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립선비대증..심하면...전립선암도 생기나요?

fa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4-10-02 01:25:20

화장실도 자주 가고, 야간뇨도 있고

아버지 스스로 왜 몸이 이상하면 병원을 안가는지..

제가 새벽에 자는데...너무 자주 화장실 가는 소리에 짜증이나서 비뇨기과 가보라했더니..

약 한알 받아오더군요.. 그후 좀 잠잠하던데..

그약도 두달분 계속 먹어야하는데....몇달전 탄 약이 아직도 남아있고 ㅠㅠ

약도 내성이 생기는건데..

그후에 제가 한번 같이 간적 있는데...수면제 드리려다가, 노인이라서 그 약 처방했다면서..

전립선배대증에 대해선 말 못들었네요..못물어봤어요.

전립선비대증 약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약 먹고 괜찮으면 오지말라더군요.

또 그 샘이..복부대동맥이 커져있다고 ㅠ ct찍어보라해서 찍고 큰병원갔고..1년뒤 보자네요.혈관이식과샘이

이것도 1년뒤 가서 될려나 ㅠ

 

 

근데 최근 갑자기 엉덩이,다리가 아파서  척추병원서 mri 찍어봤더니 전립선도 땡땡 부어있다고 하더군요.

전립선비대증 있다고 암이고, 암이면 다 전립선비대증은 기본인가요?비대증 없이도 암일수 있나요?

 

정말 한꺼번에 병이 몰려오는데 요즘 미치겠어요..이것말고도 수술도 한개 잡혀있고...갑자기 디스크는 또 왜 ㅠㅠ

 

80후반이라서...병원에선 좀 방치하는ㄴ듯한 느낌도 들어요...복부대동맥때매..대학병원 갔을때도

43인데 크기가 1년뒤에 오라고..

정말 잔고도 바닥나가는데....이러다 주담대 하게 생겼네요

넉넉하면 걱정없이 검사하고 치료할텐데....마음이 반반입니다. 

저 소변 자주 보는거...어제 병원 두어시간 있는데도 4번 가더군요....

10여년전에도 그랬었어요...그럼 병원을 가고 약을 타먹고 해야할텐데....도무지 병원은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왜 그렇게..ㅠ

보험도 하나 없는 사람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토마토 매일 드시게 하면 좋을까요?

비대증 수술 간단한건가요? 만약 해야한다면요...수술하면 낫는 병이긴 한가요?

전신마취 하나요?

 

 

IP : 125.18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모양
    '24.10.2 8:59 AM (115.138.xxx.129)

    전신 마취하고요
    수술하면 낫는 병인데
    암 크기 사이즈가 중요하고요
    이 병이 뼈에 전이가 잘된다고
    일단 전이 여부 확인하고
    여러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립선 환우 카페에 가입해서
    자세한 내용 읽어보세요
    비대증이라고 다 암은 아니더라고요

  • 2. 별모양
    '24.10.2 9:00 AM (115.138.xxx.129)

    Pa수치가 중요

  • 3. **
    '24.10.2 10:16 AM (118.235.xxx.146)

    전립선비대증, 잦은 빈뇨증상 약은 드셔야 조금이라도 완화됩니다. 비뇨기과 소변 검사시 PSA수치로 암예측할 수 있고 , 추후 검사 진행합니다.
    어르신들 비대증, 잦은 빈뇨 야간뇨 증상으로 약물치료 많이 받으시니 큰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4. fa
    '24.10.3 12:3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psa인가요? pa인가아ㅛ:?

  • 5. fa
    '24.10.3 12:4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68 외식비 너무 비싸군요 11 살자 2024/10/10 3,867
1630967 중문 결정 도와주세요 9 ... 2024/10/10 1,104
1630966 14k 잘 아시는 분 14 저기 2024/10/10 1,409
1630965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9 ddd 2024/10/10 1,738
1630964 흑백요리사 애니 패러디 2 흑백요리사 2024/10/10 1,451
1630963 50이 되니 깨달아지는건 6 ㅇㄴㅁㅈ 2024/10/10 5,125
1630962 나라가 세월호야 지금... 15 ㅂ....... 2024/10/10 2,022
1630961 개인용 피부 미용 기계 효과 없는 거죠? 12 .. 2024/10/10 2,330
1630960 어지럽지않은데 ㅣㅣ 2024/10/10 461
1630959 언니들.. 이사 힘든거 맞죠? 6 ㅡㅡ 2024/10/10 1,848
1630958 윈터 기숙학원 7 기숙윈터 2024/10/10 984
1630957 스벅 선물받은 기프티콘에 대해 여쭤볼게요 2 ... 2024/10/10 1,003
1630956 눈부신 사람 있지 않았나요? 7 궁금 2024/10/10 2,214
1630955 서울에서 2억 5천 미만으로 전세 얻을 수 있는 곳.... 추천.. 20 전세 2024/10/10 3,058
1630954 피부과 사장 아들이 쓴 "피부과 가지 마라" .. 33 000 2024/10/10 22,265
1630953 예비고1 학원 이래라저래라 해주세요 5 중3 2024/10/10 934
1630952 삼성전자 목표주가 2 ㅇㅇ 2024/10/10 3,424
1630951 접점이 안보여요 3 2024/10/10 1,013
1630950 택시기사 절반이 '65세 이상' ...자격유지 검사 합격률은 9.. 5 이 정도라니.. 2024/10/10 1,170
1630949 한동훈 "김여사 비난한 거 아닌데요?"…'尹 .. 17 아이고 2024/10/10 3,145
1630948 갑상선암이요.0.6센치요 또 암 12 살려주세요 2024/10/10 3,605
1630947 수험생맘…답답하네요. 4 2024/10/10 2,001
1630946 다른강아지한테 마운팅하는거 말려야 하죠? 5 마운팅 2024/10/10 1,311
1630945 남자들 50대부터 이러나요 10 .. 2024/10/10 4,486
1630944 주말 날씨 ㄱㄴ 2024/10/10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