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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뭐 드세요?

퐁당퐁당퐁당당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24-10-03 08:37:24

이번주 묘하네요.

하루 가고 하루 안가고 낼 가면 또 주말이고.

요일 감각도 없어지고 돈은 더 쓰게 되는 것 같고(이걸 노린건가) 뭔가 편한데 짜증 나고...

가족들 다 집에 있으니 밥 메뉴가 젤 고민 되네요.

IP : 223.38.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 8:42 AM (58.140.xxx.20)

    떡국이요.간편함 ㅋ

  • 2. ....
    '24.10.3 8:44 AM (125.177.xxx.20)

    사과크림치즈샌드위치랑 라떼요

  • 3. ...
    '24.10.3 8:49 AM (175.205.xxx.127)

    잡곡밥 청국장찌개 취나물무침 김

  • 4. 바람
    '24.10.3 8:52 AM (118.235.xxx.147)

    애들은 타지에서 학교다니고
    남편은 운동가고
    모자 눌려쓰고 따뜻한 라떼 사서
    공원 나왔어요
    바람 많이 부는데
    선선하니 좋아요
    여유로움 한스푼

  • 5. ..
    '24.10.3 8:55 AM (182.220.xxx.5)

    죽, 고기, 순대 먹었어요.

  • 6. 로즈
    '24.10.3 8:58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다들 자서
    전 커피와 빵 계란 방토 5알
    점심은 외식
    저녁은 미정

  • 7. ㅇㅇ
    '24.10.3 9:05 AM (182.161.xxx.233)

    오늘 기버터 넣고 식빵구웠어요

  • 8. 보글보글
    '24.10.3 9:07 AM (218.48.xxx.143)

    보글보글 된장찌개 끓여서 계란후라이에 김치, 조미김 차려줬습니다.
    전 홈카페로 만든 따듯한 라떼에 곡물빵 먹고요.
    남편은 아침은 국과 밥을 먹어야하고 전 가볍게 빵과 커피 먹습니다. 애들은 자요.
    명절에 선물들어온 식재료와 명절 음식이 이런 공휴일에 요긴하죠.
    엊그제는 아들이 파스타 만들어줘서 만나게 먹었네요.
    아이들이 다 크니 이런게 좋네요. 자식이 차려주는 밥.
    저녁은 아껴둔 간장게장 꺼내먹을 예정이네요.
    역시 휴일엔 냉장고에 일단 뭔가 가득해야 맘이 편해요.
    다들 편안한 휴일 되세요~

  • 9. 콩민
    '24.10.3 9:41 AM (124.49.xxx.188)

    저도 소금빵 이랑 커피

  • 10. 우연히
    '24.10.3 10:05 AM (112.161.xxx.138)

    정재훈 약사의 유튭 보고 3일째 따라하고 있어요.
    그릭요쿠르트에 견과류 한봉지(+전 눈이 침침해져서
    블루베리 한줌 추가) 먹고 블랙 커피 한잔요.

    유툽이나 티비에 출연하는 의사.약사 거의 안믿는데
    몇번 이분 나오는거 보니까 대부분의 약 팔아먹기 위해 약 권하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약장사들과 전혀 다른분이라 신뢰하는데 뭐 다욧때문이 아니라 제게 꼭 필요한 건강한
    식사 습관을 제안해주는거라 믿고 따라하고 있어요.

    저를 90kg에서 70kg으로 만든 최고의 아침 습관 1가지, 이것입니다
    https://youtu.be/qziMFsiyGVM?si=M8M1DKVvxtmYhEKd

  • 11. 호순이가
    '24.10.3 10:14 AM (118.235.xxx.136)

    오늘은 떡국 안먹고
    된장찌개에 누룽지된밥 ㆍ맛김ㆍ총각무ㆍ콩나물에 밥먹었어요

  • 12. ..
    '24.10.3 10:14 AM (58.121.xxx.201)

    남편이 사다주고 출근한 샌드위치 먹었어요
    혼자 집에 있으니 심심하네요
    대딩 애들은 아직도 자고
    어여 퇴근해라

  • 13. ...
    '24.10.3 10:17 AM (220.75.xxx.108)

    컬리로 받은 카이막이랑 먹으려고 빵 굽는 중이에요.
    이거랑 끓여놓은 포토푀랑 같이 먹을 겁니다.

  • 14. ㅇㅈ
    '24.10.3 10:31 AM (125.189.xxx.41)

    어제저녁 다 못먹어 남겨둔
    제육볶음에 김치,양파잔뜩넣어
    밥 볶았어요..맛있었어요..
    아래 노릇노릇 살짝 구워서

  • 15. 카페쥔장
    '24.10.3 10:37 AM (61.82.xxx.146)

    돈까스김밥 넉넉히 싸서
    새벽등산 나간다는 남편과
    독서실 가는 재수생아들 주고
    저와 옆가게 사장님꺼까지 도시락 싸서 나왔어요

  • 16. ..
    '24.10.3 10:57 AM (1.240.xxx.19)

    다들 여유로운 일상.. 아침이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저는 어제 저녁 끓여둔 된장찌개에 양배추찜, 갓바위김, 돈까스 이렇게 먹으려고 해요.
    연습장 간 남편 오면 먹으려구요.
    대학생 애들은 약속 나갈 준비하고 있고 부부 둘이 간단하게 먹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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