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 운동하면서 현재 느낀 점인데요 이거 제 주관일까요

..... 조회수 : 5,304
작성일 : 2024-09-29 18:32:27

근력 꾸준히 하다가

한 일주일 열흘 정도 쉬어버리면

평소 탱탱했던 팔다리가 왠지 모르게 근력이

약간 흐물해짐을 느껴요, 

특히 팔뚝 갈매기살에서 가장 먼저요

뭐지싶어 또 얼른 가서

며칠 루틴대로 근력해주고 나오면

이내 팔다리의 탱탱한 근력이 다시금 느껴집니다

간사한 제 마음의 주관일까요?

겨우 10일 쉬었다고 흐물해지고

이내 다시 시작했다고 곧바로 탄력을 느낀다??

IP : 223.39.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6:33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왜요. 남자 연옌들도 촬영 직전에 운동해서 근육 펌핑하는걸요.

  • 2.
    '24.9.29 6:36 PM (59.17.xxx.179)

    그게 당연한거죠

  • 3. ...
    '24.9.29 6:37 PM (223.39.xxx.105)

    어머 정말 몰랐어요
    당연한거였군요
    신기방기

  • 4. ㅇㅇ
    '24.9.29 6:3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하게 느껴요
    남자들 펌핑한다고 근력운동하고 바로 거울보고 확인하고 그게 다 이유가 있었음
    일단 어느정도 근육을 만들어놓으면 좀 쉬어도 다시 하면 금방 붙어요 쭉 쉬면 안되지만요

  • 5. ..
    '24.9.29 6:38 PM (223.38.xxx.76)

    그래서 더 나이들어 노인되면 한달만 침상에 누워있어도 일어나 걷지도 못한대요

  • 6. ㅁㅁ
    '24.9.29 6:39 PM (175.223.xxx.168)

    아파 입원을 해 거동을 못하면 그날부터 1퍼씩
    근손실이 오는데 그게 복리로와서
    열흘이면 30퍼가 빠져 버린대요
    공포스러운 얘기지요

  • 7. ....
    '24.9.29 6:39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알고나니 정말 재미있네요
    전 혼자 플라시보로 착각하는 줄 알았거든요 ㅎㅎ

  • 8. ...
    '24.9.29 6:41 PM (223.39.xxx.105)

    알고나니 정말 흥미로운 원리군요
    전 혼자 플라시보로 착각하는 줄 알았거든요 ㅎㅎ

  • 9. ..
    '24.9.29 7:07 PM (211.243.xxx.94)

    그래서 집에서도 푸시업 같은 거 끊임없이 해야해요.

  • 10. 아메리카노
    '24.9.29 7:46 PM (223.39.xxx.89)

    일주일 열흘정도 쉬었을때 느껴지는게
    원래 내모습이고
    운동할때의 모습은 펌핑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근력운동은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예요
    그렇다고 운동할때 탱탱함이 근육은 아니예요
    일주일 쉬었다고 근육이 빠져서 흐물거리는것도 아니구요
    운동 꾸준히 하다 몇달 쉬면서 빠지는건
    제일 먼저 수분이고
    운동을 1년이상 쉬었을때부터는 근육이 빠지구요

  • 11. 실제로
    '24.9.29 8:21 PM (175.193.xxx.206)

    허벅지, 팔뚝이 단단한 돌같았던 어른들도 한달만 병원에 누워 있으면 흐물흐물해져요.

  • 12. ...
    '24.9.29 8:22 PM (223.39.xxx.105)

    윗님
    몰랐던 정보 감사합니다 공부공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790 저렴히 방을 구해야됩니다 ㅠ 14 고민 2024/10/22 3,402
1636789 남성의류 올젠 구입하시는 분들 27 .. 2024/10/22 4,718
1636788 남편의 성격 .. 3 .... 2024/10/22 1,403
1636787 남편이 진짜 한심하고 싫을때 11 아쉬움 2024/10/22 4,289
1636786 꽃게탕 1 윈윈윈 2024/10/22 744
1636785 자전거도로 놔두고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왜 그런거죠? 10 .. 2024/10/22 1,359
1636784 사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daisy 2024/10/22 3,150
1636783 나이 45에 한국사능력시험 치느라 넘 힘들었는데, 나름 재미도 .. 20 // 2024/10/22 3,218
1636782 김건희님이힘들어지치셨다니ㅠㅠ 29 이를어쩌나 2024/10/22 6,626
1636781 54인데 비문증이왔으면... 12 777 2024/10/22 2,727
1636780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28 000 2024/10/22 5,355
1636779 비행기 탈 때요. 커터칼 작은 거 안되나요? 24 캐리어 2024/10/22 3,746
1636778 침대위 탄소매트 추천해주세요 4 ... 2024/10/22 1,137
1636777 싱글 에어프라이 몇리터면 될까요 6 싱글 2024/10/22 646
1636776 기차타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4 ... 2024/10/22 1,394
1636775 전작권이 미국에 있어서 전쟁안난다는 헛소리 9 .... 2024/10/22 1,597
1636774 금 이야기가 나와서 3 …… 2024/10/22 1,613
1636773 시기 질투 논쟁 인간의 본성이에요. 3 인간 2024/10/22 1,519
1636772 통녹두 조리법 알려주세요 10 ... 2024/10/22 872
1636771 오랜만에 주식계좌 들여다보니 마이너스 23퍼네요 15 아이구 2024/10/22 3,345
1636770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2 명신아 2024/10/22 964
1636769 온수매트냐 카본매트냐 19 Umm 2024/10/22 2,708
1636768 베개솜 2 댕댕이 2024/10/22 691
1636767 너무 잘먹고 살았던건가요? 65 우리 2024/10/22 18,969
1636766 고양이 구충제 며칠 먹여야 할까요? 10 궁금 2024/10/22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