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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의 엄살

....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24-10-01 21:08:18

맨날 죽다 살았다면서 너희 걱정할까봐 말안했다 해요

건강검진 해드리겠다 하면 절대 안해요

 

추석에 모기에 물려 물파스 어딨냐 물어봤더니

이틀정도 지난듯한 모기자국을 보여주며

어휴 나 이것때문에 그렇게 고생고생을 했잖아

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IP : 1.233.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0.1 9:15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왜 며느리한테 자기 엄마 역할을...

  • 2. ..
    '24.10.1 9:29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는 신혼초에 체했다고
    전화해서 죽을 것 같다고 난리난리..
    남편이 서울에서 지방 시가로 내려감.
    (직장 휴가 쓰고..)
    내려가니 활명수 먹으니 좀 나아졌다고ㅜㅜ

    그러더니 이번엔 또 변비라고..
    전화해서 며칠째 밥을 한끼도 못먹었다고
    난리난리..남편이 내려가니 식사 잘하신다고..

    의사가 고혈압이 너무 위험한 상태라고 했다고..
    제가 어머니 모시고 병원가니 정상보다 살짝
    높은거니 걱정 말라고 하심.

  • 3. 지겹다
    '24.10.1 9:33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맨날 저한테 죽는 소리하다가 지금은 제 전화한통 못 받으니
    아들한테 똑같이 해봐야 엄마! 병원가! 돈없어?
    네가지 없게 말하는거 들으니 재밌네요.

  • 4. ㅋㅋ
    '24.10.1 9:51 PM (121.160.xxx.242)

    손가락 벤 상처 동네방네 소문낸 사람도 있어요.
    지금도 자식들만 보면 멀쩡하시다 끙끙 않아요.
    관심이 고파 그러신갑다 하네요. 에휴...

  • 5. ^^
    '24.10.1 9:54 PM (125.178.xxx.170)

    어휴~
    진짜 허구한날 아프다는 말만 하시니.
    현명하지 못 한 거죠.
    맨날 아프다는 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

  • 6. .....
    '24.10.4 11:19 AM (218.50.xxx.120)

    애기들이 아프면 안타깝고 뭔들 다 해보지만
    늙어서 아프다 아프다하면 이제 갈때가 됐구나 생각만 들어요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아프다 소리 달고 사는 분요.
    그런 사람들이 질질질 오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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