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문제로 경기도외곽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왕복 100분 거리를 주 1~2회
집보러 다니고있어요.
매수를 했다가 나중에 집 빼기가 힘들 듯도 하고 (호가 불러둔 매물 엄청 쌓여있는 거 보니 ) 전세 한번 살아보고난 후
결정하고파 무조건 전세 알아봤죠
이제까진 빈 집도 두어군데 있고 융자가 1,2억 끼어있다 해서 무조건 제꼈어요
오늘 경우는 올수리 된 아파트라
편도 90분 달려.. 봤는데 날짜도 맞고
결정을 드디어 했다 싶어 계약금을 보내기 직전이었어요 부동산 실장님 그제야
융자가 3억 7천 있어 전세금으로
갚는 조건이래요 헐.. 전세가가 4억인데 융자가 그 정도라.
전세보증보험 들라고.. 종용
미리얘기해줬으면
거기까지 굳이 집보러 가지도 않았을텐데
짜증이 화악...
이런 경우 계약 진행한 분 계신가요?
여기 지역은 왜 이리 융자낀 집주인들이 많은지. 자기 돈 3천 들고 소위 집주인인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