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전에 어떤 아기를 봤는데
아직 걷지는 못하는 돌 전인 것 같았어요.
아빠한테 안겨 있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생각하며 봤는데
아기가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절 보며 활짝 웃는 거예요.
저는 챙 넓은 모자에 검은 kf94 대형 마스크를 썼고 돗수 높은 안경을 써서 눈도 엄청 작아 보이는데
아무 말도 안 했는데도 어떻게 자기 예뻐하는 걸 아기가 느낄 수 있었을까요?
참으로 신기하네요.
처음에 눈 마주치고 0.5초 후에 아기가 아주 활짝 웃는데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