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모자라서 중등교사 중에 특별편입생 뽑아서 교육 후 충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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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모자라서 중등교사 중에 특별편입생 뽑아서 2년인가 교육 후 충원했어요. 2001년-2003년 즈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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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는 음양오행 나부랭이 배우는데...서양의학과 길이 아예 달라요 . 비슷한 경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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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교대생들 시위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IMF 직격탄 맞아서. 입시 때 공부 더 잘한 애들이, 사기업 들어가기 힘들어졌을 때라. 초등교사 된 동기들이 있어요.

[ㅡㅡ]

중등교과교육 전공자중에 시험을 거쳐 교대 편입시킨거예요.
교대졸업이죠.
1999-2000년 초반에는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중에 선발해서 6개월인가 연수후 초등교담교사로 발령냈다가 담임교사로 전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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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도 의대 특별편입 시키고 국가고시 치르는 거죠. 같은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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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편입시켜 졸업시키고 국시 보게 하자는 거죠. 좋은데. 단 피부과 이런 데 못 가게. 공공의료나 이런 필요한 쪽으로 제한 두는 방법 있으면 좋겠어요.

[교사양성소]

70년대 있었어요.고졸

[oo]

근데 한의대생이 국시보고 전공의 거쳐서 필수과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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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멍멍이 소리에요. 한의사 장사안되니 별짓을 다하네요. 의료보험 가져간걸로 부족한건가. 비교할걸비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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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70년대에는 고졸도 교사양성소 통해 교사되었고요. 저희 친척 어르신도 그렇게 교사 되셔서 40년 다니다 정년퇴임하시고 연금 400 넘게 받으셔요.

[중초교사]

중등은 임용합격이 어렵고
초등이 교사 부족하다해서
중초교사 선발한 적이 있었죠
저도.. 중초로 옮길까하다가..
중등으로 임용봤지만
우리 동기중에 2명이 중초교사로 나갔어요

[ㅇㅇ]

의전원생. 수시. 지역인재출신들이 더 난리치죠

의협 회장 부회장도 듣보의대라 서울대 한참 밑이었는데 ㅋ

[...,...]

그래도 편입은 낫지 않아요?

지금 의대생은 휴학했는데도 유급 안되고,

휴학하면서도 국가장학금 신청하고,

전공의도 수련받는 학생인데, 인력 부족하다고 약식으로 진급시키는거 그런게 형평성에 안 맞아요.

[맞아요]

제 사촌 사립 사대 나와서 보습학원 강사하다가, 이거 덕분에 지금 초등선생해요.
대박인 거죠.

[그렇죠]

운이라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기회 얻은 분도 있으니

[ㅇㅇ]

하여튼 이정부에서 한의사 대박이네요

[그니까]

결국 한의사들이 의사하고싶어 이러는거잖아요 어이가 없어서..

[...]

한의사들이 의사일 하는 거 싫으면 지금이라도 자리 채우면 되잖아요.

다 팽개치고 나갔으면서 딴 사람이 차지하는 건 싫은가봐요?

[허허]

한의사 자존심은 어디로~~~~~

[중초교사]

아는 오빠도 그렇게 초등으로 가셨는데 원래 다니던 사대도 수도권에서 전통있고 입결 쉽지않은 학교였고
남교사에 영교라 초등 현장에선 좋아들 하심

[...마니]

맞아요 학습지 교사하던 친구 이걸로 초등교사 되었죠. 김대중 때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