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의 결혼후 돈관리

진나다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4-10-02 13:27:47

데이트 때는 돈 있는 사람이 더 돈 냈어요.

 

저희 같은 경우 반반결혼인데 

반반결혼은 각자 자기 돈 자기가 관리 하면 지금 50대 중반 직장맘으로서 절대 반대예요.

그냥 신혼때 둘다 공인인증서 공개하고 돈 관리 같이 해야 돈이 모여요.

 

그러면 둘 다 재테크에 관심 있으면 둘 다 공부하고 열심이고

아니면 한쪽이 재테크를 도 맡아 하더라도 이런 어린 쪽으로 재테크가 되는 구나

우리는 이렇게 돈 모으는 구나 라고 알고는 있어야 하는 거죠.

 

50대가 되어서 지인 친구 전체적으로 봤을때 서로 자산 가늠해볼때 비슷비슷한 수준에서.

둘 다 공인인증서 까고 시작한 부부가 가장 돈 많이 모았고

그 다음이 그냥 한쪽에 신경 안쓰고 돈 몰아준 경우

그 다음이 외벌이

마지막으로 외벌이보다 젤 돈 모은 경우가 각자 돈 관리 하는 경우더라고요.

 

부부가 결혼한 이유가 서로 육아 자산 같이 하면서 서로 의논하고 같이 상의해서

자산을 모아야 해요.

그리고 돈도 둘이 합쳐야 더 잘 모이고 모으는 재미도 있고요.

 

뭐 그냥 이제 막 결혼했거나 결혼시작하는 경우 둘다 공인인증서 까고 

서로 쓰고 싶은 돈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이해하기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자제하면서 재테크 하는게 가장 자산축적이 높아요

 

 

IP : 119.203.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 1:32 PM (223.38.xxx.152)

    그건 우리시대고
    지금 시대는 지금 시대가 있는거죠
    거기에 맞추어 재턔크도 달라지는거고
    근데 왜 그시대 각자 했을가요
    50대는 보통 합치는데 그게 더 궁금

  • 2. ...
    '24.10.2 1:34 PM (115.138.xxx.60)

    전 아직 40대인데 이건 케바케죠. 전 제가 30대 후반 부터 증여를 받기 시작했어요. 남편도 마찬가지고 각자 받는 돈도 다르고 하다 보니 당연히 서로 재산은 각자 관리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결혼 때 반반 내서 산 거 50대 50 지분 가지고 있고요. 남편이 법인 세울 때 제가 투자한 금액만큼 법인 지분을 저한테 넘겼습니다. 꼭 반드시 모두 합쳐라.. 이게 답은 아니에요. 그리고 모든 세상의 부부가 끝까지 함께하는 게 아니라서 전 각자 재산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재산이 남편 보다 아마 3배 이상일 꺼에요. 굳이 왜 합쳐서 관리해야 하는 거죠.

  • 3. ㅇㅇ
    '24.10.2 1:36 PM (218.238.xxx.141)

    서로 오픈해야 돈을 아끼고 모을겨같긴한데 그건 둘다 재산이 없을경우이고
    윗님같이 재산이 있는분들은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증여받은재산이 많은데 왜 서로 오픈해야하나요?
    저같아도 안할듯요

  • 4. 원글
    '24.10.2 1:47 PM (119.203.xxx.70)

    223님 우리때부터 각자 관리 처음 시작하는 부부들 있었어요.

    115님 뭐 증여받은 거 말고 결혼하고 난 뒤의 수익관리요. 하긴 3배 이상 버는 남편들 역시

    님이랑 같은 생각이겠죠. 굳이 합쳐야 할 필요는 없지만 두 사람이 같이 재테크에 신경쓰니

    그 자산이 배로 될 뿐이서요.

    218님...

    증여받은 자산이 있는 집들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서민들인데 차라리 50대인 지금

    부모들이 남긴 재산 증여 문제가 대두되어서 형제들 간에 사이가 묘해지고 있더군요...

    제가 권하는 것은 가장 재테크에 자산 늘 때고요.

  • 5. 증여받고 어쩌구
    '24.10.2 2:38 PM (112.133.xxx.14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집은 반반을 하던 알아서 살면 되고
    그 외 일반적인 흙수저집은 합심해서 모아야죠.
    전 그닥 재테크 관심없이 모으기만 하는데도 부부가 함께 모으니 안정적으로 살면서 노후대비도 하네요.

  • 6. .. ...
    '24.10.2 3:29 PM (211.218.xxx.194)

    그것도 둘이 재테크에 맘이 맡거나
    한편이 전적으로 지지를해줬는데 그게 맞는방향이기까지 해야 성공하는 겁니다.


    모든집이 마음이 맞는것도 아니고
    모든집이 성공적인 제태크를 하는것도 아니지요.

  • 7. 시대가
    '24.10.2 4:33 PM (59.7.xxx.217)

    달라졌어요. 영원히 같이 산다는게 힘든 시대임.

  • 8. 원글
    '24.10.2 4:57 PM (119.203.xxx.70)

    헤어진다고 해도 둘이 그냥 나누면 되는 것일뿐...

    전 자산 모을때는 둘이 공인인증서 서로 공개하고 모은게 빠르긴 젤 빨랐어요

  • 9. 자유
    '24.10.20 7:52 PM (61.43.xxx.130)

    시대가 달라졌어요
    요즘 젊은 남자들 각자 관리 하던데요
    각집에서 증여, 상속도 있으니 합칠필요 없다고 하네요
    각자 관리하고 이혼할때 쿨하게 해어지면 끝.
    합치다 헤어질때가 더 피곤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67 어려운 일과 쉬운 일 중 어느 걸 먼저 하세요? 12 2024/10/22 2,499
1636266 저도 친구한테 호구일까요?? 27 ㅇㅇ 2024/10/22 6,785
1636265 요즘 나오는 설도 복숭아는 저장했다 나오는건가요? 5 궁금 2024/10/22 1,811
1636264 크라운 치료할때 돈을 50프로 미리 내는게 일반적인가요 4 00 2024/10/22 1,588
1636263 김과 명, 그들의 과거가 악몽의 현실이 되었다 6 쥴리와 폰팔.. 2024/10/22 1,967
1636262 고양이 입양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10 캣할맘 2024/10/22 1,857
1636261 나는 윤거니가 10 ㅇㅇㅇ 2024/10/22 2,646
1636260 극세사 이불 좋아요 11 극세사 2024/10/22 3,479
1636259 지금 로마나 피렌체에 계시는 분 3 떠나자 2024/10/21 1,346
163625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강강스포 11 이친자 2024/10/21 4,405
1636257 삼성폰 외국에서 11 쌤쏭 2024/10/21 2,757
1636256 근데 유재석은 어찌됐든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9 유유 2024/10/21 5,457
1636255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24 비싸 2024/10/21 5,667
1636254 그 부인은 그 어마어마한 친정배경에도 어떻게 22 ㅑㅑㅑ 2024/10/21 19,561
1636253 와 이젠 손으로 대충 써도 텍스트 변환이 거의 되네요 ..... 2024/10/21 1,265
1636252 단기 테솔 해보신 분 얘기 듣고 싶어요.  2 .. 2024/10/21 1,026
1636251 전 제니노래가 더 좋은데 16 ㅌㅊㅊ 2024/10/21 3,059
1636250 진짜 가난의 힘든 점은 54 ㄷㅈㅂ 2024/10/21 25,837
1636249 근데 박지윤은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 된 57 .. 2024/10/21 27,318
1636248 파묘가 일본에서 개봉했다는데 12 /// 2024/10/21 4,734
1636247 나의 해리에게 넘 절절하네요. 5 2024/10/21 4,451
1636246 페닥급여1500. 대학병원이나 페이닥터 월급얼마나돼요? 6 ... 2024/10/21 3,471
1636245 이낙연 역시나... 38 ... 2024/10/21 5,716
1636244 일본온천들어갈때 탕에 뭐입고 들어가나요 22 촌스 2024/10/21 3,574
1636243 푸켓 조언 감사하고 그럼 피피섬은 6 2024/10/2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