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24-09-30 07:46:16

대략 몇살까지 다닐 수 있나요? 재취업 가능하면 재취업 한 곳에서는 대략 몇살까지 다니다 퇴사하게 되나요?

IP : 118.235.xxx.18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30 7:48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다 정년까지 다녀요 60살까지 다니는 추세

  • 2. ..
    '24.9.30 7:51 AM (118.235.xxx.183)

    희망퇴직 얘기 나오던데요.

  • 3. ....
    '24.9.30 7:53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현대차, 4대은행 같은데 아니고는, 10년마다 오는 경기불황발 희망퇴직 버티기 힘들어요.
    공무원 빼고 정년 60세 장담할 회사가 몇이나 될까요?

  • 4.
    '24.9.30 7:54 AM (61.74.xxx.230)

    재취업이 쉽나요 ㅎ
    멀쩡히 다니던사람도
    명퇴하는 시점에
    물을걸 물어보세요 !

  • 5. ..
    '24.9.30 8:05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면 60세까지 다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 6. 나는나
    '24.9.30 8:19 AM (39.118.xxx.220)

    저희는 하이테크 기업이 아니라 임금피크제 거치고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데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7. 50이후
    '24.9.30 8:19 AM (14.33.xxx.42)

    다녀도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예요
    본사소속인경우

  • 8. ㅇㅇ
    '24.9.30 8:21 AM (106.102.xxx.94)

    희망퇴직 기다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 9. ...
    '24.9.30 8:21 AM (183.102.xxx.105)

    제 주변은 대부분 삼성 계열사고 엘지 일부 있는데 거의 다 정년 채워가는 중이에요
    좀 일찍 퇴직한 사람도 임원하다가 나온거라 다른 곳 들어가 또 일하더라구요
    임원 아니고 예전 차장 부장급 정도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모두 다 다니고 있어요

  • 10. ....
    '24.9.30 8:22 AM (1.229.xxx.172)

    50이후에 임원 아닌데, 다니는 경우는 진짜 비참하게 다니는게 대부분이에요. 회사에선 나가라고 한직발령 직위 강등하는데 억지로 버티는 케이스임

  • 11. 뭘 얼마나 안다고
    '24.9.30 8:24 AM (211.234.xxx.214)

    단정적으로 쓰는지

    을 회사 50넘어 60바라봐고
    즐겁게 다님
    현직 우리부서 부장님이고

    대기업임

  • 12. ...
    '24.9.30 8:25 AM (1.229.xxx.172)

    자리도 신입보다 안좋은데 줘요. 문 바로 앞.

  • 13. 1.229님
    '24.9.30 8:29 AM (211.211.xxx.168)

    요즘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에요

  • 14. ㅇㅇ
    '24.9.30 8:30 AM (182.229.xxx.205)

    대기업 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다 정년까지 다나는 추세예요. 선배들이 버텨야 후배들도 버틴다 그런 추새입니다. 팀장하다 팀원으로 되도 다 그냥 다녀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부부 둘다 각각 다른 대기업 다녀요

  • 15. ....
    '24.9.30 8:30 AM (211.206.xxx.191)

    잘 아는 대기업님 어느 회사인지 자랑 좀 해주시고...

    같은 업종 대기업이어도 회사 따라 다르고
    경기에 따라 달라요.

  • 16. 저도 궁금
    '24.9.30 8:30 AM (1.231.xxx.65)

    임금피크제이후까지 다니다 정년퇴직하면 퇴직금 줄지않나요?
    제 남편도 정년목표로 다니고있긴한데 피크제땜에 요즘 어삐해야하나 생각이 들던데..

  • 17. 요즘 구조조정
    '24.9.30 8:31 AM (211.234.xxx.245)

    많아요.
    다 정년보장은 아니예요

  • 18. ㅇㅇ
    '24.9.30 8:32 AM (211.36.xxx.79)

    50이후에 임원 아니어도 다니는 경우 허다합니다. 호칭도 몇년전부터는 통일하는 추세라 입사 몇년차인지 서로 잘 몰라요.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본인이 원해서 나가는 경우 아니면 정년으로 다 가는 분위기입니다. 젊은 친구들 많지 않아서 70세까지 연장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도.

  • 19. 요즘은
    '24.9.30 8:40 A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50대 이후 부장님들 맘 편하게 정년까지 다니는 분위기입니다.
    대기업에서 불이익주는 행동했다가는 문제 커져요.무슨 한직?
    지금 50대들 직장남자들 인구가 제일 많아요
    그래서 이들 퇴직하고 나오면 연금 문제도 있어서 국가는 더 다니게 정년 나이 연장할거라는 소문 있어요
    60까지 다니고 애들 대학 졸업하면 다들 퇴직하고 싶어하는데 퇴직도 못할 나잇대들이라고 할 정도
    구조조정 나와도 아무 느낌없어요
    구조조정할때 위로 퇴직금 높거든요

  • 20. ㅋㅋㅋ
    '24.9.30 8:44 A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문 바로 앞?
    언제적 회사생활 하신 분인지 궁금하네요.
    현재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 없는 분인건 확실합니다.ㅋ

  • 21. 오히려
    '24.9.30 8:44 AM (121.156.xxx.174)

    오히려 예전보다 요즘이 정년까지 다니는 분위기. 또 오히려 임원 승진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고. 임원이면 계약직이라. 본인이 스스로 나가는 것 아니면 능력없어도 다닐 수는 있어요.

  • 22. 영통
    '24.9.30 8:46 AM (211.114.xxx.32)

    회사 나름.

    노조 강한 회사는 61세까지 별 일 없으면 다녀요.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그룹 회사들

    다른 대기업도 문통 정부 때 빨리 퇴근하게 되고 못 자르게 되고
    워라벨 좋아졌는데

    요즘 찌라시 도는 거 보니
    희망퇴직 말 나오던데..

    그런데 실적 나쁘지 않은 엘지도 그런 거 보니
    실적 상관 없이 A.I. 때문에 미리 사람들 자르는 건가? 하는 의심도 들고

    A.I. 발전이 빨라 어떻게 사람이 밀려나고 안 뽑고 일자리가 없어질지
    예측이 안 될 정도네요..

    내가 50대인 게 다행이가 싶을 정도..40대들만 봐도 안스러워요
    50대는 연금을 늦춰지더라도 받을텐데..40대는 더 늦게 받을 거고

  • 23. ...
    '24.9.30 8:46 AM (202.20.xxx.210)

    저희는 피크제 하고 계속 다닙니다.. 진짜 60까지는 다니는 것 같아요. 본인이 그만두지 않으면.

  • 24. 그러니깐
    '24.9.30 9:01 AM (182.229.xxx.205)

    문 앞 어쩌고 하는 사람은 어디 예전에 주워들은 얘기하고 있네요 ㅎㅎ

  • 25. 어휴
    '24.9.30 9:01 AM (118.235.xxx.194)

    같은 업종 대기업이어도 회사 따라 다르고
    경기에 따라 달라요.22

    회사가 존폐위기인데 다닐 수 있을지..

  • 26. ...
    '24.9.30 9:08 AM (180.70.xxx.60)

    요즘 누가 문앖에 ... 헐
    그건 90년대 얘기 아닌가요

  • 27. ...
    '24.9.30 9:2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나 남편이나 주변 친지들 다 대기업 다녀요
    지금까지 정년 채울 수 있는 회사 하나도 못봤어요.
    50 넘으면 별의별 상황이 다 오기 시작합니다.
    직장 안다녀본 분만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고 단언하는 겁니다.
    밖에 나가서 세상을 좀 경험해보세요.
    방구석에서 독립운동하지 마시고.

  • 28. ...
    '24.9.30 9:25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문앞보다 훨씬 세려된 기법이 많아요.
    사람을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있는....
    현직 인사부입니다.
    내보낼 방법은 수십 가지이고, 임피 전후에 어떻게든 다 나가게 해요.

  • 29. .....
    '24.9.30 10:31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정년까지 다닌다는 회사는 진짜 손 꼽습니다.
    자기 주변 다 그렇다고 팔자 좋은 소리 하는 사람들 보면...참나

    그럼 그 수많은 50대들이 왜 좋은 회사에서 나오겠어요?

    법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복도앞에 책상 놓는 짓은 못하죠. 괴롭힘으로 걸리니까...대신 다른 방법들을 쓸 뿐입니다.

  • 30. ㅇㅇ
    '24.9.30 10:54 AM (58.227.xxx.32)

    교대근무 생산직이 다수인 지방 소재 대기업인데요
    요즘은 인사 영업 재무 기획쪽도 본사에서 정년까지 있거나 계열사 협력회사로 옮겨 정년까지는 근무하구요
    생산직은 당연 정년까지 근무하고 퇴직후에도 각종 재취업으로 70바라보면서까지 일 하시는 분 많아 놀랐어요

  • 31. 경기는
    '24.9.30 11:07 AM (123.142.xxx.26)

    안좋고 양질의 일자리들은 없다 난리인데
    나이가 있어 연봉 센 늙은 사람들이
    정년까지 버티기가 쉬운줄아네요.
    고용법이 좋아졌다한들
    생산직, 연구직 일부빼곤
    치욕 참아가며 버티거나
    오십 가까오면 전전긍긍하는게 현실이에요.

    82분들 댓글에 유독
    고액 연봉자, 부자들 많이 달리는 것과 같은,
    현실과 다른 소견을 많이 보이는 종류의 댓글들이죠

  • 32. . .
    '24.9.30 11:07 AM (112.153.xxx.96)

    50 중반 이후 회사 즐겁게 다닌다고 쓰신 분들 진짜 회사 생활 못해 보신 분들 같아요
    대기업 남동생도 팀원으로 강등됐다가 임피 전에 그만 두던데요
    학교도 50중반 넘어가면 보직도 안 맡고 애들은 나이 든 사람 싫어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식으로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 아주 비참해 보여요

  • 33. 제가
    '24.9.30 11:14 AM (123.142.xxx.26)

    요즘 이력서 많이 보는데
    단기 계약직이나 주임, 대리급 뽑는 자리에도
    50넘은 분들 지원이 아주 치열합니다.
    지원자의 3-40%는 되더라구요
    이게 무슨 뜻이겠어요ㅜㅜ

  • 34. ...
    '24.9.30 11:33 AM (118.235.xxx.123)

    대기업인데 저희회사는 거의 정년 다녀요.
    연구소라 다들 자기몫은 하시는 분들이고요.
    팀장 내려놓게되면 좀 서글프긴한데 또 내려놓고 다니시고..
    더 좋은 곳 생기면 가시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19 벌레 소독약 좀 알려주세요 2 벌레 2024/09/30 327
1634618 서리풀 축제 갔다가 난데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어요 124 날벼락 당한.. 2024/09/30 21,247
1634617 내일 임시공휴일 택배회사도 쉬나요? 5 mm 2024/09/30 1,385
1634616 혼자 조용히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4 이명 2024/09/30 1,192
1634615 감옥 갈 거 같습니다 여러분 49 .. 2024/09/30 27,017
1634614 레이온 86 폴리 14 1 .. 2024/09/30 408
1634613 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고백하면 화가 나나요? 29 ..... 2024/09/30 4,471
1634612 냉장고 전력소비 1등급 3 등급 전기요금 차이 6 원인이 2024/09/30 784
1634611 수능 도시락통 어떤거 사셨어요? 5 ,,, 2024/09/30 912
1634610 탄수화물 섭취안할때부작용 13 .. 2024/09/30 3,301
1634609 밤 껍질 까주는 곳이 어디일까요? 12 ... 2024/09/30 1,142
1634608 조카 군대갈때 훈련소 많이들 따라가시나요? 29 .. 2024/09/30 1,970
1634607 8체질 감별했는데 세 군데 다 달라요 ㅠ 5 한한한 2024/09/30 958
1634606 고기 안 먹으면 살이 빠지나봐요? 8 채식 2024/09/30 1,836
1634605 살가운 며느리 벅찬 우리 언니 15 ㅋㅋㅋ 2024/09/30 6,175
1634604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8 이게나랍니까.. 2024/09/30 1,061
1634603 3.4.5 태안 여행 어떻게 해야할지 4 여행 2024/09/30 763
1634602 갱년기이신분들 갱년기약 드시나요?효과는요? 22 sㅔㅔ 2024/09/30 2,351
1634601 아빠는 하늘에 계신줄 알았는데… 7 사랑하는딸 2024/09/30 4,791
1634600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7 빨래 끝 2024/09/30 1,814
1634599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6 엄마 2024/09/30 4,455
1634598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3 점심저녁 2024/09/30 648
1634597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26 .. 2024/09/30 4,650
1634596 며느리가 미워서 돈 다 쓰고 죽겠다.. 25 구루 2024/09/30 7,119
1634595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29 ㅇㅇ 2024/09/30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