하셌죠? 5 .. 2024/10/04 1,868
1630937 저는 연고없는 지역 이란 말이 늘 낯설어요 12 ㅇㅇ 2024/10/04 2,215
1630936 북한 아파트 준공식 완전 코미디네요. ㅋㅋㅋㅋ 14 ... 2024/10/04 6,126
1630935 미혼 딸 귀가 시간 터치 하시나요? 8 ㄴㄴㄴ 2024/10/04 2,303
1630934 마감) 지마켓 돈까스 쌉니다 5 ㅇㅇ 2024/10/04 1,613
1630933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ㅜ 3 2024/10/04 666
1630932 근데 빨간당은 하는일이 뭐예요? 허구헌날 파라당욕하는데 6 ㅇㅇ 2024/10/04 1,202
1630931 맛있는순대 어떤거있나요? 3 1 2024/10/04 1,431
1630930 중고딩들 간식 , 뭐 사 두세요? 8 ㅇㅇ 2024/10/04 2,810
1630929 입안세포검사로 수명이 언제까지인지 알수있다네요!!??!! 10 .. 2024/10/04 4,047
1630928 옛날 과자얘기 나와서 말인데 저는 크로렐라 라면 9 2024/10/04 1,939
1630927 노정명 기억 나시나요? 8 ... 2024/10/04 4,664
1630926 신장 안좋은 사람 칼슘제 먹는거 어때요? 3 ㅁㅁㅁ 2024/10/04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