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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그늘져보인다는말

지인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4-09-30 22:56:00

속없이  가정사  얘기했더니

얼굴이  그늘져   보이더란  그런말을 

면전에  대놓고  하는건  어떤의도예요?

무례한것같은데 

자기얼굴은  더  그늘져보이던데.

어디가면  말조심  해야겠어요

IP : 175.124.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례한거죠
    '24.9.30 11:01 PM (110.35.xxx.153)

    대놓고 너 얼굴에 우환이 가득해보인다라는 얘기랑 비슷하니
    무례하네요.

  • 2.
    '24.9.30 11:08 PM (211.234.xxx.71)

    무례+무식

  • 3. 물론
    '24.9.30 11:10 PM (218.54.xxx.75)

    무례한 사람인데, 휘말려서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 소리하면 ‘그늘진 마음으로 날 보지마’ 하고
    가볍게 넘겨요.그 여자 의견이 맞는 것도 아니니까요.

  • 4. ㅇㅇ
    '24.9.30 11:14 PM (192.42.xxx.183)

    제가 대학 때 저희 엄마를 평생 질투하던 이모가
    저 볼 때마다 제 얼굴에 그늘이 졌다, 얼굴 표정이 어둡다고 막말을...
    다른 사람들은 얌전, 차분해 보인다, 분위기 있어 보인다고 하는데
    깎아내리려고 하는 말인 걸 나중에 알았죠.

    지금 생각하면 이모 자식들은 더 우중충하고
    세상에 불만있나 싶은 우울한 얼굴에 표정인데
    그보다 이목구비도, 표정도 나은 제 얼굴 보고
    뭐라고 한 거 생각하니 지금도 어이 없어요.

  • 5. 아파트
    '24.9.30 11:15 PM (211.219.xxx.62)

    에 안면있는 아줌마가 정말 가끔
    마주칠때마다 하는 인사말이
    별일 없죠?
    ㅠㅠ 별일 있기를 바라는 그녀의 마음이
    보입니다. 잠깐 서서 인사정도나누면
    안면조차없는 아파트 다른 여자 집사이야기 그집딸 회계사패스했다. 그언니는 남편 상여 멏억 받았다.ㅠ
    그게 사실이든 어쩌든 대화끝나고 찝찝합니다.

  • 6. ...
    '24.10.1 12:52 A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그렇게 밝지않은 에너지의 말이 참 그렇죠
    상처없는 사람이 없는데

  • 7. ...
    '24.10.1 12:54 A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저두 앞에 칭찬 다 좋은데
    어둡다란말을 면전에서 들었는데
    그뒤로 그분이 무섭더라는
    마주치기가요

  • 8. ㄷㅇ
    '24.10.1 1:15 A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멕이는거죠

  • 9. 50대
    '24.10.1 7: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거 무례한 말인줄 모르고 습관적으로 비슷한 말 하는 사람들 있어요
    늙어 보인다 그늘져 보인다 빈티나 보인다 없어 보인다
    ~나 보인다 말 남발
    근데 웃기는 건 반대로 상대방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면 발작버튼 장난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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