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ᆢ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

법륜스님 조회수 : 3,971
작성일 : 2024-10-01 22:20:08

ㆍ남의 인생에 끼어들지 마라

 

ㆍ취업문이 좁다는 오랜 취준생의 고민상담에ᆢ 방향을 바꾸면 되지않겠냐?

 

ㆍ나이 드신 어머님이 기어코 밭에 나가시려거든ᆢ 말리지 말고 아침에 호미를 손에 쥐어 드려라(말려봐야 소용없다는 걸 아니까요)

 

ㆍ어머님과 대립하는 의견에 싸우려들지 말고 어머님 앞에서는 네.하고 돌아서서 내가 할일을 하면 된다.

 

ㆍ인성이나 모든게 엉망인 아들의 손주를 키우는 할머니께 아들도 그렇게 키워놓고 손주까지 망치지 않으려면 손주도 키우지마라

 

ㆍ부모같지 않은 부모가 있죠.(자식을 학대하거나 그런 부모들) 그 부모는 더 심하게 학대 당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살았을거다.

 

ㆍ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고민상담에 스님들  세계도 다르지 않다.(사람들 사는  세상은 어디나 똑같다)

IP : 106.101.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4.10.1 10:29 PM (61.77.xxx.109)

    정리 잘 하셨네요. 제가 들었던 내용이네요.

  • 2. 와~
    '24.10.1 10:46 PM (221.144.xxx.180)

    스님들 세계도 똑같다. ㅎㅎ

  • 3. .,.,...
    '24.10.1 10:49 PM (59.10.xxx.175)

    스님 예리하시네요.

  • 4. ..
    '24.10.1 11:14 PM (118.235.xxx.137)

    나한테 해보라고 하면 나도 못한다.
    그래서 나는 내 성질을 알고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안 낳았다.

    뭐가 문젠데?

    결혼 한 번도 하지 못한 나한테
    자기는 결혼을 두 번이나 했다고 자랑하는 건가?
    살다가 안 되면 다시 이혼하고 결혼하면 돼지.
    다섯 번까지는 괜찮아.

    앞에서 말로 싸우지 말고, 네, 잘 알겠습니다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계속 네, 알겠습니다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아마 상대방이 속터져서 나한테 와서 어떻게하면 좋냐고 물을 거야.

    교회 다니고 싶으면 교회 다니고
    다니다가 절이 좋으면 절도 다니고
    수요일엔 절에 가고 일요일엔 교회 가면 되잖아.
    예수님이나 부처님은 자기처럼 속좁은 존재가 아니야.
    그래서 그런 거 가지고 벌 안 줘.
    그러니까 그냥 가까운 데 다니면 돼.

    이혼하고 혼자 사는 어머니와 함께 살 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답답해요하는 질문에
    "자기는 남자랑 살아야지. 왜 늙은 여자랑 살려고 해."

  • 5. ..
    '24.10.1 11:21 PM (118.235.xxx.137)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꾸 꿈에 나타나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들에게
    "그거 개꿈이야."

    다른 사람들의 현재와 과거가 자꾸 보이고 꿈에도 보인다고 하자
    "정신질환이야.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돼."

    아내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된다는 할아버지에게
    "그럼 앞으로 두 가지 길이 남아 있어.
    하나는 화내다가 자기가 쓰러져 죽거나
    아니면 할머니가 도망가.

    그러니까 화내는 걸 고치고 싶으면 전파사에 가서 전기충격기를 사다가 화를 내려고 할 때마다 지져.
    그러면 죽을 거야.
    그런데 자살은 쫌 그러니까 5분 후에 다시 살아 나.
    그걸 다섯 번만 하면 화내는 까르마가 고쳐져.

    혼자 하기 무서우면 나한테 가져 와.
    내가 대신 지져줄게."

  • 6. .............
    '24.10.2 12:02 AM (118.40.xxx.154)

    법륜스님

  • 7. ㅇㅇ
    '24.10.2 12:0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 분은 천재가 틀림없어요.
    마음의 화가 일정부분 줄어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05 전군지휘관회의의 내용입니다 7 마리아사랑 2024/12/07 3,228
1650804 김상욱 반대했대요 13 ........ 2024/12/07 2,791
1650803 조경태 1 재수없음 2024/12/07 2,142
1650802 JTBC 김상욱의원 인터뷰해요 53 ... 2024/12/07 6,708
1650801 국힘은 절대 이재명에게 정권 못건네준다고 14 ㄱㄴㄷ 2024/12/07 2,151
1650800 보육원의 악행 실태는 해결책이 없나요? 3 .. 2024/12/07 835
1650799 윤석이가 우네요~ 9 둥이맘 2024/12/07 5,006
1650798 김상욱 의원 옷이 찢어져 있었다 10 ..... 2024/12/07 5,626
1650797 김상욱 의원 투표하러 빠져나오다 옷 찢어져. --> 부결.. 27 탄핵 2024/12/07 5,688
1650796 기도합시다 국짐 몇명만 돌아오라고 4 2024/12/07 903
1650795 집회 참여하고 지금 돌아가는 중 28 제발 2024/12/07 3,675
1650794 국회건물 사내방송 안되나요? 3 ㅇㅇ 2024/12/07 1,029
1650793 국민을 버린 국찜의원들 ㅇㅇ 2024/12/07 500
1650792 국짐들 지금 어디 쳐박혀있어요? 7 갸들 2024/12/07 1,390
1650791 코 비염 찜질팩 감사해요 8 ㄴㄴ 2024/12/07 2,258
1650790 국힘이 투표못하게 감금같다는데 9 갇힘 2024/12/07 2,173
1650789 무기명 투표도 이탈표는 6표뿐 3 ... 2024/12/07 2,410
1650788 나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백성 버린 친일파 1 ㅇㅇ 2024/12/07 660
1650787 [펌] 한 번에 항의문자를 보낼 수 있는 문자행동 14 123 2024/12/07 1,877
1650786 국방부 차관이 지금 전국 군지휘관 소집을 했대요 7 .. 2024/12/07 2,842
1650785 전군 지휘관 회의 개최 5 ... 2024/12/07 4,018
1650784 국방장관 직무대행 전군주요지회관회의 소집 34 이게뭔뜻? 2024/12/07 3,729
1650783 문자 보냅시다 ( 클릭, 클릭 두번) 6 2024/12/07 982
1650782 와 국짐당 전화기전원다꺼놨다네오ㅡ 13 .. 2024/12/07 3,047
1650781 국힘 의원들 긍정언니 2024/12/07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