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30 1:28 PM
(222.117.xxx.76)
저도요 지금보니 묵은지 2통있어서
겉절이나 조금씩 해먹고 알타리나 담그렵니다
2. 늘
'24.9.30 1:30 PM
(1.240.xxx.21)
-
삭제된댓글
상비하던 야채들이 너무 비싸요.
지금 한창 싸고 맛있을 가지까지.
상추 안 사먹은지 한참 되었고 파프리카는 언제 사봤는,
세상에 파프리카 두개 6980원인 거 첨봤어요.
오이가격도 상승새네요.
여름에 열무랑 깍두기 부추김치 돌려가며
담가 먹어도 김장김치는 또 김장김치대로 필요해서
김장김치도 다 떨어져 가요.
3. 늘
'24.9.30 1:31 PM
(1.240.xxx.21)
상비하던 야채들이 너무 비싸요.
지금 한창 싸고 맛있을 가지까지.
상추 안 사먹은지 한참 되었고 파프리카는 언제 사봤는,
세상에 파프리카 두개 6980원인 거 첨봤어요.
오이가격도 상승세네요.
여름에 열무랑 깍두기 부추김치 돌려가며
담가 먹어도 김장김치는 또 김장김치대로 필요해서
김장김치도 다 떨어져 가요.
4. 나라를
'24.9.30 1:32 PM
(39.7.xxx.173)
나라를 다~ 팔아 먹고 있는중인가봅니다.
명절 지나면 야채고 과일이고 가격이 내려야 하는데.
별로 안내렸답니다.
슈퍼 캐셔 아주머니도 깜짝 놀라시는 중이랍니다.
ㅇㅂ할것들!!!
저도 김장김치 한통 가득 남았으니 올해 김장은 조금만 할랍니다.
무석박지 좋은 아이디어네요.
남편 깍뚝이 좋아하니 배추 말고 무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5. 작년에
'24.9.30 1:33 PM
(59.7.xxx.113)
절임배추 60포기 사서 카트에 상자 쌓아서 끌고 가니 지나가는 어떤 사람이 저렇게 많이 사냐고 중얼거리길래 좀 민망했었어요. 근데 이런 날이 올줄이야...
6. ㅎㅎㅎ
'24.9.30 1:33 PM
(112.149.xxx.140)
저도 그렇습니다
딤채에 넣어두었던 뚜껑도 안열었던 김치가
살얼음 껴서
꺼내 먹어보니 깊은맛까지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배추김치 담가도 이보다 더 맛있을순 없다 였었는데
배추파동 보니
네가 효자다 싶어졌어요
7. ㅇㅁ
'24.9.30 1:37 PM
(222.233.xxx.216)
아 김장김치 아직도 있는 분들 부럽습니다.
배추김치 담가서 아껴 먹는 중이네요;;
8. ..
'24.9.30 1:39 PM
(118.235.xxx.188)
작년김장 너무 남아서 애물단지였는데 배추비싸다니 먹어지네요ㅎㅎ
9. 대부분
'24.9.30 1:39 PM
(210.100.xxx.74)
한국인들 배추 가격에 지장 없을듯 싶어요.
김치냉장고에 꽉꽉 채워진집이 많을것 같아서요^^
10. ㅜㅜ
'24.9.30 1:43 PM
(116.89.xxx.136)
직딩이라 매번 사먹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네요,,,ㅠㅠ
11. ......
'24.9.30 1:49 PM
(1.241.xxx.216)
저는 비싸지기 전에 사둔 김치를 받자마자 넣어놓고
작년 김장거 먹느라 안먹었는데 어제 꺼내니까 딱 먹기 좋게 익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찜 하기좋은 묵은지 행사하는 거 여기 글 올라온거 보고 산거 있고
어차피 11말~12월 되면 배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싸게 나올테니 그때까지는 무리없어요
워낙도 배추김치 많이도 안먹고 열무얼갈이 오이소박이 이런 것도 먹기도 하고요
12. ...
'24.9.30 1:53 PM
(183.102.xxx.152)
추석에 배추 총각 사둔거 아직 있어요.
김냉에 작년 김장 심지어 큰 통에 가득 안열은거 있거든요.
겨우내 아껴 먹어야겠어요.
13. ...
'24.9.30 1:54 PM
(183.102.xxx.152)
올해는 배추농사가 많이 망해서
겨울에 깜작 싼 배추 나올거 같지 않아요.
14. ....
'24.9.30 1:57 PM
(210.204.xxx.201)
저도 대통 싫지만 올 날씨가 채소들 자라기 무척 가혹한 날씨라서요.
냉장고속 묵음지가 든든하네요^^
15. ㅇㅇ
'24.9.30 1:58 PM
(59.17.xxx.179)
와우 부러운 분들...
16. 남편이
'24.9.30 2:00 PM
(114.204.xxx.203)
익은 김치는 또 안먹어서 .ㅡ찌개로만 먹음
힘들어요
17. ㅇㅇ
'24.9.30 2:06 PM
(180.230.xxx.96)
2년전 담궈놨던 억센 무청 김치 버릴려고 했다가
아직 있는데 어제 이거라도 아껴먹자 싶어 꺼내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짜던 맛도 없구요
그래서 우거지 껍질벗기듯 대충 벗겨서 슴슴하게 지져놨어요
정말 김치 한조각도 소중하네요 ㅎㅎ
18. ..
'24.9.30 2:38 PM
(211.206.xxx.191)
작년 김장 똑 떨어진 저는 효자가 없어서 웁니다요.ㅠ
김치찜을 추석전 몇 번 해먹었더니..
19. 저도
'24.9.30 2:54 PM
(211.206.xxx.224)
작년에 엄마랑 담근 김장김치 5통 남아서 이걸 어쩌나 했는데 효자김치 되어서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