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 성공보수 20프로가 흔한가요?

변호사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4-10-01 08:16:06

손해사정사 끼고 사망 보험금 청구했다 지급거절 당했어요

손해사정사,변호사 있는 법무법인인데

금액이 커서(5억) 보험사에서 일단 거절하는거라고 가능성 높다하면서 소송하자고 하는데

수임료가 착수금 3백에 성공보수 20프로 래요

그럼 승소해도 최소 1억에 부가세 까지 1억1천이 나가요

강남에 있는 법무법인이고 서울대-사시 출신..검색해보니 승소확률이 높으면 착수금은 적게 성공보수는 높게 책정하기도 한다는데

일단 소송 여부도 결정해야겠지만 저리 높이 부르니 더 망설여져요

 

IP : 222.102.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4.10.1 8:25 AM (222.234.xxx.241) - 삭제된댓글

    착수금은 패소해도 못 돌려받는거인데
    그럼 착수금 많이 성공보수 없이 하는게 더 좋은가요?
    저라면 착수금 삼백이면 해볼 것 같은데요. 이기면 4억 받잖아요

  • 2. ...
    '24.10.1 8:39 AM (14.45.xxx.213)

    변호사 많아져서 수임료 싸졌다더니 그것도 아닌가봐요

  • 3. 사안에 따라 다른데
    '24.10.1 8:44 AM (219.254.xxx.98)

    소송이 반드시 답은 아닐터인데,,,
    1. 정확한 진단이 나왔는가? 재해나 산재 관련 혹은 의료 과실인지?
    : 이 부분은 정확하게 의학적 진단이 있어야 보험사 청구에서 승소 여부를 타진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청구부분에서 이 부분의 의학적 진단이 명확하지 않아서이지 않은지요..
    2. 보험사도 전문변호사 있고 민사로 진행될 경우 그 보험사도 분명 정확하게 수비와 방어를 할텐데요...1이 명확해야 합니다.

    3.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요...이런 소송일수록 전문영역의 변호사를 선임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의사-변호사 둘 다 자격증 있는 분들, 의료에 특화된 분들이요...
    4. 착수금이 300이면, 청구금액이 높은데 비해 매우 소액인데, 심증을 굳힐만한 핵심적인 팩트나 법리해석이 있나봅니다. 즉 변호사는 승소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 같은데요..
    5. 보험분쟁원이라고(?정확한 명칭인지 기억이??) 금융감독원 산하의 ...이러한 보험사와의 의료관련 청구와 분쟁을 법원가기전에 해주는 공기관이 있으니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게 어떠할까요? 법률구조공단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얼핏 이해합니다.

  • 4. 의학적
    '24.10.1 8:51 AM (222.102.xxx.8) - 삭제된댓글

    대법원 판례에도 의학적 판단을 최우선 으로 두고 있어 대학병원 교수 자문까지 받아 지급사유가 있어서 보험 청구했는데 보험회사측에서는 본인들은 자문도 넣어보지도 않고 거절하니,좀더 어필을 해야할지 소송 을 가야할지 이것도 고민이긴 해요

  • 5. 의학적판단
    '24.10.1 8:52 AM (222.102.xxx.8)

    대법원 판례에도 의학적 판단을 최우선 으로 두고 있어 대학병원 교수 자문까지 받아 지급사유가 있어서 보험 청구했는데 보험회사측에서는 본인들은 의료 자문도 넣어보지도 않고 거절하니,좀더 어필을 해야할지 소송 을 가야할지 이것도 고민이긴 해요

  • 6. ..
    '24.10.1 9:55 AM (117.111.xxx.74)

    소송과정 겪어보니
    변호사에게 달린거같진 않다고 보는데
    많이 알아보세요

  • 7. 나비야
    '24.10.1 10:47 PM (218.153.xxx.141)

    20프로가 많이 받는편은 아닙니다.이겨야 하는게 중요하고요.로톡 같은곳은 시간과 돈만 날릴수 있습니다(책임감과 실력없는 변호사도 많습니다.계약조건 꼼꼼이 챙기셔야합니다
    심지어 지거나 재판 망쳐놓고도 수임료 많이 챙기려는 변호사들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78 외식 배달 별루지만 이것만은 사 먹을 수 밖에 없다 하는 건.... 17 그럼에도 2024/10/01 5,135
1630677 엄마와 여동생한테 방화범으로 몰렸던 한의사 기억나세요 6 .. 2024/10/01 2,927
1630676 남편과의 대화가 너무 하품나고 졸려요 41 남편과의대화.. 2024/10/01 4,574
1630675 "군사정권 떠올라"…'79억 투입' 시가행진.. 14 ... 2024/10/01 2,052
1630674 미국산 레드몬드 리얼솔트 드시는 분 있나요? 1 식재료 2024/10/01 434
1630673 슈퍼에 무가 없어요. 10 ..... 2024/10/01 3,559
1630672 오랫만에 나온 심혜진은 심현섭한테 여전히 함부로 하네요 7 조선의사랑꾼.. 2024/10/01 3,298
1630671 안방에 퀸/킹 사이즈를 할것인지 슈퍼싱글2개를 할지 고민이에요 10 침대고민 2024/10/01 1,540
1630670 혼자만의 시간 필요하신 기혼분들 6 joosh 2024/10/01 2,236
1630669 작가시죠?라는 말 24 .. 2024/10/01 2,733
1630668 친한지인 시부상 부의금액수요 11 2024/10/01 2,431
1630667 신장이 석회화 되고 폐에 물이 찼다고 5 궁금 2024/10/01 3,613
1630666 에어쇼 너무 멋있네요 41 우왕 2024/10/01 4,504
1630665 아이 돌봄 .. 15 ㅇㅇ 2024/10/01 2,276
1630664 우리 남편도 밖에서 사먹는게 너무 맛이 없대요. 15 대문공감 2024/10/01 3,815
1630663 독재 국가만 하는시가 행진들... 이명박그네도 매년 안했습니다 22 0000 2024/10/01 1,769
1630662 생활비제외한 모든 경제권 남편이 22 모두 2024/10/01 4,140
1630661 치아 크라운 한 분들 어느 정도까지 조심하시나요? 11 ㅇㅇ 2024/10/01 1,783
1630660 여고생 살인사건 범인 신상 공개 20 333 2024/10/01 3,648
1630659 언니네 산지직송 포도밭 알바 하고 싶어요 10 포도귀신 2024/10/01 3,934
1630658 인상은 과학이다 4 ..... 2024/10/01 2,595
1630657 배민안쓰고, 직접 방문포장하니 더 비싸요 12 ... 2024/10/01 3,964
1630656 창원에 있는 대학 졸업후 취업이 어떤가요? 16 창원 2024/10/01 1,823
1630655 김건희 거상부작용인가요 헤어라인 숯칠 갈수록 커져가고 14 .... 2024/10/01 7,328
1630654 오빠와 여동생의 아버지가 동일인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3 ㅇㅇ 2024/10/01 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