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z
'24.9.29 7:13 PM
(121.155.xxx.24)
좋을때네요 매일 모쏠이라고 글 쓰시는분 보다는 긍정적이잖아요
연애하고 상처도 받겠지만
그것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잖아요
2. ㅋㅋㅋㅋㅋ
'24.9.29 7:14 PM
(118.235.xxx.130)
그댁 아들은 결혼 하겠네요
노력도 안 하고 징징대면 부모부터 걱정될듯
3. ..
'24.9.29 7:16 PM
(211.235.xxx.166)
그걸 로맨티스트의 시선으로 봐주는 원글님도 좋네요
4. 우와
'24.9.29 7:1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고딩아들도 연애해서 인간이 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연애하면 사진 장식하느라 자기 방도 치우고
여친 만난다고 샤워도 하고 이발도 하고
징글징글한 아디다스 벗고 패션이라는 걸 생각하고
라면이 아닌 이 음식 저 음식도 만들고
꽃도 고를 줄 알고
심지어 노래와 연주도 해주시고!!
연애가 인간을 만드네요
아들들이여, 어서 연애해서 방 치우고 음식 만들고 씻고 옷 깔맞춤하고 피아노 치는 인생 삽시다!
5. ㅋㅋ
'24.9.29 7:22 PM
(211.235.xxx.221)
아드님 너무 건강한 청년이네요.
내 여자 위해줄 줄 알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엄마는 아빠한테 받으시라는 줏대도 있고요.
행복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6. 이제
'24.9.29 7:23 PM
(39.7.xxx.41)
슬슬 섭섭해지는 시기이네요. ㅋ
7. ㅐㅐㅐㅐ
'24.9.29 7:23 P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작년에
재수확정된 고3 아들이
썸타던 여학생( 합격)에게 고백했다가 까였는데
자기는 100퍼 확신하고 한 고백이라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봐달라며
줄줄이 시간순서별로 이야기 해 주는데
진심 오글거려 못 들어줄 정도더라고요
아들아
니가 재수생인게 문제야
8. ㅇㅂㅇ
'24.9.29 7:25 PM
(182.215.xxx.32)
짝 찾아가려는 노력이 가상한데요 ㅎㅎ
9. 우와님
'24.9.29 7:33 PM
(112.218.xxx.155)
위에 우와님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닌
바람을 묘사하신 건가요? 꽤나 구체적이네요... ㅎㅎ 님의 깊은 염원을 아드님이 꼭 실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10. 와~~
'24.9.29 7:35 PM
(180.69.xxx.152)
좋을때다....
그리고 집에서 엄마에게 물어봐 가며 여친 줄 음식 만드는 댁 분위기도 너무 좋네요.
11. 1111
'24.9.29 7:37 PM
(218.48.xxx.168)
연애가 인간을 만든다
우리 아들도 제발 연애 좀 했으면 ㅠㅠ
12. …
'24.9.29 7:40 PM
(211.234.xxx.211)
열대물고기 다큐같아요.
짝짓기하려고 보금자리를 모래알 하나씩 물어다
아트로 만들고 무지 노력하더라구요.
귀엽다.
13. ㅇㅇ
'24.9.29 7:44 PM
(222.108.xxx.29)
로맨티스트 x
로맨티시스트 ㅇ
14. 옷
'24.9.29 7:49 PM
(211.211.xxx.168)
윗님, 저도 첨 알았네요.
15. 옷
'24.9.29 7:51 PM
(211.211.xxx.168)
원글님 아드님, 넘 귀여워요. 어쩔
한참 맘이 풍선처럼 부풀고 두근두근 하는 시점인가봐요.
16. ᆢ
'24.9.29 7:58 PM
(118.32.xxx.104)
꽥꽥거리며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17. 11
'24.9.29 8:14 PM
(39.125.xxx.145)
몇살이에요 그집아들? 첫연애인가요? ㅋㅋ
엄마는 아빠한테 받으라는 말이 넘 재밌네요
연애 안숨기고 엄마한테 다 공개하는것도 귀엽고.
집안분위기가 아주 밝으실듯
18. ㅇㅇ
'24.9.29 8:29 PM
(1.234.xxx.148)
이 글을 모쏠이가 읽어야하는데요
19. ...
'24.9.29 8:31 PM
(121.131.xxx.132)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20. 세상
'24.9.29 8:37 PM
(211.208.xxx.21)
로맨티스트네요~~~
21. 잘키우셨네요
'24.9.29 8:39 PM
(58.29.xxx.1)
저 정도 로맨티스트면 사랑도 참 예쁘게 잘하고
나중에 결혼생활도 잘하고 애도 잘키울거에요
22. ...
'24.9.29 9:35 PM
(112.148.xxx.119)
근데 왜 남자들은 노래 불러 주려고 난리일까요?
노래방에서 남자가 노래 부르면서 고백하는 거 여자들이 싫어하잖아요.
저도 결혼 전에 남편이 감정에 취해 노래 불러 주는데
노래 못해서 별로였어요. ㅋㅋㅋ
23. 선플
'24.9.29 9:46 PM
(182.226.xxx.161)
ㅋㅋㅋ 여친이 좋아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