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많은 곳 말고요
응팔 골목길처럼 80~90년대 지은 2층 양옥집같은 집들만 모여있는
동네 아직 많이 있겠죠?
저 그런 집에 살고싶은데 (전세로 몇 년 살고 싶어요)
이번에 히피이모 영상에 나온데가 그런 동네인것 같아요
산책숲길도 바로 앞에 있다고 하고 아마 봉천동인것 같은데
이렇게 앞에 바로 산 있고 단독주택 모여있는 얫날 동네 사시는 분
좀 알려주시면 한 곳씩 가보려고 합니다.
빌라 많은 곳 말고요
응팔 골목길처럼 80~90년대 지은 2층 양옥집같은 집들만 모여있는
동네 아직 많이 있겠죠?
저 그런 집에 살고싶은데 (전세로 몇 년 살고 싶어요)
이번에 히피이모 영상에 나온데가 그런 동네인것 같아요
산책숲길도 바로 앞에 있다고 하고 아마 봉천동인것 같은데
이렇게 앞에 바로 산 있고 단독주택 모여있는 얫날 동네 사시는 분
좀 알려주시면 한 곳씩 가보려고 합니다.
봉천동도 이젠 그런 곳이 거의 없는듯...
구해줘 홈즈 김대호 집구하던 편 보세요
부촌 말고는 양옥집만 있는곳은 거의 없을거예요.
옛날에 화곡동이 좀 그랬었는데…
양옥집에 연예인 방송국 신문사 직종
스튜어디스 해외출입 잦은 사장님들
그런 양옥집 동네는 집장사들이 두세집씩 사서
죄다 빌라를 올렸어요.
보광동이 그나마 많이 남았을까요…
근데 거기도 다세대도 많죠.
서대문구 북가좌동, 홍은동(명지대에서 홍제천 사이) 이쪽이 빌라도 있지만 오래된 2층 정도의 7,80년대 프랑스식 집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스타일의 붉은 벽돌 양식 집들이 많아요. 아직 골목길도 살아있고요. 오래된 집이 개조해서 식당이나 카페 등으로 만드는 분위기도 좀 있어요.
김대호 아나운서가 집보러 다녔던 은평 봉산 기슭도 빌라촌 끝자락보면 단층 주택이 좀 있어요. 대신 오르막길이라 좀 다니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엄청 조용한 동네에요.
연남동.성수동
놀면뭐하니에서 김석훈 어릴때 살던 동네 갔었잖아요
거기가 그런 동네 아니었나요?
조용하고 숨세권인데서 살아보고 싶어요
첨엔 서울 벗어나고 싶었는데 보니까 서울에도 그런곳이 아직 많은것 같더라고요
부암동도 그렇지 않나요?
맞은편에 단독주택 단지 있어요.
은평구에 그런동네 많아요.
그리고 사방팔방 북한산 둘레길 들어설 수 있고…
그런데 다 언덕배기라
이십대 아니고야 이제 그런동네 못 살듯요.
젊으신 분이면 은평구, 서대문구서 찾아보세요. 광화문 인사동 종로 고궁을 비롯한 핫플레이스 후딱 다녀올 수 있고
저는 등산은 물론 둘레길도 안가는 사람인데 안산, 봉산, 홍제동자락길은 너무 가까워 좋아요
주택 남아있어옷
서울 혜화동.명륜동 주택가 있어요
연희동이요
요즘은 봉천동 이미지가 썩 좋지 않지만
옛날엔 거기 고급 단독주택들 모여있는 동네가 있었어요.
집도 크고 으리으리하고 좋았는데
집장사들이 다 사들여서 허물고 빌라 지었더라고요.
북아현동
이대기숙사 에서 이대총장 공관 주변은 아직도
이층집 보통 50~100평 정도되는 집이 있는동네에요
오늘 친구만나 인사동, 안국동, 븩촌, 재동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요..
골목 깊숙히 주택들만 있고 유실수들 담밖으로 보이는데
눈이 편하고 좋았어요.
북촌오시면 빨래터도 구경해보세요.
골목안으로 걸어갈때 과거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엄마친구아들..박지영 사는 집 동네...그런 동네던데..
의사와 외교관하는 친구집도 바로 옆집이고.
동네 이쁘다 길도이쁘고..했네요.
불광천 따라서 산책 좋구요
북한산 서오를 가깝고
광화문 경복궁 강남 지하철 3호선
마포 연남동 신촌 가까와요
은근 은평구 살기 좋아요
강동구 암사동 양지마을, 점마을
종로구 효자, 효제, 청운, 신영, 부암, 평창, 구기동
성북구 성북동
용산구 후암동
저는 이 정도 알아봤어요
강남쪽은 몰라요
양지마을은 부촌~
살고싶다 ㅡㅡㅡ
국민대 근처 아직 단독단지예요
봉천동은 절대 아니죠 ... 화곡동 고급 빌라촌도 다 사라졌어요. ㅠㅠ 종로구 명륜동쪽에서 좀 본 거 같고요. 성북동에서 좀 봤어요. 정릉쪽에 좀 있어요. 근데 평지는 아니라는 ... 평지에는 그런 곳이 안 남아있을 거 같아요. 빌라 업자들이 전부 싹쓸이를 해 갔으니
118.235님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
잊지 않고 있다가 다음에 빨래터 꼭 가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창덕궁 담벼락따라 끝까지가면
원서동 빨래터 나오는데
빨래터 가기전 왼쪽 건물에 2층 카페있어요
창가 창덕궁 뷰가 좋은 곳이에요
카페명은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