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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팔아 간병인비용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그럼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4-09-30 10:17:59

 

재산은 경기도 11억 오래된 구축 아파트가 전부 

수리 안하고 구축이고 저층이라 더 받기는 불가능 

팔고 이사가려는 신축 아파트는 8억 정도 

11-8=3억 정도 차익 발생하는데 

부동산 복비에 이사비용에 이래저래 하면 

3억이 손에 쥐어지지도 않음 

요양원말고 집에서 간병인 쓰고 돌아가시고 싶다고 하셔서 자식들은 집 역모기지 나 집 팔아서 마음대로 쓰시라고 하는데 문제는 집 처리해도 간병인 비용이 안됨 

간병인 한명 당 3-4백 24시간 3명이 필요해서 

아무리 못해도 천만원은 간병인에게 나가야함 

이런경우 집 팔아서 간병인 비용 충당 가능할까요? 

 

IP : 73.221.xxx.2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30 10:21 AM (124.49.xxx.205)

    아니요 감당 안될 것 같아요.

  • 2. ㅇㅇ
    '24.9.30 10:22 AM (211.234.xxx.163)

    3분이 아프신것도 아닌데..24시간 간병인 봐주시고 가끔 교대하드렸어요 자식 입장에서도 아픈 부모도 돌보고싶으니까요 간병비 월 4배 조금 넘었어요

  • 3. 3교대
    '24.9.30 10:22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노인이 잠도 안자고 24시간 깨어있는것도 아닌데 3교대를 돌려야 할까요?

  • 4. ..
    '24.9.30 10:23 AM (58.140.xxx.196)

    2~3억 아파트로 이사가야 차액이 많이 남죠

  • 5. ㅇㅇ
    '24.9.30 10:24 AM (118.219.xxx.214)

    재산이 딸랑 아파트 한 채인데
    집에서 간병인 세명까지 쓰면서 돌아가실 때까지
    있겠다는건 부모님 뜻인가요?

  • 6. 노인은
    '24.9.30 10:2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불러서 가면 3분컷으로도 불러요. 요양사를 부르든 자식이 돌보든 어느 선에서 합의를 봐야해요. 오라는대로 계속 불려가면 못살아요. 결국 적당한 선에서 외면하고 그러게 됩니다. 집으로 부른 요양사라고 부르는대로 달려갈까요..

  • 7. 그러면
    '24.9.30 10:24 AM (211.51.xxx.223)

    집은 2-3억대로 가야지요
    빌라던 어디던,
    일단 내 손에 3억 이상은 쥐어야 합니다.
    80대 이상이면 3-5억,
    70대면 5억 이상,
    것도 연금등 나오는게 있으면 괜찮고요
    1달 천만원 나가면 일년이면 1억이 넘네요,
    기본으로 적으면서 설명하세요
    1억하면 엄청 많은거 같지만 한달 500쓰면 1년 반이면 없어지고요
    한달 1천이면 일년 사는대 1억2천이 필요합니다,
    엄마에게 그러세요
    잘하면 3억가지고 2년반 사실수 있는대 그때 돌아가실거냐고
    자식들은 보태준다는말 일절 마세요,
    자식 빋고 그러시니

  • 8. oooo
    '24.9.30 10:24 AM (61.82.xxx.146)

    간병비용 책정이 왜그렇게 많은가요?

    10월1일부터 24시간 입주간병 340 채용예정이고
    왼쪽편마비에 현재 퇴원직후라 기저귀차고 계시고
    보조보행기 쓰고 부축받아 화장실 가셔서 용변 보실예정입니다
    요양등급4등급이고 국가지원 100정도 나오는거라
    원래는 4백대인가봐요

  • 9. ...
    '24.9.30 10:24 AM (211.36.xxx.60)

    간병인을 3교대로 3명 쓰지는 않아요
    2년 전이지만 500정도 드리면 일주일에 하루 쉬었어요
    쉬는 날 대체근무자는 간병여사님이 알아서 구하고
    그 돈도 간병여사님이 내시던걸요

  • 10. 노인은
    '24.9.30 10:25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필요하면 약을 먹여서라도 행동통제도 해야합니다. 겪어본 분은..제 말의 뜻을 아실거예요 ㅠㅠ

  • 11. 그러면
    '24.9.30 10:26 AM (211.51.xxx.223)

    저는 나이먹으면 임대 아파트 알아보고 계속 청약 넣고 있어요
    75살 넘으면
    지방이라 집은 있는대 공시지가가 얼마 안되요, 1억 좀 넘지요
    그리고 집에 안잡힐수 있고요
    나이먹으면 집 관리 힘들고, 작은집에서 살고싶어요
    지금은 마당있는 단복주택 살아요

  • 12. 노인은
    '24.9.30 10:2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불러서 가면 변기에 앉혀라.. 앉히고 돌아서면 일으켜 세워라.. 세우고 나서 돌아서면 침대에 눕혀라.. 눕히고 나서 돌아서면 앉혀라.. 앉히고 나서 돌아서면 변기에 앉혀라.. 이 싸이클의 무한반복.

  • 13. 바람소리2
    '24.9.30 10:34 AM (114.204.xxx.203)

    한동안 집에서 하다가 더 심해지면 요양원 가야죠
    몇녕이 될지 모르는데

  • 14. 3명 아니고
    '24.9.30 10:35 AM (114.204.xxx.203)

    24시간 같이 자는 사람 구하고 넉넉히 줘야죠

  • 15. hh
    '24.9.30 10:42 AM (59.12.xxx.232)

    간병비만 계산하면 생활비는요

  • 16. 저기
    '24.9.30 10:4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숙식해결하며 넉넉히 주면 할 사람 많아요.

  • 17. 미즈박
    '24.9.30 10:51 AM (125.186.xxx.123)

    친구가 엄마 따로 살면서 그렇게 돌봐드렸는데 간병인비, 생활비 합해서 700정도 들었다고 했어요.
    친구는 사회복지교수라 시설 운영하는 제자가 일임해서 사람 관리해줬대요. 휴일날이나 급할 때 교대간병인 대주는 것.
    그만둔다고 하거나 일생기면 사람 구하기 복잡하다 그러더라구요.

  • 18. 미즈박
    '24.9.30 10:52 AM (125.186.xxx.123)

    참고로 친구 엄마는 혼자 사셨어요

  • 19. 계산틀림
    '24.9.30 11:19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집에 상주하는 간병인은 삼백선에 대부분 들어오세요.
    그리고 친인척 중에 혼자 되신 형편 어려운 분들이
    소개로 들어와서 대부분 보살피심요.

  • 20. 계산틀림
    '24.9.30 11:21 AM (221.150.xxx.138)

    집에 상주하는 간병인은 삼백선에 대부분 들어오세요.
    그리고 친인척 중에 혼자 되신 형편 어려운 분들이
    소개로 들어와서 대부분 보살피심요.
    그 분들이 식사. 청소. 병원 일..대부분 봐줘요.
    대신에 환자..1인만 딱!!!
    곁식구 없는걸로~

  • 21. ㅇㅇ
    '24.9.30 12:46 PM (175.223.xxx.106)

    입주 간병인 쓰고 있어요
    한달 2일 외출
    못걸으시고 기저귀 차고
    앉아있을수 있고
    한달ㅣ번 휠체어 병원다님
    월 340 드립니다
    만약 노부부2명이면 450 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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