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혼자 먹는데 입맛도 없고 죽을 주문해볼까 하다가..상비 식은밥에 참치캔. 냉동시킨 야채다진거. 대충 볶아 물 넣으니 먹을만한 죽되네요.
땀내며 한 그릇 뚝딱했어요.
식은밥 없었으면 돈쓰거나 밥거르거나 했을텐데...
밥 보관해놓은 나. 칭찬해요. 토닥토닥
저녁 혼자 먹는데 입맛도 없고 죽을 주문해볼까 하다가..상비 식은밥에 참치캔. 냉동시킨 야채다진거. 대충 볶아 물 넣으니 먹을만한 죽되네요.
땀내며 한 그릇 뚝딱했어요.
식은밥 없었으면 돈쓰거나 밥거르거나 했을텐데...
밥 보관해놓은 나. 칭찬해요. 토닥토닥
냉동실에 밥은 항상 있어야 해요
전자렌지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새밥이니까요!
저희는 햇반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요.
상체비만 줄여주는데 식은밥이 좋다는줄 알고
달려온 상비요.
도 상비해요.
상비 식은밥 ㅎㅎㅎㅎ
하비 식은밥 ㅎㅎㅎㅎ
갓지은 밥을 꺼내서 용기에 살살 퍼서 담고 (꽉 누르면 나중에 떡져서 맛이 없어요) 한김 살짝 식힌 후 뚜껑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햇반 냉장 버전되더라구요. 밥을 냉장하면 당지수가 떨어진다고 해서 해봤는데 뚜껑 덮은 채로 2-3분만 돌리면 새밥이랑 똑같아져요. 냉장하지 않아도 상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밥 새로 해서 냉장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아침에 그거 돌려서 먹습니다.
아침에 밥 하기도 번거롭고, 남은 밥 계속 전기밥솥에 두면 밥도 마르고 맛도 없더라구요.
원글님 아주 잘 하셨어요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