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중학교때까지 같은학교 친구고, 대학때까지는 같은지역으로 유학왔지만 지금은 네시간 거리에 살아요.
부모님들은 아직 고향이 있으시고요.
저는 미혼,친구는 기혼이라 만날일이 거의없네요.
친구는 명절때도 고향에 안온지 십년넘은거같고요.
명절 생일때나 제가 연락하면 자기도 연락하는 정도이지요.
이번 명절때는 저도 안부 안물었더니 소식이 없네요.
이정도면 인연이 다한거겠죠?
시골 중학교때까지 같은학교 친구고, 대학때까지는 같은지역으로 유학왔지만 지금은 네시간 거리에 살아요.
부모님들은 아직 고향이 있으시고요.
저는 미혼,친구는 기혼이라 만날일이 거의없네요.
친구는 명절때도 고향에 안온지 십년넘은거같고요.
명절 생일때나 제가 연락하면 자기도 연락하는 정도이지요.
이번 명절때는 저도 안부 안물었더니 소식이 없네요.
이정도면 인연이 다한거겠죠?
유효기간 지났어요.
끝인거죠.
그친구는 다른 중학교친구랑 아무하고도 연락을 안하긴해요.
중학교때 제일 많이 붙어다녔던 친구인데 아쉬어서 인연을 이어왔나보네요.
진작 그런 사람인걸 알았어야했는데요
꼭 연락해야 하나요? 생각날때 연락하면 되죠? 이렇게 기대하고 요구하는 것도 상대에게는 부담이예요. 그냥 각자 생활하다가 가끔 연락오면 반갑게 맞아주고 그러는게 좋은 인연입니다.
늘 유효기간이 어떤 형식으로든 있는가봐요.
그건 왜 그런걸까요??
제대로 논리적으로 써주실분^^
아이 입시즈음에 몇친구 떠나보냈어요..시절인연인거죠 오래 만났는데도 모르는거 투성이..동네 아짐들보다 훨씬 덜 만나니 서로 다르게 살아온 갭을 더이상은 서로 견디기가 힘든것 같아요
그런사람인걸 아는게 아니라 나이 50인데 솔직히 그쪽은 기혼자인데 살기 바쁠텐데 4시간거리에 있는 친구까지 챙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겠어요.
50이면 애 대학교 보낼 나이일테고 그분 입장도 이해는 가죠 ..
저는 친구란게 몇년에 한번 보고
연락하면 하고 말면 말고
이런게 친구라고 생각 안해서요
차로 10분 거리 살아도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고
뭐 같이 하자하면 늘 자기 일 있다고 해서
거절당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친구 안하고 싶거든요
친구도 유지하려면 서로 조금의 노력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친구란 서로 노력하며 대화가 통해야 친구라고생각해서요.
초중고 단짝 대학가며 헤어지고,
둘 다 연락 잘 안하고,
어쩌다 연락되면 서로 연락안한다고
머라머라 하지요.. ㅎㅎ
십년가도 먼저 전화 한 번 한 적 없는
그녀이지만, 여전히 맘 속에 1번 ~
전 여전히 좋아요~
친구가 아니고 그냥 동창정도네요
저래놓고 자기 결혼생활이 힘들거나 자녀가 속썩이면 갑자기
친구야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하소연하려고 연락할지도 몰라요
문제 해결되면 다시 연락 뚝
그런 사람 이라는 단어가 안 어울리는 상황이죠.
그냥 서로의 마음과 상황이 다른건데
아이고.. 님.. 친구분은 지금 자기 앞가리하느라 바쁘고 정신이 없어요.. 미혼 친구랑 노력할 일 없어요ㅠㅠ!!
혼자 착각이 크세요 지금. 친구한테 님이 애정을 주면 모를까. 받으려고 애쓰면 바로 파탄 각입니다ㅠㅠ
네 끝났어도 다시만나도 그냥 그래요
진짜 친한 친구면 몇년에 한번 봐도 반갑던데요
인간관계 다 똑같아요.
부부도 부모자식간도 서로 노력해야
관계가 이어지듯이
한쪽은 계속 노력하고 시간,에너지 투입해도
다른 한쪽이 가만히 있거나
상대의 노력을 흡수만 하면
파탄입니다.
좋게 돌려말해서 연이 다했다고 하지만..
저는 친구란게 몇년에 한번 보고
연락하면 하고 말면 말고
이런게 친구라고 생각 안해서요
차로 10분 거리 살아도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고
뭐 같이 하자하면 늘 자기 일 있다고 해서
거절당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친구 안하고 싶거든요
친구도 유지하려면 서로 조금의 노력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2222
미혼이 철이 없네요.
50기혼이면 명절에 정신 없을수도 있는데
명절이 뭐라고 안부인사 대답안했다고 그런 사람이라니.
게다가 4시간 거리.
미혼이니까 심심하고 외롭겠죠. 할일도 없고.
사람이 나는 항상 같은 사람이니까 안변하고 같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변하잖아요. 너도 변하고 나도 변하고..
그럼에 따라 서로 소통하고 그 끈을 놓지 말고 작은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서로 같은 생각이기가 쉽지 않죠..
그러므로써 인연이 다하는 것 같단 생각..
전 그래서.. 사람에 연연하지 않아요.
제가 호감가져도 상대가 아닌것 같으면 그냥 놔주고
연이 다한것 같다 싶으면 그냥 조용히 헤어져요. 물론 만나는 과정엔 재밌게 만남.
연이 다하면 그냥 끝난 거에요. 깨지고 금간 컵처럼 절대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서로 가족보다 더 친하다고 여기던 절친이 언젠가부터 제가 연락해야만 대화가 되다가 제가 연락해도 단답식으로만 연락와서 끊었어요. 저는 제가 힘들어 연락처 바꾸며 끊었어요. 이미 끊어진 관계인걸 알면서도 십수년 절친이었다는 기억으로 제 자신을 정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남녀사이 끝날때보다 저는 더 힘들었어요.
고향에 왔다해도 기혼자는 애들남편두고 혼자 미혼친구 만나러 나갔다올 시간이 되질 않아요 고향에 올때 만나려하지마시고 그립다면 평소에 통화라도 하는게 나을거에요 십년간 안왔다기엔 믿기지가 않구요 혼자 나갈 시간이 안되는거겠죠 마음의 여유가 없던지 말해도 서로 통하는게 없어서 관계에 공을.들이지 않는것일수도 있구요
아직도 6명이서 모임하십니다.
그 분들 중에서 떠난 분들도 계시고요.
근데 말입니다. 엄마 친구분 중에서 결혼하고서 그렇게 몇 십 년간 단절 되었다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해서 다시 연락하고 그렇게 쉰 즈음해서 만난 친구가요. 그래도 아흔살무렵까지 서로 몇 달에 한 번 씩 서로 전화 연락하고 소식전하고 삽디다.
엄마도 매우 마음 안좋고 다시 받아주기 꺼려했음에도 그래도 받아주고 연락하고 마음맞아 주고받고 하니까 좋더라고요.
글고 재작년에 떠나보내는 마지막 전화받고 한참을 우셨어요.ㅠㅠ
얼마 못봤다고 흥. 흥. 그러다 옆에 사람 하나도 없게되어요. 그러지마시고, 좀 더 있다가 애들 다 커서 연락하면 또 마음맞을수도 있어요.
엄마 친구븐들 중에서도 사업 망하고 자식 안되어서 모임에 안나오던 친구도 예순즈음되니 다들 다시 나와서 자신의 고단함을 우스개로 만들어서 친구들 웃기고 한다고 했었어요.
그러니까 계절친구네 유통기한이네 그렇게 생각들 마시고 그래도 나중에라도 연락되면 다들 소통하고 사세요.
아이들 얘기 남편 얘기 그리고 아이들 교육시키다 만난 이웃, 지인들과 더 친해집니다.
직장이 있다면 일 얘기를 하겠지만 보통 사는 얘기가 가족들 얘기잖아요.
그래서 기혼들은 미혼 만나면 공통된 주제가 없으니 대화가 매끄럽지 못해요
나의 고민과 관심사는 애들 교육이고 취업인데 미혼들과 이런 대화가 안되잖아요.
같은 기혼끼리도 아이들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되요.
좀 더 세분화 되면 나중엔 아이들 공부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더 친해지고요.
내 아이는 경기권 문과 대학인데, 친구 아이는 스카이 공대 다니면 또 애들로 인한 공감대가 줄어들어요.
그나마 아들이면 군대 얘기로 좀 끈끈해지고, 아들 여친 얘기도 하고요.
그러다 애들도 다 커서 독립하고 할머니 되면 또 어릴적 친구들 다시 만나더라구요
그냥 애쓰지 마시고 흐르는대로 흘러가세요
연연하지 마시고 미혼친구를 만드세요.
저도 미혼인데 나이 먹고 시간 흐를수록
기혼들과 공감할거 1도 없어집니다.
나이먹으면 사람들 만날 기회도 적어지니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인연들을 만드시길.
카톡이 씹힌건가요....?
그럼 뒤도 돌아볼거없어요
그냥 친구삭제하세요
뭔가 힘든 상황이라 그런지도 ….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굳이 삭제 손절할 필요있나요.
마음을 깊이 줄 필요야 없지만,
연락오면 그냥 지내는거죠.
새로운 친구도 얼마 못갈 나이가 중년이더라구요. 이어졌다 끊겼다. 시간은 많으니 단톡이다 동호회다 하는데 시절인연이고 서로 심심해서 모이고 수다 떠는 것일 뿐.
새로운 친구도 얼마 못갈 나이가 중년이더라구요. 이어졌다 끊겼다. 시간은 많으니 단톡이다 동호회다 하는데 시절인연이고 서로 심심해서 모이고 수다 떠는 것일 뿐. 친구도 미혼,기혼 나누고. 얼마전 단톡방 오프로 만났는데 생각보다 별로라 그래도 세월 같이 오래 보낸 친지가 낫구나 느꼈어요.
원글은 자기 감정과 상황에만 몰두한 거죠. 친구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전혀 관심없고. 연락안한다.. 내가 먼저 항상 연락한다 며 기분이 상하고 실망한거죠.. 진정한 친구라면 서로 노력하고 애써서 만나야 하고 이런것보다는(애쓴다는거 자체가 불편한 마음이 드는) 맘편히 연락하고 받아주고. 뜸했따가 또 연락되면 소통하고...내 인생 내 생활에 집중하면 친구나 관계는 그냥 사이드일뿐이죠.. 자주 연락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원글님 같이 누가 먼저 연락하네. 안챙겨주네. 너는 본래 그랬네.. 하는 친구 피곤해요
바쁘고요. 삶의 패턴도 안맞아요. 그냥 잊어요
다 끊지마시구요 기다리다보면 나이들고 다시 만날일 생깁니다
저는 반대 입장인데 연락 그만하세요
상황이 안좋은거면 당분간 사람들과 어울릴 상황아니라고
양해구하고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했을거에요
저는 미혼이고 10년 넘게 먼저 연락한적없는데
기혼인 중학교 동창이 제가 카톡은 대꾸도 안하니
잊을만하면 한번씩 전화오는데 진짜 질려요
원글의 카톡이 친구에게 씹힌게 아니고 안부를 안물었더니
그 친구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는거에요
기혼자들은 명절 전부터 그냥 마음 바쁘고 그래요
음식준비할 장 봐야지 시댁이 멀면 미리 가야하고
애들 챙겨야 하고 제일 바쁜때죠
연락없다고 서운할 일은 아니죠
제 친구들은 명절때 연락안해요
가끔 생각나면 전화 서로 하고 보고싶으면 1년에 한두번 봅니다
학교다닐때 친구관계는 거기서 끝이고요
나이 30, 40이 넘어가면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살아야죠
기혼이지만 맘맞는 돌싱언니랑 여행도 가고 친하게 지내요... 기혼싱글을 떠나. 화제거리가 풍부 한사람리 좋더라구여..
저도 기혼이지만 너무 아이 시댁 이야기만 하는거ㅜ지루해요.ㅡ 다방면에 화제가 잇는게.좋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0920 | 쇼그렌 진단 받았는데 한의원 잘 보는데가 있을까요? 5 | ..... | 2024/10/01 | 1,266 |
1630919 | 정수기 렌탈료 부담 되지 않나요? 6 | .. | 2024/10/01 | 2,200 |
1630918 | 옛날엔 모기향 피웠었죠. 5 | 모기향 | 2024/10/01 | 1,680 |
1630917 | 10월 됐다고 급 추워졌어요 10 | ㅇㅇ | 2024/10/01 | 4,037 |
1630916 | 우리나라 아직 살만한가봐요 1 | ,,,,, | 2024/10/01 | 2,623 |
1630915 | 시간순삭인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3 | ... | 2024/10/01 | 1,898 |
1630914 | 전종서보니 골반 수술도 있나요?? 11 | ㅇㅇㅇ | 2024/10/01 | 7,375 |
1630913 | 이번 주말 서울에 무슨일 있나요?기차표가 없어요 9 | 상행선매진 | 2024/10/01 | 4,989 |
1630912 | 나는솔로 나가보라는 제안 어떤가요? 11 | 손절 | 2024/10/01 | 4,262 |
1630911 | 남자가 했던 가장 로맨틱한 말&행동 알려주세요 14 | 쉐어 | 2024/10/01 | 3,210 |
1630910 |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는 송창식이라고 생각해요. 22 | ㅇㅇㅇ | 2024/10/01 | 2,819 |
1630909 | 노인들은 왜 이뻐요를 이쁘요 라고 하는걸까요 5 | ... | 2024/10/01 | 1,936 |
1630908 | 넷플릭스 안 끊고 본 프로그램 있나요? 14 | 넷플릭스 | 2024/10/01 | 3,908 |
1630907 | 연애할때 최악의 말 무슨 말까지 들어보셨어요? 4 | 그냥 | 2024/10/01 | 1,742 |
1630906 | JTBC 단독/ 도이치주식 분석 보고서 4 | 잘한다 | 2024/10/01 | 1,075 |
1630905 | 코로나 2번 이상 걸린 분 8 | 건강 | 2024/10/01 | 1,629 |
1630904 | 100만원 넘는 다리미 사고 싶어서 병 났어요 ㅜㅜ 26 | 로라스타 | 2024/10/01 | 6,254 |
1630903 | 환자 보호자 식사 12 | 아산병원 | 2024/10/01 | 1,968 |
1630902 | 쿠쿠밥솥을 새것으로 바꿨는데 잡곡이 맛없게 되요 3 | 잡곡밥레시피.. | 2024/10/01 | 1,527 |
1630901 | 선선한 가을은 딱 일주일이고 2 | .. | 2024/10/01 | 3,094 |
1630900 | 백수저 식당 어떠셨나요 4 | 먹고죽은귀신.. | 2024/10/01 | 3,069 |
1630899 | 스포)흑백 요리사 8, 9회 12 | ㄷㄷ | 2024/10/01 | 3,450 |
1630898 | 요새 자주 통화했던 친구가 저에게 10 | 하 | 2024/10/01 | 6,385 |
1630897 | 나이들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나요 6 | oo | 2024/10/01 | 3,287 |
1630896 | 예지몽은 뭘까요? 12 | ㄱㄴ | 2024/10/01 | 2,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