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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만날 주일에 뭐했냬

히히히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4-10-01 22:29:38

회사사장님이 주말후엔 꼭 저렇게 물어요

주일에 뭐했냐고

그래서 제가 아 휴일에 뭐했냐고요?

또는 주말에 뭐했냐고요? 이리 바꿔서 되묻는데

눈치도 없이 만날 주일이래요

아 얼어죽을 내주말이 왜 주일이야 이름 더럽히지말았음 좋겠다는 생각

IP : 211.58.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 10:37 PM (39.117.xxx.171)

    까칠하시네요
    그러려니 하시지..저도 교회는 안다니지만 님좀 까칠해요

  • 2. 글게요
    '24.10.1 10:38 PM (211.58.xxx.161)

    주일은 쉽니다 가게도 안가요 ㅋㅋ

  • 3. 그냥
    '24.10.1 11:22 PM (211.234.xxx.187)

    유난이다~~~

  • 4. ..
    '24.10.1 11:31 PM (211.208.xxx.199)

    사장을 싫어하나봄. ㅎㅎ

  • 5. 근데
    '24.10.1 11:58 PM (223.62.xxx.13)

    님들은 주일이란말이 거슬리지않으시나보네요???

  • 6. ㅇㅇ
    '24.10.2 12:12 AM (115.41.xxx.13)

    저도 듣기 싫어요
    지한테나 주일이지! 그리고 내가 주말에 뭘 했든
    관심 좀 꺼줘라 사장아!!! 요즘 그런거 안 물어봐야 되는거야

  • 7. 저도
    '24.10.2 1:30 AM (211.243.xxx.169)

    묘하게 좀 듣기 싫어요

    자기만의 언어로 자기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봐요

  • 8. 저도
    '24.10.2 1:31 AM (211.243.xxx.169)

    휴일 주말과 주일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에요.

    기독교인들한테는
    삶의 이유고 목표가, 주일이라고 말하는 그날의 예배래요.

    보통의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휴일의 의미지만,
    그분들에게는 우선 순위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 9. ...
    '24.10.2 4:16 AM (182.231.xxx.6)

    저도 싫어요. 삶의 의미 혼자 부여하고 남에게 강요말길.

  • 10.
    '24.10.2 4:5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기독인들 언어가 따로 존재하더라구요

  • 11. 영통
    '24.10.2 7:12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주일 단어 거슬립니다.

    한국의 기독교 자체가 비호감인데
    그 단어로 한국의 기독교가 묻는 느낌.

    말씀을 지키시는 기독교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 12. 영통
    '24.10.2 8:50 AM (211.114.xxx.32)

    주일 단어 거슬립니다.

    한국의 기독교 자체가 비호감인데
    그 단어로 한국의 기독교가 묻는 느낌.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시는 기독교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 13. 맞아요
    '24.10.2 11:13 AM (110.15.xxx.203)

    듣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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