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엄마 친구들이랑 2박3일 여행 가고싶다는데

ㅅㄴ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24-10-02 17:15:57

저는 여동생 제 딸 이렇게 네명 

여자들만 가족여행 가고싶은데

엄마가 친구들이랑 더 가고싶으신걸까요?

그 나이대면 친구들이랑 여행 가고싶은 욕구가

크신걸까요 

 

IP : 118.235.xxx.1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5:19 PM (59.12.xxx.29)

    저도 친구들이랑 가는게 더 재밌던데요 50대

  • 2. 바람소리2
    '24.10.2 5:21 PM (114.204.xxx.203)

    엄마도 친구가 편하고
    님도 젊은 사람끼리가 편해요

  • 3. 그렇죠
    '24.10.2 5:21 PM (175.193.xxx.206)

    그맘때 많이들 가셨어요. 70 넘으시니 안가심.

  • 4. 50대
    '24.10.2 5:22 PM (222.111.xxx.27)

    친구들이랑 가는게 잼 있어요

  • 5.
    '24.10.2 5:22 PM (211.234.xxx.95)

    저도 가족끼리 가는게 좋은데
    늙으면 남편없이 친구들이랑 가는 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 6. ..
    '24.10.2 5:22 PM (118.33.xxx.215)

    사람마다 다른데 저희 엄마같은경우는 본인의 즐거움이 우선인 분이라 같은곳이라도 친구들과 간다면 저희랑 안가고 친구랑 갑니다. 저희랑 가서도 침구들끼리 온 재미나게 온 그룹보면 질투엄청 합니다. 가족은 갈사람 없을때 차선책인거죠

  • 7.
    '24.10.2 5:23 PM (118.235.xxx.172)

    아 핵심은 아빠를 벗어난 여행이군요

  • 8. ...
    '24.10.2 5:23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재미있죠
    더 늙기전에 열심히 다니셔야죠
    진짜 70되면 다리아프고 힘들다고 안가시더라구요

  • 9. ...
    '24.10.2 5:23 PM (211.224.xxx.160)

    원글님 댁 사정이나 엄마,원글님의 성격 같은 걸 모르니까

    그냥 저희집 경우를 말씀드린다면
    저는 50대 중반인데 20대 후반인 딸과 여행가느니 안가고 말구요
    친구랑 가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딸과는 잠시의 외출도 힘들거든요

    물론 돈 문제도 있구요 .딸과의 여행이 재미있다면 뭔 돈이 아깝겠어요

    제 돈 제 시간 내서 간 여행에서 ,딸 눈치보고 있자면 ,정말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그래요

    친구들 중에는, 저랑 반대로 다른 사람이랑 가면 눈치보고 돈 아까운데 딸과 가면 죽이 척척 맞아서 딸이 최고의 여행 친구라고 하구요.

    저랑 비슷하게 어떤 친구도 딸이랑 취향부터 여행스타일이 다 달라서 ,한 두번 가보고 이제는 안간다고 하네요.

  • 10.
    '24.10.2 5:2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죠.

    가고 싶은 사람하고 가면 되는 것 아닌가요...

  • 11. ???
    '24.10.2 5:29 PM (172.226.xxx.44)

    친구랑은 가고 딸손녀랑은 안간대요???

  • 12. 둘다
    '24.10.2 5:38 PM (123.212.xxx.149)

    두번 가면 되죠??
    친구랑도 가고 딸이랑도 가고요.
    친구랑 약속이 먼저 잡혀있음 친구랑 먼저 가겠죠

  • 13. 님은
    '24.10.2 5:39 PM (121.162.xxx.234)

    엄마ㅡ여동생이랑 가니 딸을 봐주잖아요

  • 14. 저희엄마는
    '24.10.2 5:44 PM (122.46.xxx.45)

    친구들과 가면 한달전부터 옷사고 계획짜고 하는데
    자식들과 가면 너무 시큰둥하세요
    몇번 모시고 가다 이젠 안가요

  • 15. 전 친구보다
    '24.10.2 5:44 PM (223.38.xxx.209)

    딸과의 여행이 더 즐거워요

  • 16. ....
    '24.10.2 5:47 PM (118.235.xxx.35)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도 재밌고
    자식들하고 가는 여행도 재밌죠.
    꼭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나요?

  • 17. ...
    '24.10.2 5:50 PM (118.218.xxx.143)

    저희 엄마는 딱히 내색은 안하지만 친구분들과 가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긴해요
    여행 후에 비와서 온종일 숙소에 계셨을 때조차도 엄청 재밌었다 말씀 많이 하시는데
    자식들이랑 갔다온거는 딱히 재밌었다기 보다는 그거 멋지더라 뭐가 좋더라 이런 말씀만...
    그냥 나는 내딸 내아들이랑 이런거 해봤다 어디 가봤다 자랑용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둘 다 필요하다

  • 18. 낼모레 60
    '24.10.2 5:51 PM (223.38.xxx.53)

    여기도가고
    거기도가고
    하나 고르라면 왜?라고 하겠어요
    다가고싶은데

  • 19. 정답은
    '24.10.2 6:13 PM (211.200.xxx.192)

    없지만
    어머님이... 따님과 손주들과 여행을 가셔서 좀 불편하셨거나, 친구분들과의 여행이 더 재밌었거나..하는 경험이 있으신거 아닌지요...
    서로 자랑만 하지 않고 서로 의지가 되는 오랜 벗이 있다면 저는 친구와의 여행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곁에 있는 고딩 친구들.... 동네의 오래된 자매같은 지인들..
    이 사람들이라면 자식과의 여행보다 친구와의 여행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또 따님과의 여행이 아주 행복했거나 그런 분들도 있을것이고..
    이런게 정답이 있을까요?

  • 20. 이런경우로도
    '24.10.2 6:19 PM (58.236.xxx.72)

    가족과 여행은 비용이 커지고
    친구들 여행은 엔비로 오로지 내꺼만이니 여행가성비가 아주 좋죠
    심지어 더 재밌죠

  • 21. ...
    '24.10.2 6:25 PM (220.127.xxx.119)

    친구랑도 한번 가고
    가족과도 한번 가고 싶어요

  • 22. ㅇㅇㅇ
    '24.10.2 6:39 PM (110.70.xxx.83)

    사람마다 다르죠
    친구랑 가는건 이제 몇번 안남았을수도 있어요
    골라야한다면 친구
    다른 신경안쓰고 나만 챙기면 되고 비용부담도 적구요
    딸들과 가도 좋지만 손주봐줘야하고 더 피곤하죠

  • 23. 세대차이
    '24.10.2 6:50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동년배랑 움직이면 시선이 비슷한데
    3대가 같이 가면 걷고 보고 먹고 노는 거 평균 맞추기 힘들어서요.

  • 24. ㄴㅇㅅ
    '24.10.2 6:52 PM (124.80.xxx.38)

    다른 사람들 생각이나 집안 사정이 다 제각각이니..
    결국은 어머님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않을까요
    그게 어머님의 마음이죠

  • 25. ..
    '24.10.2 6:55 PM (223.39.xxx.108)

    여행 성향 맞는 친구들 있음 친구들이 편하시죠.
    저희 엄마는 여행메이트 두 팀 있는데 잘 다니세요.

  • 26.
    '24.10.2 6:59 PM (175.120.xxx.173)

    친구들과 가시라고 하세요.

    뭐가 문제죠?

  • 27. ..
    '24.10.2 7:09 PM (223.39.xxx.108)

    각각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잘 다니셔서 좋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49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자연애 08:43:38 102
1651048 삶은계란 먹을때 특유의 냄새 때문에 2 08:42:57 172
1651047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헬프미 08:32:38 79
1651046 2~3년 살 건데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오는 집 8 ㅇㅇ 08:28:41 705
1651045 고등 수학 집에서 봐준다고 하면 질투 받네요.. 23 수학 08:18:09 1,014
1651044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1 매트패드 컬.. 08:14:04 153
1651043 저 외국인데 유모차 끌고가는데 헌팅당했어요 헐 32 참나 07:58:14 2,632
1651042 열혈사제 2 진짜 ㅜㅜ 7 아오 07:32:30 2,922
1651041 위고비 9주차 후기.ㅠㅠ 9 뚱띵 06:50:06 4,843
1651040 압구정 임대아파트? 10 ㅇㅇ 06:45:08 2,251
1651039 김거니가 이재명 조국 대표 감옥 보내고 17 충시기 05:33:27 3,474
1651038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11 궁구미 04:32:27 10,165
1651037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2 자랑 04:12:16 2,161
1651036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2 새이불 02:52:15 1,015
1651035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30 집회현장 02:34:38 2,783
1651034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4 mylove.. 02:28:27 3,687
1651033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7 oo 01:49:40 3,534
1651032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6 토 나옴ㅜ.. 01:48:21 5,236
1651031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8 가난의습관 01:47:13 3,182
1651030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2 히든 01:27:19 2,050
1651029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4 .. 01:20:01 1,441
1651028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6 예비고 01:17:37 1,028
1651027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27 큰일 01:16:16 3,184
1651026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6 요새 01:01:08 1,936
1651025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8 만년새댁 00:41:38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