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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추가교육해 공공의료 의사로 투입" 제안에‥의협 "황당하다"

ㅇㅇ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4-10-02 00:34:44

"한의사 추가교육해 공공의료 의사로 투입" 제안에‥의협 "황당하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438?sid=102

 

◀ 앵커 ▶
의료 공백이 7달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의사협회가 의사 수급난 해결을 위해 한의사를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의사를 2년간 추가교육한 뒤 의사 면허를 주고 지역 공공 의료기관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조건을 걸자는 건데요.

대통령실도 한의사 활용 방안을 검토한 걸로 파악된 가운데, 의사단체는 환자 건강을 위협하는 황당한 발상이라며 거꾸로 '한의사 폐지론'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공공 의료 분야의 부족한 의사들을 한의사로 채우자는 게 한의사협회의 제안입니다.

매년 3백~5백 명의 한의사를, 의대와 한의대가 모두 있는 경희대 등 5개 대학에서 2년간 추가 교육한 뒤 국가시험을 통해 의사 면허를 주자는 겁니다.

단 공공의료기관과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무 종사하는 걸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윤성찬/대한한의사협회장]
"한의과대학하고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이 이미 75%가 유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연구 보고서가. 나머지 25% 부분을 약 2년 동안 공부를 해서‥"


한의사협회는 의대생이 전문의로 활동하려면 최장 14년이 걸리지만 한의사는 최대 7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른 의사 수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렇게 되면 필요한 의대 증원 규모가 줄어들고, 부실 교육 우려도 일부 해소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앞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도 보고됐고, 이번 의대 증원 과정에서도 대통령실은 한의사 활용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IP : 211.234.xxx.1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 12:35 AM (211.234.xxx.183)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438?sid=102

  • 2. 하이고
    '24.10.2 12:36 AM (123.214.xxx.155)

    한숨만

  • 3. ㅇㅇ
    '24.10.2 12:36 AM (211.234.xxx.183)

    복지부 "첩약 급여화, 국민적 요구"…한방 키우기 지적엔 "절대 아냐"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930

  • 4. 오합지졸
    '24.10.2 12:39 AM (116.125.xxx.12)

    개판정권
    사기꾼정권

  • 5. 난리난리
    '24.10.2 12:41 AM (223.39.xxx.87)

    외국에서 수입하고
    한의사로 돌려막고.
    이판사판 아사리판이네요.

  • 6. 아오
    '24.10.2 12:41 AM (175.223.xxx.176)

    그냥 가만있어 술 마시고 놀아 왜 그래
    이 똥을 어떻게 치우라고
    진짜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간 미친 코끼리

  • 7. ..
    '24.10.2 12:43 AM (39.113.xxx.157)

    윤석열식 의료개혁이 바로 이런거군요.
    되는대로 돌려먹는 땜빵질.
    이런다고 필수과 충원이 됩니까?

  • 8. 건보적용 한방첩약
    '24.10.2 12:43 AM (211.234.xxx.183)

    24년부터 비염·소화불량 한방 첩약도 건강보험 적용 - https://m.healthcaren.com/news/news_article_yong.jsp?mn_idx=510518
    보건복지부는 20일 2023년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열고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 9. 궁금한게
    '24.10.2 12:44 AM (211.234.xxx.183)

    2년 추가 교육받으면 중증 외상 치료도 가능합니까?

  • 10. 의대증원 복지부
    '24.10.2 12:47 A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박민수 제2차관이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이었네요?
    ......

    한의약산업 활성화…政 2030년 매출 20조 -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05970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

  • 11. ㅎㅎ
    '24.10.2 12:49 AM (222.102.xxx.253)

    와~~~ 어떻게 하면 이런 미친생각이 가능한건가요?

  • 12. 의대증원 복지부
    '24.10.2 12:49 AM (211.234.xxx.183)

    박민수 제2차관이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이었네요?
    .........................................

    한의약산업 활성화…政 2030년 매출 20조 -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05970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

  • 13. 23년 박민수차관
    '24.10.2 12:51 AM (211.234.xxx.183)

    복지부, 자생한방병원 등 한의 의료기관 현장방문 -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list&cat=11&cat2=&cat3=&n...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강남명인한의원 및 자생한방병원을 차례로 방문..
     특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한의계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14. 바보들
    '24.10.2 1:01 AM (100.36.xxx.254)

    전세기 항상 대기하면 빠르구만.

  • 15. 어떤 의사왈
    '24.10.2 1:04 AM (59.7.xxx.113)

    수니파, 시아파 통합시키는 소리라고 해서 빵터졌어요

  • 16. 근데 이럴거면
    '24.10.2 1:07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수천명 의대정원 확대는 왜 하는거예요?

    PA 간호사 더 뽑아 상급병원 전공의 대체하고
    한의대생 2년 더 교육시켜 일반 의사 만들거면
    매해 수천명씩 의대 증원이 왜 필요하죠?

  • 17. 근데 이럴거면
    '24.10.2 1:09 AM (211.234.xxx.239)

    수천명 의대정원 확대는 왜 하는거예요?

    PA 간호사 더 뽑아 상급병원 전공의 대체하고
    한의대생 2년 더 교육시켜 일반 의사 만들거면
    매해 수천명씩 의대 증원 확대가 왜 필요하죠?

  • 18. 자생한방병원
    '24.10.2 1:27 AM (172.58.xxx.170)

    https://newstapa.org/article/rOWcA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비서관 본인이 관여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자생한방병원의 특혜 의혹과 대통령실을 연결시키는 것은 일견 무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임기 초반부터 최근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가 권력을 이용해 자신들과 가까운 이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처럼 보이는 사례들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대통령 관저 수의 계약 의혹이나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대표적이죠.
    이원모 비서관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다시 부름을 받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있고, 이 비서관의 아내는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할 정도로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동안의 행태 때문에 자업 자득으로 받게 된 의심이 정말 오해라면, 이를 풀기 위해서라도 자생한방병원에 대한 특혜의 뒷배가 무엇인지 철저히 조사해 가감없이 공개하기를 바랍니다.

  • 19. ㅎㅎㅎㅎ
    '24.10.2 1:37 AM (61.101.xxx.163)

    2년 가르쳐서 의사로 쓰고
    2천명 증원하고..
    진짜 온 국민이 의사되겄어..
    수능을 다시봐라 진짜... 어휴..

  • 20. 대단한 정부
    '24.10.2 1:40 AM (74.96.xxx.213)

    아몰랑
    그냥 마구잽이로 던지고 휘젓고 섞어버리고....
    이게 나라냐 정말 ?

  • 21. Xㅂ
    '24.10.2 4:19 AM (124.54.xxx.37)

    어떤 국민이 첩약을 건강보험해달라고 했냐 그런건 논의조차 들어본적이 없다 지들이 그냥 결정해놓고 이제는 한의사를 의사만들기까지 하겠다고..미친 ㅅㄲ들..하..더 심한 욕 아는 분알려줘봐요.한방이 그리 좋으면 그냥 한의로 남아야지 왜 양의까지 넘보냐고

  • 22. *아놔
    '24.10.2 4:21 AM (209.29.xxx.171)

    여기저기밥숟가락

  • 23. 저기
    '24.10.2 7:00 AM (121.160.xxx.242)

    용산 누가 전화 오면 바로 받는다는 친한 여자가 한방병원 딸이라던데.
    그래서 저 난리치는거라는 얘기가 있어서 말이 되나했더만...
    역시 한치의 벗어남이 없이 미친 누구 욕심 채우기에 국민들이 죽어나네요.
    나중에 벌을 어찌 받으려고.

  • 24.
    '24.10.2 7:46 AM (115.138.xxx.129)

    엉망진창으로 나라를 만드네요
    한의사들 욕심이 과해요
    갈등 사이를 끼어들어
    의사까지 하겠다고 하나요
    다른 직업도 2년 더해서 한의쪽으로
    가는게~

  • 25. . .
    '24.10.2 8:20 AM (222.237.xxx.106)

    한의사 의료보럼 먹었으면 충분하지 않나. 숟가락 얹기 쩌네요.

  • 26.
    '24.10.2 8:24 AM (223.38.xxx.177)

    의대 정원 확대 찬성하는 사람이거든요. 정부에서 OECD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고 했으니..
    그런데 OECD 기준에 한의사를 맞추면 폐지해야 되는 거 맞지 않아요?
    OECD 어느 나라에서 토종 의료를 의사라는 면허를 주고 서양의학과 동등하게 건강보험 혜택을 주나요.
    어쩜 한의사들도 OECD 기준상
    본인들이 곧 없어질 직종인 걸 알아서 나름 활로를 찾느라고 저러는지도 모르겠어요

  • 27. ㅋㅋㅋㅋ
    '24.10.2 8:47 AM (211.243.xxx.169)

    재생한방병원 딸네랑 건희랑 절친이라더니

    한방에 보험도 막 퍼주고

    이제는 하다하다 한의사도 의사로 만들겠다 ?


    미친ㄴ 같으니라고
    니가 한방병원 딸이랑 친한거랑 무슨 상관이냐 ?
    ㄱㄱㅇㄴ

    아주 니가 무슨 왕이라도 된것 같구나

    ㅁ ㅊ ㄴ

  • 28. 말그대로
    '24.10.2 8:54 AM (173.73.xxx.57)

    욕이 절로 나오는군요. 웃기시네! ㅈ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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