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큰맘먹고 편도 3시간걸리는데 창원에서 출발해서 갈건데요
첫날은 부소담악
둘째날은(화욜)옥천수생식물원
공주연미산공원 이렇게 잡았는데
일정 개안나요?
예민하고 체력별로인 두모녀가 갈겁니다~~숙소도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큰맘먹고 편도 3시간걸리는데 창원에서 출발해서 갈건데요
첫날은 부소담악
둘째날은(화욜)옥천수생식물원
공주연미산공원 이렇게 잡았는데
일정 개안나요?
예민하고 체력별로인 두모녀가 갈겁니다~~숙소도 좀 추천해주세요~^^
특별히 옥천이나 공주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가는 곳이 다 공원이나 식물원이라서 꽤 걸으셔야 할텐데요.
체력 별로시면 힘들 수도요.
걷지 않는 케이블카나 유람선 같은 거 타시는게 편할 수도요...
최근에 부소담악 다녀왔는데 저는 비추천 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부여 낙화암 들리시고 부여 시장 구경하시고 부여통닭 드셔보시고 숙소는 부여 롯데 아울렛 있는 콘도에서 묵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둘째날은 공주 공산성 다녀 보시고 그앞에 밤 파이 파는 곳에서 파이 드시고 공주 성당 쪽이랑 맛집 은근 많습니다
새이학 가든 국밥 그 근처 정육식당 알밤육회 비빔밥 추천
공주 8경인가? 저도 다 못가봤지만 다 좋아요
대전도 노잼 도시라지만 성심당이랑 지하상가 쇼핑이랑 수통골 감나무집 오리백숙도 맛있어요
그리고 청남대 , 대청호도 추천합니다
충청도 이사온지 5년차 되는 사람이 가본 곳입니다
이나 보성 이런덴 가봤는데 충북은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에 딸 놀때 갔다와볼려구요~~글고 부소담악이 좋다고 들어서요
유람선은 어디서 탈수있을까요?~^^
부소담악 사진으로 보면 이쁜데 규모가 작아요. 넉넉잡아 1시간이면 끝인디.. 유람선 요즘 운행하는지 모르겠네요.
부소담악 보시고 대청댐 전망대, 청남대(대통령별장) 넘어가서 좀더 산책하시고 해 질 녁에 더대청호 카페 가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충북을 더 보고 싶으시면 정이품소나무가 있는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도 거닐기 좋아요. 법주사 입구에 기사님식당이라고 비빔밥이랑 이것저것 저렴하고 깔끔해서 제가 종종 가는 곳.
옥천쪽은 제가 잘 몰라서 패쓰..
공주가는 길에 세종시가 있어요. 세종시 안에 세종 호수 공원 거닐기 좋아요. 공원안에 아이브갓에브리씽이라는 카페 저렴하고 공원 조망하기 좋아요. 세종이 새로 만들어진 도시라 미래도시? 같은 느낌이 있어요. 한번 와보세요. 제가 세종에 삽니다.
공주는 공산성 한바퀴 도는 것도 좋아요. 산성 왼쪽 언덕에서 금강을 내려다 보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공산성 근처 공주사대부고 주변 예전 하숙집거리가 있어요. 천변 따라 동네 걷는 것도 시간여행 기분 나요. 공주사대부고 옆 곰골식당 가성비 갑입니다. 갈치조림 강추합니다.
아는 동네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하나씩 검색해 보시고 스케줄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세종에 온지 3년찬데 충청권은 살아본 적이 없어 주변 소도시를 남편과 돌아다니고 있어요. 생각보다 충청도가 볼 것 많고 물가 저렴해서 좋아요~
유람선이나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시려면 제천쪽이 편합니다.
충주호 유람선은 충주나 단양에서도 탈 수 있기는 한데,
제천에는 유람선과 케이블카를 둘 다
탈 수 있고, 또 두 곳의 탑승장소가 모두 가까와요
참 충주호가 청풍호라는 건 아시지요? 충주댐으로 인해서 생긴 인공호수인데
충주에서는 충주호라고 부르고, 제천쪽에서는 청풍호라고 부릅니다.
아마 충주댐이 생기면서 제천쪽이 많이 수몰되서 그런 듯 해요.
청풍문화단지도 볼만하구요.
숙소는 청풍호 근처에 청풍레이크하우스라고 호텔도 겸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국민연금가입자나 수급자면 할인해서 숙박할 수 있어요
어머니께서 국민연금 받으시면 거의 40% 할인이에요.
첫날 제천 들러서 케이블카랑 유람선 타시고
둘째날 내려오는 길에 공주들리시면 되겠네요.
동선은 길쭉한 반시계방향으로
바스키아님
충북님 감사해요
댓글읽고 동선짜볼께요
부소담악 출입 못하게 막아 놨었는데
관공서에 문의해 보고 가세요
젬마맘님 감사해요
검색해봐도 그런말은 못들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