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매 성공 못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요.
가수 공연 보고싶은데 떼창소리가 가수 마이크를
이겨버리는 우리나라 관객들 진짜 너무하지않나요?
다른 나라도 떼창 많이하긴하지만 우리나라 만큼
미친듯이, 뽕을 뽑겠다는 일념으로 떼창을 하진 않던데요.
이번 콜드플레이 공연도 팬들 사이에 전곡을 연습하고
간다나뭐래나.. 과연 가수들이 좋아할지...
마이크를 자꾸 관객석으로 내미는 가수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요령피운달까..
물론 예매 성공 못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요.
가수 공연 보고싶은데 떼창소리가 가수 마이크를
이겨버리는 우리나라 관객들 진짜 너무하지않나요?
다른 나라도 떼창 많이하긴하지만 우리나라 만큼
미친듯이, 뽕을 뽑겠다는 일념으로 떼창을 하진 않던데요.
이번 콜드플레이 공연도 팬들 사이에 전곡을 연습하고
간다나뭐래나.. 과연 가수들이 좋아할지...
마이크를 자꾸 관객석으로 내미는 가수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요령피운달까..
인정받고싶어하는 관종끼가 많아서 그래요
가수들은 에너지 받으니 신나죠
얼마나 편하고 좋아요.
수학일타가 수업하는데 애들이 손들고 서로 풀어보겠다는 거랑 같잖인요. 컨서트를 자기들 노래방으로 만듦.
저도 괴상해 보여서 별로
전곡을 떼창하면
콘서트가서 떼창듣고오는거네요.
몇곡만 가수와 교감차원에서 떼창하고
라이브노래 들어야죠.그거 들으러 콘서트 현장 어렵게 가는건데요.
잘한다 잘한다 하니 도를 넘는듯요
가수 노래 듣고 싶음
사실 좀 아쉽긴 했어요.
응원 차원에서 한 두곡 정도만 했으면
싶더라구요.
근데 지오디 노래가 따라하기 쉬워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김동률이나 박효신은 그렇지않거든요.
전곡 떼창은 좀 그렇긴 하네요 근데 대단하긴 함 전곡을 떼창하다나 노래방도 아니고
저도 가사외워가야하고 이런거 보고 뭥미
나는 그냥 나좋자고 내가 들으러가는건데
팬들은 내가 가수를 즐겁게 해줘야된다 이런건지
저는 박수로 장단 맞추는 것도 싫어해요.
가수의 노래가, 목소리가 박수에 묻혀 버리는게 싫어요.
네
가수들 좋아하죠 감동받고 가고
한국공연 좋아해요
갈수록 더 심해지더라구요 약간 강박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
다들 이소라 공연보내서 기강 좀 잡아야겠 ㅋㅋ
떼창해도 가수 목소리는 다 들려요.
떼창을 인정받으려고 하겠나요.
같이 즐길려고 하는거에요.
아무리 떼창해봤자 장비때문에 가수목소리 다 들려요.
오래전에 당시 인기 많던 인디밴드 공연을 보는데
백화점에서 주최하는 거라 관객 나이대가 좀 높았어요.
그 밴드 노래는 몰랐지만 그래도 다들 집중해서 노래 듣고
박수도 치고 반응이 좋았어요.
마지막 곡 끝나고 다들 감동 받아 박수 치고 앵콜 요청했는데
보컬이 자기 지금 너무 기분 나쁘다면서 왜 자기 노래 안 따라 부르면서
앵콜 요청하냐고 같이 노래 부르는게 무대 매너라고
오늘 관객들이 예의가 너무 없고 경우가 없다고 막 혼자 지랄지랄하더니
무대 밖으로 나가 버리더라구요.
다들 벙쩌서 아무말도 못하고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던 기억이 있네요.
그 가수를 응원하고 편심을 알려주는 거애요
그리고 가수들도 자기 노래 달 나오는 거면 음원 듣개하죠
콘서트애서 환호하고 때창으로 안가 실감하고 기 받아 가는 거죠
원글님, 윗님 동감이요.
무슨 강박 있는 사람들 같아요.
한국 관객들의 떼창에 감동 받은 가수...
이렇게 영상 올리며 부심 부리는데
진짜 그 가수의 노래를 현장에서 듣고 싶어
간 관객들은 무슨 죄인가요.
공연장 특성상 앞자리도 얼굴 제대로 안 보이는데
노래라도 제대로 들어야지 뭔가 싶어요.
한두 곡이면 됐지 뭐든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떼창 부심 역겹.
아이유가 그러더라구요
떼창 구간과 자기가 부를 구간 구분하자고 ㅋ
노래방을 가 ~~~~
떼창해도 가수 목소리 들려도
그게 제대로 들리지는 않죠.
그냥 가수 목소리만 들리는 거랑
수만 명 관객들 목소리와 함께 들리는 게
같을 수는 없잖아요.
그 가수를 응원하고 팬심을 알려주는 거
그리고 가수들도 자기 노래 잘부르는 거 음원 듣게하개 하죠
콘서트에서 환호하고 때창으로 인기실감하고 기 받아 가는 거죠
서로 원없이 스트레스 품
떼창좋아해서
저는 좋아요
가수 노래소리 다들려요
가보면 무조건 하는거 아니라
할부분 안할부분 다 가려서 합니다
떼창 싫어하는 가수도 있어요? 급 궁금해지네요
이번에 칸예는 좋아했다던데
뮤지컬은 시체처럼 숨소리도내면 안되고
콘서트는 전곡 떼창이라니..
완전 극과극인데요
일본 가면 되겠네요
전 관객도 같이 즐기는 떼창 좋아요~
자기 노래할때 따라 부르지 말라는 가수 재수없던데
전곡을 떼창한다구요???
가수가 마이크를 넘겨야 떼창하는 거 아닌가요?
글구 옆 사람이 떼창하면 가수의 노래가 잘 안 들려요. 떼창을 하는 구간만 해야죠. 옆 사람 노래 들으려고 콘서트 가는 게 아닌데요. ㅜㅜ
이소라 콘 숨소리도 안 들려요
노래방에서 내가 노래할 때
마이크 갖고 같이 부르거나
떼창하면 무지 짜증나던데.
자기 노래할때 따라 부르지 말라는 가수 너무 싫던데
저 콜플 콘서트 가요
영어라 전곡 떼창은 커녕 한곡도 다 못할거지만
그래도 팬들이 같이 부르는거 들으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한국 떼창 너무 과열 됐다 싶어요.
적당한 호응과 적당한 떼창구간은 좋으나
이건 뭐..
팬심 인정받으려 가는 콘서트인가요. 왜 전곡을 떼창을 하죠? 희한하다......
락공연 라이브안가보셨죠??
ㄴ저도 락공연 안가보신 분이라는데 한 표
제가 이상한줄 알았네요…
저는 일어나는것도 싫어요. 안보여서요.
그래서……내가 나이먹어서 이상하구나, 안 갑니다. 나만 그런건 아녔어, 안도감
원글님 맘이 딱 제 맘!
전 그래서 이제 내한공연 안 가는 거 아쉬움도 없어요. 어쩌다 이런 그지깽깽이 같은 문화(?)가 당연한 게 됐는지…
락공연 안 가 본 분이라는 건 무슨 논리인지요? 요?
많이 가 봤고, 공연 문화가 점점 이상해지는 걸 느끼고
이젠 돈 내고 고생하고 너희들 떼창(으로 포장한 고래고래) 듣고 싶지 않아서 안 간다는 건데요.
펜타포트, 지산 락페 무지 다녔고
메탈리카 내한공연도 다 갔어요. 에미넴, 뮤즈 공연도.
그런데요, 음향 장치가 아무리 소리를 크게 들려 줘도
내 귓가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옆사람 소리를 누르지는 못해요. 정말 장난 아니에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보통은 키가 작기 때문에
그들의 입이 내 귀 근처나 그보다 조금 더 위인 경우가 많은데
작정하고 소리소리 지르면 와…
락페를 안 가 본 게 아니고
많이 다녔고, 좋았고, 요즘은 너무 이상해져서 안 가는 겁니다.
떼창 정말 별로예요… 가수 노래를 듣고 싶어요 ㅜㅜ
원글님 맘이 딱 제 맘!
전 그래서 이제 내한공연 안 가는 거 아쉬움도 없어요. 어쩌다 이런 그지깽깽이 같은 문화(?)가 당연한 게 됐는지…
락공연 안 가 본 분이라는 건 무슨 논리인지요?
많이 가 봤고, 공연 문화가 점점 이상해지는 걸 느끼고
이젠 돈 내고 고생하고 너희들 떼창(으로 포장한 고래고래) 듣고 싶지 않아서 안 간다는 건데요.
펜타포트, 지산 락페 무지 다녔고
메탈리카 내한공연도 다 갔어요. 에미넴, 뮤즈 공연도.
그런데요, 음향 장치가 아무리 소리를 크게 들려 줘도
내 귓가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옆사람 소리를 누르지는 못해요. 정말 장난 아니에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보통은 키가 작기 때문에
그들의 입이 내 귀 근처나 그보다 조금 더 위인 경우가 많은데
작정하고 소리소리 지르면 와…
락페를 안 가 본 게 아니고
많이 다녔고, 좋았고, 요즘은 너무 이상해져서 안 가는 겁니다.
떼창 정말 별로예요… 가수 노래를 듣고 싶어요 ㅜㅜ
떼창 병신같아요.
즐기러갔지 인정받으러갔어요?
가수반응 찾아나보고 병신들이.
그러니까 가수는 숭배받고 일 안하니 좋다니까요.
그냥 뭐....중년은 교회가서 아멘~~ 아멘~~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거고
젊은 친구들은 콘서트 가서 떼창으로 스트레스 푸는 거죠.
저 위에 이소라 공연 댓글보고 저 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
비슷한분들이 계시니 안심이 되네요. 저도 이해 못할게 떼창이예요. 비싼 돈 들여 어렵게 표 구해 갔는데 가수 목소리보다도 더 큰 떼창을 듣는게 너무 싫어 주위에 말했더니 그 재미로 가는거라며 저더러 이상하다 했거든요.
콘서트 두번 가보고 그 뒤로는 절대 안갑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입력 완료.
그렇네요.
가수 노래 듣고 싶어 가는건데.
이소라 콘서트에서 떼창하고 싶다는 팬이 있어서 같이 부르자 했는데 그게 안되니 소라언니 고개 저으셨댔죠 ㅎㅎ
애들 초등 영어시간이 대부분 sing along... 영어회화보다 먼저 노래부터 배우고, 이걸로 반대항전도 하고.. 암튼 요즘 애들이 학교에서 때창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그때 배운 노래들 다 기억하고, 떼창에 대한 거부감이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0356 | 혼자 여행. 뭘 해야 할까요? 6 | Dd | 2024/09/29 | 1,838 |
1630355 | 내년 10월1일(국군의날)도 쉬는거 맞죠? 8 | 귀여워 | 2024/09/29 | 2,295 |
1630354 | 블로그 리뷰용으로 갤럭시탭 괜찮을까요? 2 | .. | 2024/09/29 | 595 |
1630353 | 종아리마사지기 풀리* 잘못쓰는걸까요? 4 | 향기 | 2024/09/29 | 1,794 |
1630352 | 카카오 선물하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거 5 | // | 2024/09/29 | 1,269 |
1630351 | 친척 결혼식 어느 선까지 챙겨서 가세요? 7 | 결혼식 | 2024/09/29 | 1,600 |
1630350 | 출장길에 1 | luhy | 2024/09/29 | 450 |
1630349 | 日 기업에 먹히는 '알짜' 반도체·2차전지 소부장 5 | ,,,,, | 2024/09/29 | 1,043 |
1630348 | 문정부는 벼락맞을 정부 48 | 치떨린다 | 2024/09/29 | 6,066 |
1630347 | 노트북 14인치/16인치 4 | // | 2024/09/29 | 583 |
1630346 | 밥 잘갈리는 믹서기 아님블렌더 추천 부탁요 | ㅎㅎ | 2024/09/29 | 257 |
1630345 | 파친코에서 이민호 일어연기 어떤가요? 9 | ... | 2024/09/29 | 2,931 |
1630344 | 브랜드 앰배서더인데 브랜드 네임을 틀리네요 | ㅋㅋㅋ | 2024/09/29 | 792 |
1630343 | 급체했어요 7 | 급체 | 2024/09/29 | 1,077 |
1630342 | 도우미 오기 전날 스트레스 13 | 청소힘들어 | 2024/09/29 | 5,255 |
1630341 | 무서운 영화4 ㅋㅋㅋ 아세요? 4 | 423432.. | 2024/09/29 | 1,308 |
1630340 | 한약을 장복하면 숨이 잘 안끊어진대요 23 | ㅇㅇ | 2024/09/29 | 6,432 |
1630339 | 같은동 개키우는 아줌마 11 | 개엄마 | 2024/09/29 | 2,558 |
1630338 | 곰표 나초 전 오늘 첨 알았네요 3 | ᆢ | 2024/09/29 | 2,280 |
1630337 |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vable) 12 | ㅇㅇ | 2024/09/29 | 3,871 |
1630336 | 살다가 제일 잘 한일 6 | 살아보니 | 2024/09/29 | 3,525 |
1630335 | 떼창이 싫어서 콜드플레이 공연 안가요 30 | 5656 | 2024/09/29 | 5,575 |
1630334 | 펑 74 | ㅇㅇ | 2024/09/29 | 11,651 |
1630333 | 귓 뒷쪽? 귓바퀴 아픈데 왜 그런걸까요 ㅜㅜ 2 | ㅜㅜㅜ | 2024/09/29 | 982 |
1630332 | 자는 게 제일 좋아요 4 | 휴식 | 2024/09/29 | 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