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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평범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공부잘 하는경우 있나요?

ㄹ허 조회수 : 5,348
작성일 : 2024-10-02 14:10:51

저희애 6세인데

그냥 모든것이

평범 해요

이런 아이도 공부 잘할 가능성 있나요

ㅎㅎㅎ

나중에 가면 혹시나 하는^^;;

 

지금 영어는 잘 하는편 의사소통 읽기 다 되고

한글은 샘이 언어감각이 애가 뛰어난 편이다 라고 하고

수감은없는듯;;; 한 수준입니다

IP : 124.56.xxx.1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 2:12 PM (223.38.xxx.119)

    부모라든지 양가 아이 부모 형제들이 머리 좋으면 평범한 집안보다 가능성은 있어요

  • 2. ㅁㄹㅇ
    '24.10.2 2:1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죠

  • 3. ㅎㅎ
    '24.10.2 2:14 PM (112.104.xxx.71)

    영어가 그정도인데 이미 평범한 수준은 뛰어 넘은 거 아닌가요?

  • 4. 골드만
    '24.10.2 2:14 PM (124.56.xxx.135)

    있거나 없거나 ㅎㅎㅎ

  • 5. ㅇㅇ
    '24.10.2 2:15 PM (106.102.xxx.46)

    한 3~4년만 지나도 수학 보면 알죠
    공부머리는 대입용 수학을 말하는 거라서요
    장윤정 글에도 줄줄이 달린 댓글들 처럼요
    영어는 그냥 딱 돈 들인만큼 결과가 나오거든요

  • 6. ...
    '24.10.2 2:16 PM (115.138.xxx.60)

    제발.. 애 중학교라도 가고 나서 얘기하세요 -_- 나중에 6살 애 공부를 잘하니 마니 했던 거 생각하면 부끄러우실 꺼에요.ㅎㅎ

  • 7. 6세인데
    '24.10.2 2:16 PM (115.21.xxx.164)

    영어가 그정도 수준이면 평범넘어 비범인데요. 수학은 계속 반복해서 하면 다 따라가요.

  • 8. ..
    '24.10.2 2:18 PM (175.119.xxx.68)

    아직은 몰라요
    5학년쯤 되면 숨은 머리 좋은 애들 나타나요
    기다려 보세요

  • 9.
    '24.10.2 2:19 PM (219.241.xxx.152)

    영어가 그정도인데 이미 평범한 수준은 뛰어 넘은 거 아닌가요?
    22222222222

  • 10. 벌써부터
    '24.10.2 2:19 PM (211.234.xxx.188)

    그정도면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너무 기대가 높은듯

  • 11. 저희 큰 애가
    '24.10.2 2:20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할 것 같지 않았는데
    재수하더니 정시로 인서울 의대갔어요.
    아마 초중학교때 친구들이 보면 "네가?"그랬을 것 같아요.
    딸이예요.

  • 12.
    '24.10.2 2:20 PM (219.241.xxx.152)

    그 정도면 극상위는 모르겠어요
    수학을 모르니 상은 될거에요

  • 13. ....
    '24.10.2 2:23 PM (118.235.xxx.29)

    대부분이 평범하다 공부 잘해요.
    어릴때부터 남다르고 뛰어난 애들은 영재죠.

  • 14. ...
    '24.10.2 2:24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어릴때
    공부를 전혀 안시켜서(개인적이유가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인지 몰랐는데요(매우 평범)

    중등때부터 공부를 남 하는정도로 하기 시작하더니
    성적이 상위권으로 급 부상하면서
    공부를 좀 더 하고, 좀 더 하고
    그러더니 최상위권이 되더라구요.
    서울대 갔어요.

    근데 6학년때 뭔가를 질문했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는데(기존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론적인 부분 설명)
    아이가 그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을 보고
    아 얘는 공부할라면 할수도 있겠는데 싶었어요.
    저희 부부과 이과 전문직인데
    관련 내용이라 초등 눈높이로 설명을 했긴하지만
    그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논리적이더라구요.

    전 공부는 타고나는게 80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20이 피터지는 노력과 경쟁인거구요.

  • 15. ...
    '24.10.2 2:25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어릴때
    공부를 전혀 안시켜서(개인적이유가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인지 몰랐는데요(매우 평범)

    중등때부터 공부를 남 하는정도로 하기 시작하더니
    성적이 상위권으로 급 부상하면서
    공부를 좀 더 하고, 좀 더 하고
    그러더니 최상위권이 되더라구요.
    서울대 갔어요.

    근데 6학년때 뭔가를 질문했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는데(기존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론적인 부분 설명)
    아이가 그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을 보고
    아 얘는 공부할라면 할수도 있겠는데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이과 전문직인데
    관련 내용이라 초등 눈높이로 설명을 했긴하지만
    그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논리적이더라구요.

    전 공부는 타고나는게 80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20이 피터지는 노력과 경쟁인거구요.

  • 16. ㅇㅇ
    '24.10.2 2:43 PM (59.6.xxx.200)

    이미 평범은 아닙니다
    영어는 아무나 잘배우나요 아무리 아이라도 ㅎㅎ

  • 17. ...
    '24.10.2 2:48 PM (211.234.xxx.20)

    우리 애는 그 나이에 영어만화나 동영상 틀어주면 확 꺼버리던데, 쓰니님 애 수준은 이미 평범의 범주를 넘어선 것 같은데요? 6살이면 수감이 아니라 수를 읽을 줄 알아도 대단한 거 아닌가요?

  • 18. ...
    '24.10.2 2:53 PM (211.246.xxx.90)

    보통 어릴때는 언어감각이 좋으면 똑똑하다고 하는데

    고등 가서 공부 잘하냐 못하냐는 수과학이 좌우해서
    중학교는 가봐야 알아요.

  • 19. ..
    '24.10.2 3:13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정말 평범했고, 특히 언어감각이 평범해서 기대가 하나도 안되었어요
    그래서. 공부-학원도 늦게 보냈는데, 고등학교부터 수과학을 잘하더군요
    수능 99퍼 (100은 안나왔어요)

  • 20. ㅇㅇ
    '24.10.2 3:31 PM (112.146.xxx.223) - 삭제된댓글

    저희애 7살까지 한글에 전혀 관심없고 (책은 좋아했는데 제가 다 읽어주었어요) 수학도 영특함이 없었어요. 줌비니같은건 좋아했어요
    종일 동생이랑 역할놀이 많이하고 초등가서도 저학년까지는 평범했어요 저도 들볶는 스탈 아니라 관심있어 하는거 물어보면 잘 설명하는 정도 였어요. 초고부터 어랏 좀 똑톡한듯 싶더니 계속 우상향^^
    전문직하며 지내는데 공부가 어려웠던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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