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4-09-30 09:38:19

이사 날짜 잡고 냉장고 비우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는 게 일반적인거죠?

가족들이 엄마 유난이라고 그러네요

혼자 힘드네요

이사할때 아이스박스에 옮겨 주는데

왜 사서 고생하냐고 하는데

다들 냉장고 비우고 가시죠?

IP : 223.57.xxx.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9.30 9:3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대로요
    뭘 더 열심히 채워넣지 않을뿐
    힘들어하면서까지 비우고 가지 않아요
    (잠깐이라도 상하기 쉬운건 미리 해결하죠 물론)

  • 2. ……
    '24.9.30 9:40 AM (211.245.xxx.245)

    어느정도 비우죠
    반찬그릇 그대로 둘순 없잖아요
    반려냉동식품들도 골라내구요

  • 3.
    '24.9.30 9:40 AM (210.96.xxx.10)

    이제껏 한번도 안비웠는데요?
    다 옮겨줍니다
    심지어 옮기면서 여사님들이 냉장고 안에 깨끗이 청소도 해주세요

  • 4. ...
    '24.9.30 9:40 A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이사 날짜 정해지면 되도록 장 안보고 냉파하고
    대충이라도 좀 닦아놓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유난스럽다고 그러던데
    그게 제 마음이 편해서요

  • 5. ..
    '24.9.30 9:42 AM (121.141.xxx.12)

    저는 최대한 비웠어요.
    냉장고 비우는것도 진짜 맘먹고 해야 비워져서 이사때나 대청소 아님 안되더라구요.

  • 6. mm
    '24.9.30 9:43 AM (211.119.xxx.188)

    굳이 평소 먹을만한것도 버리고 비우지는 않고
    몇년된 반려고등어같은 거라던가 오래오래된 것들,
    한마디로 이사 가서도 안먹거나 고민되는것들은 버리는것이 맞고요
    나머지는 안상하게 아이스박스 담아 옮겨주시니
    다른 이사짐보다 신경 안쓰셔도 될거예요

  • 7. ...
    '24.9.30 9:46 AM (175.114.xxx.108)

    최대한 비워요.
    이사의 장점이 완전 뒤집어서 정리하고 버릴 수 있는거잖아요.

  • 8. ...
    '24.9.30 9:47 AM (222.100.xxx.132)

    오래된거 버리고 먹다 남은것들 먹고
    빨리 먹어야하는 냉장식품들 위주로 식단짜고...
    좀 헐렁해야 이사정리도 쉬우니까 비우긴 해도
    다 비우진 못하죠. 애매한건 냉동하세요.
    1박2일 장거리 이사할때 김치나 양념류 빼고
    다 비웠지만
    다비우면 이사후에 장보는것도 일이예요.

  • 9. 바람소리2
    '24.9.30 9:51 AM (114.204.xxx.203)

    오래된거 다 버려요
    더 사지 말고요

  • 10.
    '24.9.30 9:52 AM (175.120.xxx.173)

    포장이사 아닌가요?

    그대로 가요. 전업이면 준비가 금방 가능하겠지만
    워킹맘은 다시 마련하려면 힘듦.
    정리 할 것만 좀 정리해주고..아이스박스로 잘 옮겨줍니다.

  • 11. 포장이사
    '24.9.30 9:57 AM (222.102.xxx.75)

    그대로 다 옮겨줘요
    냉동실 오래된거 이참에 비우고
    뭘 더 쟁여넣지는 않고
    이사 전날이나 아침까지 밥 해먹으니
    다 비우진 않죠

  • 12. ......
    '24.9.30 9:57 AM (221.165.xxx.251)

    이사 즈음해서 장 안보고 냉장고 파먹기로 최대한 버티면서 비우긴 하지만 특별히 냉장고를 다 비우거나 하진 않았어요. 바로 아이스박스로 넣어서 그대로 넣어주는데 굳이요. 버릴거 버리기만 잘 하면 음식 비울 필요는 없어요

  • 13. .....
    '24.9.30 9:59 AM (59.15.xxx.61)

    이사 전부터 가능한 장보기 덜하고 오래된거나
    버릴것들 버리고 간단히해놔요
    쉬는 주말에 몰아서 이사전 버릴거나 귀중품보관이나
    이사준비를 해요

  • 14.
    '24.9.30 10:01 AM (223.33.xxx.152)

    냉동실 정리하고 버릴거 버리고 이사해요.

  • 15. 정리하고
    '24.9.30 10:02 AM (59.30.xxx.66)

    버릴 것 버리고 가요
    냉동실도 마찬가지로 정리했어요
    몇달 전부터 냉파 했어요

  • 16. ..
    '24.9.30 10:14 AM (211.235.xxx.138)

    이사핑계로 겸사겸사 냉파도 하고, 냉장고 정리는 하지만 비우려고 힘들게 노력하지는 않아요.

  • 17. ..
    '24.9.30 10:19 AM (58.140.xxx.196)

    이참에 냉파하는 거죠. 버릴건 버리고

  • 18. ...
    '24.9.30 10:32 AM (39.7.xxx.90)

    제가 이참에 냉파하는데 좋네요~
    냉동실 안 불빛을 간만에 보네요 ㅋㅋ

  • 19. ditto
    '24.9.30 10:45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최대한 냉털하고, 이사하시는 분이 큰 아이스박스 가져와서 음식 옮겨주더라구요 걱정할 거 1도 없음

  • 20. 저도
    '24.9.30 10:47 AM (110.70.xxx.179)

    이사가기전 먹을 수 있는건 죄다 먹고 버려야 하는 건 버립니다.

    포장이사를 하면 계란 한알까지 뾱뽁이로 다 싸서 아이스박스에 넣던데 버려야 하는 것을 그리 싸서 가져갈 필요는 없잖아요.

  • 21.
    '24.9.30 10:59 AM (1.238.xxx.15)

    최대한 버리죠.
    지금 안버리면 반려 냉동 재료들이 한 가득이라서요

  • 22. ㅇㅇㅇ
    '24.9.30 11:01 AM (119.193.xxx.165)

    최대한 비우는 편입니다. 이참에 정리한다는 맘으로요

  • 23. 냉장고
    '24.9.30 11:03 AM (175.197.xxx.104)

    겸사겸사 정리할 겸.. 오래된 건 버리고 최대한 많이 파먹고...
    냉동제품들 열심히 먹습니다.

  • 24. 옮겨주긴하지만
    '24.9.30 11:07 AM (218.147.xxx.180)

    최대한 덜사고 냉털하고 하죠

  • 25. ....
    '24.9.30 11:22 AM (211.218.xxx.194)

    최대한 비우는 편입니다
    안그러면 음쓰까지 다 옮겨다 주니까요.

    거기가서 버릴거 여기서 미리 버리는거죠.

  • 26. ...
    '24.9.30 11:57 AM (39.7.xxx.105)

    아..안비우는 집도 있군요 어쩐지 그래서 이사센터에서 냉장고가 왜이리 깨끗하냐고 했군요 저는 냉장고는 다 비우는줄 알았어요 솔직히 반은 버릴거잖아요ㅎㅎ

  • 27. ㅇㅇ
    '24.9.30 12:54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 대충이라도 정리하고 갑니다
    버릴건만 버려도 훨씬 나아요

  • 28. 이사라는게
    '24.9.30 1:1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뭐 대강 6달 전에는 계획하고
    이삿날은 두달 전에는 확정되잖아요.
    이사하기로 했으면 그때부터는 냉장고이외의 집 잠 비우고
    이삿날 정해지면 그때부터는 부엌버리고 파막고 가져갈 짐 최소로 만들어요
    아이스박스로 이동 시켜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계속 냉장고에 둔것보다는 망가질 위험이 있으니 잘 무르는 거 위주로 최대한 파먹고 버릴거 버리고 간소하게 들고 이사

  • 29. 경험
    '24.9.30 1:25 PM (121.188.xxx.134)

    그게 같은 동네 이사한다손 쳐도
    냉동실 있던 음식이 아이스박스에 담아져서 이사하는 동안
    어느 정도 해동이 됩니다.
    다시 이사간 집 냉동실에 넣는다 해도 이렇게 일부 해동된건
    냉동실 안에서도 상해요.
    고춧가루는 곰팡이 피고요.
    실제로 전에 이사하고나서
    치즈가 거뭇거뭇해져서 잘 보니 곰팡이 피어서 버린 적 있어요.
    그 이후로 저는 이사간다면
    거의 다 냉파해서 비우고 갑니다.

  • 30. 대충
    '24.9.30 2: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김치,과일,냉동고기,양념류빼곤 별로 없죠.
    저희는 묵은 고춧가루,마늘,된장 그런게 많았죠.

    이번참에 냉파 확실하게...

  • 31. ..
    '24.9.30 9:43 PM (124.53.xxx.39)

    저도 이사 전 정리 + 청소 더 열심히하는 편인데
    냉장고 비우기 하긴 해요.
    그치만 거의 버리는 게 더 많죠.
    다 먹으려고 애쓰지 말고 새 시작이라 생각하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835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9 09:13:29 1,630
1649834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최민희'극언논란' 30 왜이럴까 09:02:55 1,646
1649833 수능 응원 7 삼수 08:58:53 578
1649832 김치냉장고없는 집입니다. 이번에 김장?하려는데 3포기(한망)해도.. 11 감사함으로 08:56:52 1,241
1649831 카드 결제 한거 다른카드로 3 .... 08:56:30 426
1649830 삼전 지금 58500원 9프로상승 7 08:55:22 1,991
1649829 82도움으로 논술 잘다녀왔습니다. 17 수험생맘 08:55:21 1,217
1649828 4등급도 나름 공부한 아이들이예요. 30 동창모임 08:49:29 3,324
1649827 윤건희 하야 분위기되면 이재명 19 ㄱㄴ 08:44:40 1,780
1649826 만원의 행복 .총 230명 4 유지니맘 08:43:31 577
1649825 11/18(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2:17 129
1649824 국립안동대 교수들 “윤 대통령 즉각 퇴진하라” 8 하야하라 08:40:05 849
1649823 질문좀 ㅜㅜ드럼세탁기 첨 써보는데요 캡슐세제를 써보려는뎅 5 ㅇㅇ 08:37:30 648
1649822 운동하고 몸무게가 늘었어요 10 운동 08:36:33 1,155
1649821 옛날 tv 프로그램 중에, 일반국민 체육대회 같은 거 있지 않았.. 3 80년대 08:34:04 281
1649820 리가(LEEGA) 브랜드는 어느 연령에 적당한가요 2 브랜드 08:33:20 582
1649819 목 칼칼할 때 어떻게 하세요? 9 .... 08:31:44 741
1649818 푸름이 육아 열심히 하던분들 결과? 독서영재 08:30:28 528
1649817 수능 완전 망한 딸이.. 27 ㆍㆍㆍ 08:26:23 7,872
1649816 보건교사 재수시험보는 딸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5 보건교사 08:23:42 1,072
1649815 영하라길래 롱패딩 입었더니 쪄죽는중 14 더워죽음 08:23:10 3,613
1649814 223.38님 죄송하지만 ㅎㅎ 혹시 할배랑 사시나요? 15 궁금하다 08:22:26 2,112
1649813 내가 젊을땐 귀여운 외모였어요 5 지난주 인간.. 08:17:01 1,748
1649812 세상에 이런 남편이 흔하게 존재하나요? 9 ... 08:15:47 2,163
1649811 호칭대해여쭙니다 21 .. 08:13:41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