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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대학 가면 입시 성공했다는데

...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24-10-01 10:03:12

상위권 대학이라는 건동홍까지는 그렇다쳐도 그 이하 학교들 교수진이 바뀐거 없는데 학생 입결 높아졌다고 아웃풋도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지방에 대기업 많은 곳..창원이나 구미 뭐 그런곳은 지거국이 낫지 않나요?

서울애들이 지방으로 일하러 내려가지도 않을거고.

며칠전 아주대 공대보다 세종대 공대가 인서울이라 애들이 더 선호한다는 글 보고 의아해서요.(지거국은 아니지만)

 

IP : 118.235.xxx.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 10:07 AM (106.101.xxx.54)

    그냥 자기소신대로 사는 거죠. 지거국공디니 나온다고 대기업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인서울한다고 취업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 2.
    '24.10.1 10:07 AM (219.241.xxx.152)

    지방애들은 모르겠구요
    우리 고등2명을 보면
    수도권에 살아도 서울서 대학 다니고 싶은게 커요
    서울 문화를 누리고 싶은거죠
    이게 우리때보다 훨씬 강 하더라고요

  • 3. ㅁㄴㅇ
    '24.10.1 10:09 AM (125.181.xxx.168)

    애들은 무조건 서울, 지방 안 내려옴
    취업은 지방 상위권만 노남....자리 늘고 경쟁덜 치열해짐
    결국 실속문제임 but 서울집값만 올라서 결국 서울서 버티는자 위너되버림

  • 4. ㅇㅇ
    '24.10.1 10:10 AM (119.194.xxx.243)

    서울이나 수도권 살면 비슷한 점수 인서울 학교가 우선이고 솔직히 점수때문에 지거국 가는거구요.
    지거국 통학 가능한 경우면 예전엔 굳이 서울로 올라 오진 않았다면 지금은 다들 인서울 하려는 분위기.
    아웃풋이야 자기 하기 나름이구요

  • 5. ???
    '24.10.1 10:13 A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교수진도 바뀌었죠

  • 6. .....
    '24.10.1 10:15 AM (110.13.xxx.200)

    수도권 살면 당연히 근처에서 다니고 싶죠.
    그런데 지방살면 예전엔 대부분 근처 좋은 학교로 갔는데
    그게 수도권으로 바뀌어서 문제.
    근데 공대는 세종보다 아주대가 더 쳐주죠.

  • 7. 그래요?
    '24.10.1 10:15 AM (118.235.xxx.4)

    실제로 아주대 공대보다 세종대 공대 선호하나요?
    인서울 선호는 익히 알았지만 그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 8. ....
    '24.10.1 10:16 AM (211.221.xxx.167)

    지방 애들도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수도권에서 취직하려면 서울.경기로 대학다니는게 낫죠.

  • 9. 지거국
    '24.10.1 10:17 AM (210.2.xxx.3)

    지거국에서 탑 성적만 유지할 수 있다면

    지방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 노려보는 것도 괜찮죠.

    30프로 쿼터할당 이니까요,

    서울집은 어차피 인서울이든 지거국이든 부모챤스 없으면 꿈도 못 꾸는 거니까

  • 10. ......
    '24.10.1 10:19 AM (61.255.xxx.179)

    지거국으로 가라는 분들 논리는 공기업 할당제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공기업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을거고 또 지거국 가는 애들이 다 공기업 취업되는것도 아닌데 멀 자꾸 지거국 최고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공기업들 다 지방에 있으니 애들 유치하려는건 알겠는데 인프라 없는 지방에 남으려 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요
    솔까 그렇다고 인서울 애들이라고 다 서울 취업 되는것도 아니고 결국 인서울하든 지거국이든 성적대로 지원하고 합격하면 다니면 됩니다
    다 자기 할 나름 아닌겠어요?
    인서울이라고 공기업 불리한것도 아니고 결국 시험합격하면 취업되는건데 공부해본 가닥 있는 애들이 합격하겠지요

  • 11. 교수진이야
    '24.10.1 10:20 AM (223.38.xxx.124)

    원래 스카이나 그 아래로 쭉 별 차이 없어요. 학생차이지.

  • 12. ...
    '24.10.1 10:23 AM (118.235.xxx.4)

    지금 지거국이 광명상가 정도 입결이라던데 점점 더 떨어질수도 있겠네요...

  • 13. ㅡㅡㅡㅡ
    '24.10.1 10:23 AM (61.98.xxx.233)

    취업 생각 안하고 무조건 인서울인서울.
    졸업때 닥쳐보면 현실직시하겠죠.

  • 14. ㅡㅡㅡ
    '24.10.1 10:25 AM (112.216.xxx.18)

    그런 이유로 지거국 보내려고요.
    취업은 모르겠고 일단 교수진들이 괜찮고
    지거국 특유의 학생 지원도 맘에 들고

  • 15. 인서울이 뭐라고
    '24.10.1 10:25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장기적루로도 인생에 이익도 없고 다 집안 돈 없애는건데
    세종대가 아무리 서울에 있어도
    근처서나 갈까.
    집이 수원 근처인데 아주대 버리고 뭣하러 세종대를 갑니까!
    인서울이 밥먹여주고 공짜 학비도 아닌데요

  • 16.
    '24.10.1 10:25 AM (219.241.xxx.152)

    저도 광명상가랑 지거국 갈래하면 광명상가갈듯

  • 17. ..
    '24.10.1 10:27 AM (117.111.xxx.173)

    일반적으로 세종대 공대보다 아주대 공대가 선호도도 높고 취업도 잘 되고 입결도 그래요.
    저희 애 세종대 공대 다녀요. 아주대도 지원했는데 진학사 예측도 불합격 예측이었고 아깝게 떨어졌어요.

  • 18. ㅇㅇ
    '24.10.1 10:33 AM (119.194.xxx.243)

    서울 수도권 거주자면 굳이 자취비용내면서 지거국?
    이것도 별로죠.

  • 19.
    '24.10.1 10:33 AM (219.241.xxx.152)

    세종공대 나온 동생
    지방 삼성전자 다니다 경기도로 오던데
    서울서 대학 나오고 지방가더라도 인 서울 갈것 같아요
    제맘도 이런데 애들이야.
    지방살면 유학비용 드니 가정경제가 문제 겠네요

  • 20. ㅇㅇㅇ
    '24.10.1 10:34 AM (61.255.xxx.115)

    취업 생각 안하고 무조건 인서울인서울.
    졸업때 닥쳐보면 현실직시하겠죠.222

  • 21. 모르는 말씀
    '24.10.1 10:41 AM (211.176.xxx.107)

    학생입결이 이제 아웃풋 됩니다!!!

  • 22. ㅇㅇㅇ
    '24.10.1 10:43 AM (189.203.xxx.217)

    지방공대 붙고도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가려하더군요. 서울에 살던 애들은 지방대안가려해요

  • 23. 요즘
    '24.10.1 10:47 AM (59.7.xxx.50)

    수도권 애들 당연히 수도권에 있길 원하구요. 지방 젊은이들도 수도권으로 오는거 원해요. 수도권에서 지거국 가는건 성적 때문에 가는거구요.
    그 지역에서 취업할 사람은 지거국 가는게 유리하겠죠. 요새는 그냐우인서울이 대세더라구요.

  • 24. 요새
    '24.10.1 10:47 AM (218.53.xxx.110)

    입시 방송 보시면 요새 애들 인식이 달라져서 대학서열이 많이 달라졌대요. 지거국도 해당 지역에서 취업 잘되고 실속있는데 아이들은 그보다 서울 문화 즐기고 놀려다보니 지하철 잘 다니고 교통편 좋고 노는 동네 있으면 학교도 더 뜨고. 그래서 선호대학이 다르더라고요. 전문가 입시방송 한번 찾아보세요. 격세지감입니다.

  • 25. ㅇㅇ
    '24.10.1 10:47 AM (222.233.xxx.216)

    서울어서 학교다니는 거 좋아요 그게 왜 안좋아요 ??
    건동홍 밑에 인서울은 학교도 아닌가요??
    입결이 말해주는데
    수시 복잡하지만 인서울 쉽지 않고
    졸업 후 다 살길 찾아갈텐데
    인서울 하위권 개무시 ㅡ 여기 어른들만 매일 이러네

  • 26. 대학보다
    '24.10.1 10:49 AM (223.32.xxx.98)

    결국 취업이 더 문제고 50넘어봐야 잘 산건지 알겠더라고요
    인생 아무도 몰라요

  • 27. ㅇㅇ
    '24.10.1 10:50 AM (119.194.xxx.243)

    여기는 연령대 탓인지
    과기대 개방대 애기하는 곳이라..

  • 28. 인서울
    '24.10.1 10:53 AM (59.7.xxx.50)

    하위대는 쉬운줄 아는데.. 예전보다 인서울 경향 강해져서 인서울 대학 다니는 자체가 공부 잘 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29.
    '24.10.1 10:57 AM (211.234.xxx.213)

    입결이 아웃풋이 된다는건 희망사항이지 사실 사회생활은 다릅니다

  • 30. 허참
    '24.10.1 10:57 AM (61.255.xxx.179)

    아웃풋이 그닥이니까 다들 인서울 하려는거지
    지거국 아웃풋 좋으면 왜 안가려 하겠어요?
    매년 입시철만 되면 지거국 찬양 아웃풋 어쩌구 하던데
    그래서 지거국의 아웃풋이 인서울 만큼이던가요?

  • 31. ㅇㅇ
    '24.10.1 11:10 AM (59.7.xxx.50)

    이런 말이 자꾸 나오는것 보니 인서울 현상이 심화된게 느껴지네요 지방소멸 얘기도 나오고, 서울 집값이 넘사벽이되고 이런 여러 변화로 지방이 위태로워지긴 했나 보네요. 확실한 팩트는 애들이 인서울을 원해요. 아무리 하위 인서울이라도요.

  • 32.
    '24.10.1 11:12 AM (142.115.xxx.114)

    인서울하위 입결높아지니? 아웃풋 좋을거다?

    상관없죠

  • 33. 서울사람
    '24.10.1 11:18 AM (172.225.xxx.232)

    들 하는 얘기죠 서울기준 이야기요
    지방에서는 지거국이 낫죠. 뭣하러서울 낮은 대학 머릿수 채워주러 가나요

  • 34. ㅇㅇ
    '24.10.1 11:19 AM (59.7.xxx.50)

    서울 vs지방 다른 세상이죠.

  • 35. 공기업쿼터
    '24.10.1 11:23 AM (210.2.xxx.3)

    공기업쿼터제 이거 의외로 영향 커요.

    저도 예전에는 그냥 기사만 보고 저게 얼마나 도움되겠어 했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영향 큰가봐요.

    원주로 이전한 공기업 기획실분 이야기 들으니

    그쪽 기업은 원주라서 강원도 졸업대학인데,

    알다시피 강원도에 제대로 된 대학이 별로 없쟎아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정도요.

    근데 아무리 쿼터라고 하더라도 회사 내부기준은 넘겨야 뽑히는 건데

    의외로 많지 않은 모양이에요

  • 36. ...
    '24.10.1 11:36 AM (61.255.xxx.6)

    인서울 하위권 뭐 들어가기 어렵다해도
    인식도 그렇고
    회사에서 예전보다 인서울 하위권 더 쳐주는 건 아니죠
    사람들이 뭐 세종대가 더 높나 아주대가 더 높나
    이런거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밑은 그냥 다 비슷하게 느끼는

  • 37. .....
    '24.10.1 11:56 AM (110.13.xxx.200)

    서울사람들 얘기가 아니라 애들이 그렇게 선호하죠.
    엄마들이야 지방에서 서울로 보내고 싶겠나요.
    그 선호도가 입결에도 영향있더라구요.

  • 38. 인서울
    '24.10.1 2:52 PM (106.101.xxx.51)

    인서울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려워요.
    하위권이라고 쉬운지아나본데 절대 아니예요.
    광명상가 가려고해도 어렵다는거 다들 알텐데.
    저같아도 세종공대 가려하지 아주공대 안보내요.
    집이 수원쪽이면 아주대 보내겠지만.
    집이 서울인애들이 지방에 있는 학교 정말
    안가려고해요..
    그래서 인서울 인서울 하는거예요.

  • 39. 여기는
    '24.10.1 5:47 PM (210.92.xxx.59)

    광운대 우습게 아네요
    광운대 떨어지고 세종대 간 조카 ㅠㅠ
    공부 왠만큼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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