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특정 자식에게 상속하면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24-09-29 20:29:38

사후 다른 자식이 알수 있나요?

아들 둘은 부모 재산 정확하게 모른다면

돌아가시고 증여한거 다른 자식이 알수 있나요?

저는 부모님 재산 대충알고

남자 형제둘은 몰라요 부모님이 말을 안해서

장남. 차남 20년전 결혼때 똑같이  1억5천 보태주고

지금현재인데

장남 대기업 외벌이 이번 추석에도 올케는 친정이랑

해외간다고 안오고 장남만 왔어요.

친정도 부자 아닌데 해마다 부모님이랑 해외가고

아직도 전세 살아요

차남 부부 공무원 둘째 올케  알뜰하고 

직장다녀도 할도리는 하고 알뜰해도 시가올때

빈손으론 안오나 봐요.  집도 계속 넓혀가고 있고요 

이번에 아버지가 저 불러서

장남은 줘도 재산 못지킨다고 둘째에게 미리 증여 했음 하더라고요.  증여후 사후 첫째가 어떤 서류로 알수가 있나요?  아버지도 6살부터 부모 잃고  어릴때 구두도 닦고 장사하며 공부도 못하고 번 재산이라 

너무 소중한 재산입니다.

IP : 118.235.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8:34 PM (183.107.xxx.137)

    재산이 얼마인데요?
    많으면 상속할때 증여한거 다 나오고
    적으면 그냥 묻어갈 수도 있구요

  • 2. 그럼에도
    '24.9.29 8:3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걸 지키건 못지키건 이건 부모님이 가시면서 정말 자식들 갈라놓고 가시는거에요.
    돌아가시기 전 10년까지 증여는 상속분으로 잡힌다고 하는데...알게 될 가능성이 있죠. 각자 몫을 주고 알아서 지키건 써버리건 하게 해야죠.

  • 3. 사시는
    '24.9.29 8:37 PM (118.235.xxx.244)

    집빼고 38억 정도 있으시다네요
    현금 10억정도 있고요(38억에 포함된돈)
    이정도면 증여한거 나오나요?
    남자 형제가 모르는 아파트 하나 넘길까 하시더라고요

  • 4.
    '24.9.29 8:40 PM (211.234.xxx.3)

    삼성같은 대기업 물려주는 것도 아니고
    쇼핑으로 써서 없애든 소고기를 사먹어 없애든
    교육비로 써서 없애든
    줄 건 주고 알아서 하게 해야죠.
    돌아가시고 유류분청구소송해서 알게되면
    애들 관계 끝내고 가게 되는 거.

  • 5. ...
    '24.9.29 8:41 PM (183.107.xxx.137)

    증여하고 10년안에 돌아가신다면 100% 상속세까지 냅니다.
    10년 지난다면 형제들 모를 수 있구요

  • 6.
    '24.9.29 8:42 PM (211.234.xxx.3)

    현금 10억이 금고에 5만원권 지폐로 있어 그걸 줘서
    현금으로 쓰게 하면 증여내역에 안잡힐테고
    다른 건 다 나오게 되겠죠.

  • 7. ..........
    '24.9.29 8:45 PM (112.104.xxx.71)

    사망기준 10년내 증여한 것은 사전증여로 다 나와요
    신고 안했으면 소명하라고 하고요
    증여 해 주신후 10년 이상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래야죠
    억대가 왔다갔다 하는데 금융당국이 모를 수가 없죠

  • 8. 바람소리2
    '24.9.29 8:48 PM (114.204.xxx.203)

    님에겐 안주시고요?
    현금 줘도 인출 큰 돈은 추적해요 10년치는

  • 9. ...
    '24.9.29 9:10 PM (112.144.xxx.138)

    님은요?

  • 10. ㅇㅇ
    '24.9.29 9:23 PM (175.199.xxx.97)

    그냥 현금으로 올때마다 조금씩 줘야죠

  • 11. ,,
    '24.9.29 9:24 PM (73.148.xxx.169)

    딸은 자식이 아니거나, 님 자식들이 없나 보네요.

  • 12. 제가
    '24.9.29 9:27 PM (118.235.xxx.244)

    형제중 제일 잘살아요. 나머지는 돌아가시고 똑같이 나누라 하셨고요. 둘째가 옆에 살고 올케가 제일 애쓰고 있어요.
    첫째는 명절에나 보고요

  • 13. 부모
    '24.9.29 11:33 PM (121.186.xxx.10)

    제가 부모라도 둘째에게만 주고 싶겠어요

  • 14. ㅇㅇ
    '24.9.30 6:53 AM (121.133.xxx.61)

    증여해주고 아버지가 10년 이상 사시면 알 수 없어요. 얼른 증여해주라하세요.
    재산 모은 사람이 그 재산 맘대로 써야지
    단지 자식이라는 이유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재산 똑같이 나누라는건 말도 안되지요.

  • 15. 알게되어
    '24.9.30 7:24 AM (58.232.xxx.25)

    소송하더라도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1/2이므로 3/4은 작은 아들에게 갈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증여하세요

  • 16.
    '24.9.30 12:36 PM (106.101.xxx.156)

    옛날 장남들은 왜이리 이기적인 케이스가 많은지 흥부놀부가 괜히 나온게 아니란 생각까지 드네요..
    얼른 증여하시라 하세요
    이러다 정신없어지고 그냥 돌아가셔서 장남이 다 가져갔어요 착한 둘째는 말도 못하고 모시기만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24 하는짓 마다 허걱!!! 13 @@ 2024/09/29 4,578
1634823 넷플릭스 해킹 2 ㅇㅇ 2024/09/29 1,772
1634822 워킹맘 46세 후기 13 ... 2024/09/29 5,641
1634821 90년대 유행한 컴포트화 브랜드 3 알려주세요 2024/09/29 1,868
1634820 대청소 후 느낀점 ㅡ 집에 원래 물건 없다 3 대청소 2024/09/29 4,720
1634819 성모님께 기도한 덕에 6 기도 2024/09/29 2,783
1634818 백종원 대단하네요 30 .. 2024/09/29 18,242
1634817 국내주식 5천원 쿠폰으로 무슨 종목을 살까요? 1 오천원 2024/09/29 461
1634816 김희애 목주름 보니 54 다이랑 2024/09/29 19,999
1634815 금투세 유예하나봐요. 7 폐지가 답 2024/09/29 2,155
1634814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3 한심 2024/09/29 1,358
1634813 미용실에서 듣는 정치얘기는ㅠ 8 ㄱㄴ 2024/09/29 2,768
1634812 지옥에서온 판사) 스포)) 형사는 왜 죽임을 당하다 살았나요 2 스포 2024/09/29 2,501
1634811 인테리어 아파트 평면도 2 이사 2024/09/29 658
1634810 공연볼때 절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안되는건가요? 22 자세 2024/09/29 3,890
1634809 제주도 겨울에 가면 눈구경할수있나요 5 .. 2024/09/29 751
1634808 응급실'맹장염'안됩니다‥"간 이식만 됩니다" 15 .. 2024/09/29 3,367
1634807 맨날 만나면 아프다는 친구 어떠세요 22 ........ 2024/09/29 4,769
1634806 난기류 공포 11 비행 2024/09/29 3,055
1634805 [고양이 구내염]베타시토스테롤 한번 먹여보세요 8 ㅇㅇ 2024/09/29 550
1634804 차마시거나 술자리 끝맺음? 1 ㅇㅇ 2024/09/29 712
1634803 옆집 예수는 벌써 취직했다더라 5 .. 2024/09/29 3,866
1634802 국힘에서는 대통령후보 이제 내면 안되지 않나요? 25 .. 2024/09/29 2,325
1634801 울50,폴리50쟈켓 보풀많이날 소재일까요? 2 dddc 2024/09/29 348
1634800 회사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팁좀 알려주세요..ㅠ 8 슬기로운사회.. 2024/09/29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