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제가 잇몸이 부어올라서 고생할때
치과가기는 무섭고 보조제나 약으로 어케 안될까싶어 검색하다 알게됐어요.
잇몸에 베타시토스테롤이 효과가 좋다고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몇년째 잇몸에 문제가 없는걸보면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검색하면서 고양이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구요.
심한 구내염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길냥이 집으로 들여서
전발치를 했음에도 피침을 계속 흘렸어요.
쓴맛이 없고 캡슐이라 가루를 츄르에 섞어 하루 한알씩 먹인지 한달이 넘었는데
피침을 안흘리고 밥먹을때 아파하는 기미도 줄어든것 같아요.
방바닥과 벽, 앉는 자리마다 방석이고 뭐고 피침 범벅이었던게
방닦고난후 새로 생긴 흔적이 안보여요.
속단하기엔 이를지도 모르겠고 케바케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집 고양이에게는 효과가 있는것같아 너무 기쁜마음에
고민하시는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요.
'세상의 모든 고양이'라는 유튜브에서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