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30 1:25 AM
(61.79.xxx.23)
이기적인건 맞죠
자식들 생각해서 요양원 들어가면 서로 편한것을
돈도 한달에 800이면 엄청난거고
2. 네버 앤딩
'24.9.30 1:26 A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일수도 있거든요.
병에 따라서 10년 넘게 살 수도 있어요.
지인 아버님 뇌질환으로 10년 넘게 요양병원 계셨어요
수십억 이상 부자 아닌이상 부모자식 같이 파탄나는거죠.
3. 네버 앤딩
'24.9.30 1:28 AM
(211.234.xxx.23)
일수도 있거든요.
병에 따라서 10년 넘게 살 수도 있어요.
지인 아버님 뇌질환으로 10년 넘게 요양병원 계셨어요.
(아버님 재산은 이미 다 병원비로 다 썼고 자식들이 병원비 냈구요. 처음엔 집에서 간병인 뒀다가 요양병원 가셨어요)
수십억 이상 부자 아닌이상 부모자식 같이 파탄나는거죠.
4. 헬로키티
'24.9.30 1:28 AM
(182.231.xxx.222)
내가 준비한 노후자금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요양원 안 가고 집에서 생활하는데
그게 왜 너무한가요?
5. 모아 둔
'24.9.30 1:30 AM
(211.206.xxx.191)
돈 안에서 해결하는 거라면 상관없죠.
6. ..
'24.9.30 1:30 AM
(223.62.xxx.49)
그 시어머니 집만해도 30억 넘기 때문에 100살 넘게 사셔도 자식한테 손벌리지는 않을거에요 부모자식 파탄날 일은 아닌것같거든요 근데 그렇게하면 이기적인 부모가 되는건지...
7. 그게
'24.9.30 1:31 AM
(210.96.xxx.10)
끝을 모르기 때문에요
병에 따라서 10년 넘게 살 수도 있어요.22222
수십억 부자가 아닌 경우에는
한달에 700-800씩 1년에 1억이죠
제 친구 어머니는 집에서 개인 간병인 쓰고
20년 넘게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오르기 전 강남 아파트 두채 들어갔대요
8. 어머나
'24.9.30 1:31 AM
(125.178.xxx.170)
모아둔 돈으로 하시겠다는데
자식들이 뭐라고 하면 안 되죠.
역지사지 하면 정말 무섭네요.
9. 뭐라고
'24.9.30 1:37 AM
(73.221.xxx.232)
할수는 없지요 자식들은
부모님 집이고 부모님 재산인데
그런데 집 팔고 전재산 다 부어서 돈 써도 끝이 안나면 그때는 어찌하실지 그리고 돈 낸다 하더라도 자식들 도움 필요하니 자식들과 척을 지면 곤란할것같아요 자식들 도움 전혀 일도 안받겠다 병원 갈때도 운전사 간병인 집 도우미 다 쓸 정도 재력 있으면 자식들이 뭐라고 못하고 애매한 경우 가 문제이죠
10. 요양원
'24.9.30 1:40 AM
(59.18.xxx.55)
요양원 가보세요. 맨정신으로 지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11. ...
'24.9.30 1:40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그집 며느리 아니 자식은
부모재산가 형성하는데 무슨 기여를 했나요?
그리고 며느리는 왜 남의재산을 탐내는지?
본인재산도 아닌데 쓰던말던 무슨상관?
돈이 탐나면 한달에 5백 안쓰고
30억재산 받을 수 있게 모시던지요
손도 안대고 남의 과일 따먹고 싶어하는
몰염치 욕심쟁이네요
12. ..
'24.9.30 1:43 AM
(118.32.xxx.104)
본인이 모은돈 본인이 쓰는게 왜 이기적이라는 건지..
자식들 돈이 들어가면 모르지만..
그 돈 안쓰고 죽으면 고스란히 자기가 물려받을 내돈인데.. 자식들 이런 생각이겄쥬 ㅎㅎ
13. ㅇㅇㅇ
'24.9.30 1:46 AM
(189.203.xxx.217)
이건 누구나 원하는 엔딩이죠. 돈있어 집에서 요양하는거. 자식과 며느리는 그 돈 안남기고ㅠ다 쓸까봐 난리인거고
14. ....
'24.9.30 1:49 AM
(118.235.xxx.68)
자식이 이기적인걸 넘어서 패륜적사고를 가지고있네요. 그걸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얘기하고
지인이 입주요양보호사인데 주인할머니가 한달500정도 쓴대요 월급300 치료비등 200 나이가 90인데 돈에 있어서 칼같이 지키니까 자식들도 함부로 못하더래요.
15. ..
'24.9.30 1:51 AM
(211.235.xxx.196)
저도 대책없이 병원비 쓰는거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분처럼 본인돈으로 하는데 무슨 상관일까요?
저희 큰집 사촌들 상속재산 일부 처분하는것도 아까워서
1년도 안남은 분을
자식들이 형편없는 요양시설에 보낸거보고 너무하다싶더라구요.
16. 배우자가 있으면
'24.9.30 1:55 A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몰라도
간병인을 어떻게 믿고 아픈 환자한테 스스로 모든 일을 맡기나요?
병원 가봐요.
아픈 노인분들 간병인 눈치보고 있어요.
저희부모님 수술때이후 보니 신발까지(수십만원짜리) 훔쳐갔던데
17. 배우자가 있으면
'24.9.30 1:56 AM
(211.234.xxx.125)
몰라도
간병인을 어떻게 믿고 아픈 환자한테 스스로 모든 일을 맡기나요?
병원 가봐요.
아픈 노인분들 간병인 눈치보고 있어요.
저희부모님 수술이후 보니 신발까지(수십만원짜리) 훔쳐갔던데..
환자가 간병인 고용 스스로 할 수 있을정도면 모를까
많이 아프면 그런일 스스로 못해요.
18. ㅇㅇ
'24.9.30 2:10 AM
(211.246.xxx.109)
나이들면 치매도 오는데
간병인만 의지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니죠.
간병인을 어찌 믿어요?
19. 비극이네
'24.9.30 2:22 AM
(64.228.xxx.179)
[네버 앤딩일수도 있거든요.
병에 따라서 10년 넘게 살 수도 있어요.
지인 아버님 뇌질환으로 10년 넘게 요양병원 계셨어요.
(아버님 재산은 이미 다 병원비로 다 썼고 자식들이 병원비 냈구요. 처음엔 집에서 간병인 뒀다가 요양병원 가셨어요)
수십억 이상 부자 아닌이상 부모자식 같이 파탄나는거죠.]
왜 이 글읽고 너무 슬픈거죠 ?~ 피할 수 없는 현실 비극이잖아요~~
20. 지인 아버지
'24.9.30 2:28 A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어머니와 사별후
간병해주던 여자한테 속아(꽃뱀같은) 용산 비싼 아파트와 수십억 날리고 전세로 가셨어요.
그나마 다행은 자식들이 전문직이어서 아버지 간병비+생활비는 케어 가능.
간병인을 어떻게 믿나요?
(물론 좋은 분도 있겠지만)
21. 지인 아버지
'24.9.30 2:29 AM
(211.234.xxx.249)
어머니와 사별후
간병해주던 여자한테 속아(꽃뱀같은) 용산 아파트 포함 수십억 날리고 전세로 가셨어요.
그나마 다행은 자식들이 전문직이어서 아버지 간병비+생활비는 케어 가능.
간병인을 어떻게 믿나요?
(물론 좋은 분도 있겠지만)
22. 그럼
'24.9.30 2:34 AM
(74.75.xxx.126)
해보시죠. 저희 아버지 말기암 진단받고 제가 1년 모시다가 저도 해외에 돈벌러 나가야 해서 상주 간병인 들였는데 한달에 500씩 드는데 가진 현금은 없고 사시는 집은 비싸서 역모기지도 못 받는데 어떡하냐고 걱정하셔서 제가 5000송금해 드렸는데요 6개월 쓰고 돌아가셨어요. 생각보다 더 길게 사시면 고마운 거고 그럼 또 자식들이 방법을 생각하죠. 이건 미리 걱정할 일이 아니고, 지금 뭐가 중한디.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자고요
23. 웃기네요
'24.9.30 2:43 AM
(210.2.xxx.98)
네버 엔딩이 될지 얼리 엔딩이 될지 어떻게 알고
무슨 이기적이네 아니네 운운하나요.
솔직히 자기들 물려줄 재산 줄어들까봐 걱정되서 그러는 거쟎아요.
내가 그 입장이라면 자식들 얄미워서 오히려 한푼도 안 남겨주고 싶겠네요
24. 집값을 보세요
'24.9.30 2:44 AM
(1.236.xxx.93)
평생 모아도 집한채 못사는데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물려주시면 큰힘이 되는데 집에서 당신 간병비로 400-800든다면 자식생각은
“재산 좀 물려받을줄 알았는데 다 쓰고 가셨다”고…
잠시 알았던 지인이 자기 친정집 엄청 잘살았는데 아버지 아프셔서 땅팔고 집팔고해서 물려받은게 없다고 그랬어요 이분 참 성격좋고 배려깊은 언니였는데…집값을 생각하면 답이 안나와서
25. Mmm
'24.9.30 2:52 AM
(70.106.xxx.95)
본인돈으로 그러는건 뭐 상관없어요.
자식들 부담도 아닌데. 그렇다고 그 돈 받자고 모실것도 아닐거고요
26. 아니
'24.9.30 2:58 AM
(112.104.xxx.71)
그렇게 아까우면 자식이 들어가서 모시고
집 안날라가게 지키면 되겠네요
27. 자식들
'24.9.30 3:09 AM
(1.229.xxx.73)
그러니까
부모돈 다 떨어지면
자식돈으로 요양원비 대야하니
돈 아껴쓰라는 얘기네요
28. 요양원
'24.9.30 3:26 AM
(221.139.xxx.160)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 있는 친/시부모 있는 분들 여기도 있겠죠..
솔직히 얘기해보자구요
저 며느리가 왜 저러겠어요? 30억 넘는 그 재산 남겨주고 가지 하는거 아니겠어요?
말은 못해도 자식도 마찬가지일거같고요.
근데요.. 요양원에 노인 뵈러 간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절대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절대로요.
물론 내가 돈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돈이 있다면 집에서 무지개 다리 건널래요.
각도 조정되고 엄청 편한 병상전동베트 150이면 사요.
거기에 대형 모니터 누워서 터치가능하게 세팅하면 300이면 되고요.
재택 요양보호사 2교대 700이면 되니까 인당 150 더주고 500 만원으로 섬세하고
내 비위 다 맞추는 보호사 2명쓰면 한달에 천.
일년 해봤자 1.2억이고 기분이다 하고 추석 설날 보너스 100씩 준다쳐도 1.3억 안넘어가니
70세부터 30년 해도 36.6억이니 여유재산 40억 정도면 쓰고도 남네요.
그럭저럭 먹고 살만하지만 몇십억 돈은 없는 저에게, 만약 저 정도 돈 있으면 저렇게 살래요.
애초에 며느리가 30억 시모 재산에 대해 입대는거 자체가 자기 달라는 거죠 괘씸..
29. 그쵸
'24.9.30 3:30 AM
(70.106.xxx.95)
자식들한테 손벌리는것도 아닌데
며느리가 도둑심보죠. 합가해서 모실것도 아니면서
30. 흠
'24.9.30 3:43 AM
(223.38.xxx.18)
나이들면 치매도 오는데
간병인만 의지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니죠.
간병인을 어찌 믿어요?
그러니까 자식들이 이 정도 관리도 안 해 주나요?
31. 자식들이
'24.9.30 3:49 AM
(59.6.xxx.211)
더 도둑심보네요.
늙어서 병들 때 쓸려고 죽어라 일하고 저축해서
노후대책 마련하는건데
자식들이 입대면 안 되죠.
본인 벌어 본인이 쓰고 가야됨.
나 죽으면 자식이 무슨 소용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