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모기향 피웠었죠.

[모기향]

 

태어나고 십년넘게 여름마다 모기향 냄새 

엄청 맡았는데

몸에 많이 안좋았겠죠? 

어린애나 어른이나 밤새 맡았는데..

전 연탄가스도 많이 맡았어요..

기억력이 참 안좋긴 해요. 상관있는건지 몰라도

[어디]

모기향뿐이게요.
후마키도 뿌렸어요

[Rainy]

저는 모기향 냄새도 많이 맡았고 소독차 꽁무니도 많이 따라다녔어요. 소독차 한참 따라다니다보면 낯선 곳이었음ㅜㅜ
그래도 여적 별 문제없는걸 보면 맹독성은 아니었나봐요ㅎㅎ

[맞네]

소독차도 따라다녔죠 매케한냄새 ..ㅜ
벌레죽이는 소독차가 몸에 나쁠거란 생각을 안했는지 어른들도 애들 내버려두고.. ;

[??]

후마키가 뭔가요..

[그때]

그때 그 모기향이 뭐 들어있기나 했겠어요? 향나는 그런 소재였겠죠
모기도 잘 죽지도 않았었어요. 유해했다면 증세가 있었겠지요
저는 전기코드에 끼우는 벌레 바퀴퇴치기 꽂고 머리두통 엄청났던 기억은 있네요.

[입으로]

뿜는 모기약도 있었어요. 병에 빨대같은거 꽂고 그 빨대를 불면 모기약이 뿌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