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그런가 새로운 영화 못보겠어요

ㄴㅇㄹㅇㄴㄹ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4-10-03 19:06:42

새 영화를 볼때 집중력이 필요한게 싫은거 같아요

봤던거 또 보고 수십편 돌아가면서 반복해서 봐요

 

무서운 영화 2-3-4-5편 보고 또보고 또 웃고 푸하 ㅎㅎ 

IP : 112.153.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7:08 PM (61.39.xxx.161) - 삭제된댓글

    새로운 거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지면 늙은 거래요

  • 2. ...
    '24.10.3 7:08 PM (89.246.xxx.216)

    저는 로맨스 영화가 별로더라고요. 주인공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기도 했고 연애 상황과 멀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안 되는 거죠 ㅎㅎㅎㅎ

  • 3. ㅡㅡ
    '24.10.3 7:09 PM (125.178.xxx.88)

    그래서 남편이 맨날 왕건이니 허준이니 이런거만봐요

  • 4. ...
    '24.10.3 7:09 PM (89.246.xxx.216)

    영화만 그런게 아니라 책도 그래요. 2,30대 예전에 좋아했던 책도 저자 나이대와 많이 멀어지니 안 읽히더라구요.

  • 5.
    '24.10.3 7:10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전 영화든 책이든 한번 보면 두번은 안보게 되던데요.

  • 6. ㅎㅎㅎ
    '24.10.3 7:10 PM (61.39.xxx.216)

    원글님 재미있게 쓰셔서 웃었어요
    전 집중을 못하겠어요
    뭐 하나 보려고 켜놓고는 10분 정도 보다가
    멈춤하고 휴대폰보고 좀 보다 또 멈춤하고 냉장고다녀오고 ㅠ

  • 7. 새롭지가
    '24.10.3 7:10 PM (223.33.xxx.204) - 삭제된댓글

    않죠..
    다 아는거, 본거, 해본거..
    반 100년 부지런히 살았구나 ㅠㅠ

  • 8. ....
    '24.10.3 7:11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새로운거 접하세요. 아예 못 보는것도 아니니까요.

  • 9. 현소
    '24.10.3 7:11 PM (61.73.xxx.226)

    저도 예전거 무한반복해요
    애들이 선업재 재밌다고 보라는데
    1회보다 말았어요

  • 10. ....
    '24.10.3 7:16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내 취향인 영화 2년전 재밌게봤던거 지금보면 다 까먹어서 새롭고 재밌더라구요

  • 11.
    '24.10.3 8:25 PM (1.237.xxx.38)

    저는 젊을때도 그랬네요
    좀 복잡한 영화 집중해서 봐야 스토리 파악되는 영화
    힘들었어요
    지능 문젠가 싶기도하고

  • 12. 추천합니다
    '24.10.3 8:33 PM (211.215.xxx.21)

    저도 나이 들어서 그런 편인데
    그린 북
    이거 한 번 봐 보세요.
    실화 바탕인데 오랜만에 뭉클했네요.

  • 13. ..
    '24.10.3 9:22 PM (223.38.xxx.233)

    총량의 법칙인가
    영화를 젊어서 너무 많이 봐서 나이먹어 못보나했는데 다른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크리스터퍼 놀란 감독 테넷을 보는데 5분이상 보기가 힘들어 앞엔 너무 복잡해서요 나중에 가니까 내용이 이해되고 겨우 꽤 오래 거렸어요 젊어서 봤으면 순삭했을 영화인데요

  • 14. ..
    '24.10.3 9:47 PM (211.224.xxx.160)

    저는 책이나 음악은 아직 호기심이 남은 상태인데,로맨스 드라마를 못보겠어요.탑건 매버릭 볼 때도 늙은 탐 크루즈랑 그 여자랑 그런 분위기 되니까 보기 싫어서 미치겠더라구요 한국식 로맨스 드라마는 배우들 화장이나 메이크업 머리 상태부터가 ,그냥 광고 찍는데 스토리 약간 곁들인 분위기라 전~~~혀 집중이 안돼 이젠 아예 볼 시도도 안해요

  • 15.
    '24.10.4 1:29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아직 새로운거 좋은데 그동안 본거 많고 클리셰 싫고 왠만한건 새롭게 느껴지지지 않아 재밌는게 별로 없어요
    윗님 테넷은 첨에 보면 왔다갔다 정신없어 몇번 봐야 이해가는 영화더라구요
    놀란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그래도 재밌고 너무 신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68 빛의 밝기에 따라서도 감정이 많이 다르신가요.?? 8 ... 2024/10/04 929
1630967 실업급여 개시일? 1 궁금 2024/10/04 845
1630966 프랑스 영부인같은 연하남과 사는 경우는 6 ㅇㅇ 2024/10/04 2,475
1630965 158의 71키론데 그럼 운동,식단조절해서 살 빼면되는데 전혀 .. 25 뚱뚱한내가싫.. 2024/10/04 2,970
1630964 남편이 벗방을 계속 보는데.. 59 아아 2024/10/04 19,852
1630963 가디건 샀는데 팔이 길어요.. 12 ㅡㅡ 2024/10/04 2,424
1630962 면 80 폴리 20 옷도 드라이하나요? 6 ... 2024/10/04 793
1630961 핫딜방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14 핫딜방 2024/10/04 1,959
1630960 출근길인데 도로가 한산하네요 8 금요일 2024/10/04 2,700
1630959 50대이후 양반다리가 잘안되요 ㅠ 10 2024/10/04 2,380
1630958 브라탑에 레깅스를 보여주고 싶어 입는다니 29 . . 2024/10/04 4,707
1630957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뭐하세요? 24 추워 2024/10/04 3,943
1630956 카카오 블루 3 사링해 2024/10/04 534
1630955 혹시 드라마 미망과 아역배우 권해광 기억하는 분 계세요? 4 드라마라마 2024/10/04 1,138
1630954 여친 조부상에 45 어렵다 2024/10/04 6,077
1630953 주방세재 뭐가 제일 좋아요? 23 기름기 싹 2024/10/04 3,579
1630952 버리가 참 아깝네요. 3 갈등중 2024/10/04 3,803
1630951 신고) 아래 국산김치 핫딜은 수익링크 10 .. 2024/10/04 1,686
1630950 아빠와 바람난 상간녀 결혼 축하... 화환보낸 딸 29 흠… 2024/10/04 25,227
1630949 “내친김에 어버이날도 쉽시다”… 공휴일 확대 법안 봇물 15 .... 2024/10/04 6,450
1630948 명태균 "나는 그림자 선거전략가‥윤석열·오세훈·이준석·.. 6 .. 2024/10/04 2,500
1630947 다시 돌아가자 2 조율 2024/10/04 1,411
1630946 사주) 너무 안좋네요 23 지연 2024/10/04 7,124
1630945 부모가 성실해요. 아이도 성실하셌죠? 5 .. 2024/10/04 1,868
1630944 저는 연고없는 지역 이란 말이 늘 낯설어요 12 ㅇㅇ 2024/10/04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