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가 호텔인데 변기오물 닦아쓰라는데

ㅇㅇㅇ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4-10-02 23:20:10

경주 와서 저가 호텔? 에 왔어요

변기에 오물이 묻어있어 방을 바꿔달라고하니

물티슈로 닦아 쓰래요

방사용 안하고 들어와 손만 닦은상황인데

절대 방 교체는 안된다고 청소해준다고해서 방금 청소하고 나갔는데

너무 어이없고 저를 진상대하듯하는데

기분이 팍 잡치고

제가 이상한건가요?

앉는부분(오물묻은) 물청소 해달랬는데

수건으로만 닦길래 한번더 물청소 해달라하니 수건에 물 살짝 묻혀 닦아줌ㅠ

주부셨을껀데 위생개념이 이렇게 없다니 대단하다는말 밖에는ㅠ

IP : 118.235.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이
    '24.10.2 11:21 PM (220.117.xxx.61)

    요즘이 시즌이라 장사가 잘되나보네요.

    시즌에 절에 템플스테이 갔더니
    이불이 없어서 홑이불주더라는

  • 2.
    '24.10.2 11:21 PM (114.206.xxx.112)

    차에서 자면 잤지 거기선 전 안잘듯요

  • 3. 원글이
    '24.10.2 11:25 PM (118.235.xxx.103)

    싫으면 걍 나가래요
    방은 안바꿔준다고

  • 4.
    '24.10.2 11:25 PM (58.29.xxx.41)

    그래도 청소는 해줬네요. 그렇게 꼼꼼하게 청소안해줘도
    메이드들 안혼나나보네요.

  • 5. ㅈㄷㅇ
    '24.10.2 11:30 PM (106.101.xxx.247)

    영수증 있죠? 네이버나 구글에 리뷰 남기세요

  • 6. ....
    '24.10.2 11:48 PM (118.235.xxx.77)

    늦은 밤이라고 배짱튕기나보네요.
    저런식으로 장사하면 곧 망할텐데

  • 7. ㅇㅇ
    '24.10.3 12:16 AM (211.203.xxx.74)

    으아....... 너무 최악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어도 거기선 못잡니다

  • 8. 최악최악
    '24.10.3 12:25 AM (223.62.xxx.227)

    무슨 베짱으로 싫으면 나가라는 소리를 하죠??
    환불받아 나오세요. 찜질방에서 자면 잤지 거기서는 절대 못자겠네요.

  • 9.
    '24.10.3 2:0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샤워기로 물 뿌려서 닦겠어요.
    들어가자마자 알콜로 변기커버 북북 닦아서 쓰지 않나요.
    요즘은 오래된 호텔보다 새로지어진 모텔이 훨씬 깨끗합니다. 울집은 남쪽으로 내려가면 새로지은 모텔가요.

  • 10. 어머
    '24.10.3 4:05 AM (1.229.xxx.73)

    그 수건
    세척 후
    다른 방에 타올로 사용하나요?

  • 11. ...
    '24.10.3 6:43 AM (210.104.xxx.57)

    그 수건이 화장실에 걸려있는 수건은 아니지요?

  • 12.
    '24.10.3 8:01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저러니 누가 경주에 가요? 만원짜리 민박이어도 청결이 최우선인데 미쳤나 에고 드러워요.
    경주시청 위생과에 근무날 전화해서 환불받으세요.
    저런덴 장사하지 말아야할 곳이니 강력히 위생과 따지시고요.
    관광객 쫓아내고 텅빈 건물로 남겨지고
    장사언된다고 정부 욕하죠. 저런 인간들이
    관광지 손님 없는거 다 베짱에 바가지라 탁 분위기 보고
    사람 빠져나간 휑한 자역들운 검색해보고 빼요.
    결국 관광은 우리나라 사럼들이 이용하고
    많이 해야 자기들도 좋고 다좋은건데
    외국인이 천년만년 와서 뭘 얼마나 돈벌러준다고요. 외국인 유치
    어쩌고 해서 반짝이지 더 더러워지고 잘된곳 못봄

  • 13. 원글이
    '24.10.3 8:18 AM (118.235.xxx.103)

    방에 주는 흰색 수건 맞고요
    빨아서 방에 주겠죠
    그거보니 더러워서 수건도 못쓰겠더라고요ㅠ
    이거 위생과에 얘기하면 뭐라도 해주나요?

  • 14. 00
    '24.10.4 6:47 PM (211.108.xxx.164)

    더럽게 관리하는 호텔은 후기 올리세요
    그런 호텔은 장사하게 두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호텔은 자기네 위생등급이 어쩌고 하면서 소독한다고 하더니 체크아웃한 방 흘깃 보니까
    정말 락스로 화장실부터 박박 닦던데요 제방도 구석에 먼지하나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65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전 작품에 주어지는 건가요? 9 한강 2024/10/11 2,202
1631364 해몽에 일가견 있으신분? ㅋ 태몽 같긴한데요 5 .... 2024/10/11 706
1631363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잠 깰까요? 4 ㅇㅇ 2024/10/11 583
1631362 초롱무나 알타리 가격 7 올리버 2024/10/11 1,207
1631361 오늘의 금시세 구매가 487,000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가요?.. 29 종로3가 금.. 2024/10/11 4,235
1631360 거실벽지 색상 선택해 주세요 9 .. 2024/10/11 748
1631359 학원 폐업 글 보구요.. 15 학원 2024/10/11 4,309
1631358 노벨문학상 받은 계기로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3 .. 2024/10/11 733
1631357 한강父 한승원 “딸, 기자회견 안 한다고…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 15 ... 2024/10/11 7,235
1631356 무용하시는 남쟌들 3 무용 2024/10/11 1,712
1631355 아들 키우시는분들 담배 몇살부터 피우나요?? 10 해바라기 2024/10/11 1,680
1631354 펌} 아직 아무도 읽지 못한 한강의 책 한권 2 ... 2024/10/11 2,141
1631353 파인다이닝급 대하를 이용한 요리투척 8 .. 2024/10/11 1,317
1631352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4 jhhgd 2024/10/11 1,592
1631351 옷에 찍찍이를 붙여 놓았던 끈끈이가 묻었는데요 5 4부니 2024/10/11 736
1631350 한글날 다음날에 노벨문학상이라니요 11 세상에 2024/10/11 2,372
1631349 교육감 선거 진짜 잘해야겠네요 11 ㅁㄴㅇㄹ 2024/10/11 2,270
1631348 책 살때 꼭 교보문고에서 사야겠군요 28 ... 2024/10/11 4,858
1631347 위기의주부들 르넷 잘 사나요? 8 ... 2024/10/11 2,178
1631346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11 2024/10/11 2,593
1631345 한강 작가 이름 에피소드 5 노벨 2024/10/11 3,548
1631344 독감,코로나 예방접종하나요 2 레드향 2024/10/11 866
1631343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총정리 1편 4 가져옵니다 2024/10/11 442
1631342 '소년이 온다'를 쓸 때 매일매일 울었다고 13 ㅁㅁㅁ 2024/10/11 5,660
1631341 피부과 대신... 12 ... 2024/10/11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