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으면 이번주 제가 로또1등되게
시켜달라고 댓글 달아봤는데요
로또5천원도 안됐어요
신은 없네요
로또5천원도 안되는 삶이라니 슬프네요
신이 있으면 이번주 제가 로또1등되게
시켜달라고 댓글 달아봤는데요
로또5천원도 안됐어요
신은 없네요
로또5천원도 안되는 삶이라니 슬프네요
슬플 일 엄청 많으실 듯.
그쵸 슬퍼요
슬프지 않게 하는 법-앞으로 로또를 사지 마세요.
저도 5등도 안 걸려서 슬퍼하다 로또를 끊었어요.
00님 그래도 일주일의 희망을 놓고 싶지 않아요 흑흑
신이 행운 자동판매기인가요
신인데요.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제발 로또 당첨이나 운전면허 합격,
자식 대학합격시켜달라고 귀찮게 하지 말라네요.
돈은 일하거나 창업해서 벌고,
운전은 연수 받고
마지막으로 대학합격하려면 본인이 공부를 해야지 그걸 왜 자꾸 나한테
하소연 하냐고 그만 좀 하래요.
연락없어요 님께 죄송한데 그럼 신은 필요없잖아요
신이 필요한것 내가 기도해서 이루어지게 되면 신 아닌지
뭐...로또1등 당첨도 저에게 큰 소원입니다.
아무리 1등 당첨되게 해준들 그게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꿈에서 깨란 말이다
From God
신은 없으니까 천원어치만 사세요 되면좋고 안되면그만 ㅎㅎ
하긴 우리나라 종교는 그냥 기복신앙의 대상이
바위에서 신으로 바뀐 거니 원글님 말처럼 다를 게 없네요.
불교는 100일기도, 기독교는 새벽기도로
다들 본인소원만 열심히 비니까.
그걸 이용해서 장사하는 종교인이 문제지
원글님은 잘못이 없네요 !!!
오천원을 안 쓰면 오천원을 법니다
그런 소원은 안들어줘요.
신이 왜 님 시시콜콜한 로또 당첨시켜줘야 되죠?
님은 신에게 뭘 해줬죠? 신이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뭐 로또 타령인가.
신이 뭐 별건가요
내 소원 들어주면 신이고 안들어주면 안 신인거죠..
일단 신하고 상의를 할수 있으며 해볼게요
무슨 개인들 용무, 편의나 봐주는 신부름 센터도 아니고요
하지만 귀신 잡신 무당들 한테 빌고빌면 소원을 들어줄지도 모르지요
이세상 왕노릇 하는자가 귀신들이니까
근데 진심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에 살다 죽는게 전부가 아니고
더 길이길이 남을 우리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신다면요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에 전쟁으로 죽어가는 어린이
도 구하지않고
조두순같은 천하의 버러지도 경찰들 경호받으며
국가보조금받으며 편히 먹고 살아가는데
신이 있겠습니까.
전지전능한 신이 어디있나요?
절안에 부처이고 교회안에 예수인것을....
신을 그리 가볍게 여기다니
신이 천벌을 안내린것을 다행으로 아세요.
별것아닌것 취급을 하면서 무슨 신타령인가요?
당신같은 소원은 안들어줍니다. 이기적인 소원이죠.
또한 소원이 있다면 그만한 자격이나 댓가를 치뤄야합니다.
결국 그 자격을 받을수 있도록 성장시킨후 결과물을 부여합니다.
물론 귀신은 정 반대입니다.
그래서 들어줄수도 있습니다. 대신 그 댓가는 혹독합니다.
900 님 그건 우리 무당님 모시는 소원이랑 같은데요
무당님 모시는 소원도 굿을 하던지 기도를 하던지 댓가를 치르잖아요
애초에 큰신이면 다 들어줘야죠.. 쪼잔하시잖아요.
님 개인용무 대행하시는분이 아니라고요
걍 외치세요
난 내 영혼을 사탄한테 팔고 로또당첨되고 돈을 벌고싶다
하지만 그러지 마시고요
님 개인사 안풀린다고 뭐 걸핏하면 원망하는 버릇은 들이지마세요
상대가 인간도 아니고 겁도없이 그러다가 나중에 큰벌받아요
천지분간 못하고 무서운줄 모르니 더 당당하게 이러는건 잘 알겠네요
연락없어요 님께 죄송한데 그럼 신은 필요없잖아요
신이 필요한것 내가 기도해서 이루어지게 되면 신 아닌지
신이 뭐 별건가요
내 소원 들어주면 신이고 안들어주면 안 신인거죠..
=> 개개인의 관점에서 신에대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질문이예요. 원글님 낚시 하시는 듯.
불교적으로는 위 의문들이 깨달음의 출발이겠죠.
신은 없다. => 무상 => 아트만도 없다 => 무아
물론 이것도 초기불교에 한해.
하지만, 사피엔스는 곤충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서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사유하는 존재라서,
“신” 이 있어야만 하죠.
신은 있어요.
나도 로또 되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한끝에
오늘 확인해 보니 당첨 되었어요.
5천원
그런데 중요한거
일등되게 해달라고 기도 안하고
로또되게 해달라고 기도한거라
정확하게 전달 받지 못해서 그냥 로또 당첨 되게 해준거 같아요.
담부터는 꼭 일등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멀티시대라 신도 정확한걸 좋아하니
콕집어서 기도해야 할거 같아요.
담주에는 꼭 일등 백억되게 해주세요.
로또1등당첨이 기도인 사람이 셀수없이 많아서요..
진짜 간절하고 많이 기도한 순으로 들어주신거같아요..
로또1등당첨이 기도인 사람이 셀수없이 많아서요..
진짜 간절하고 많이 기도한 순으로 들어주신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0348 | 신은 없네요.. 19 | 별루다. | 2024/09/29 | 7,170 |
1630347 | 상대번호를 삭제하면 그동안 주고받은 문자없어지나요? 4 | 바다 | 2024/09/29 | 1,618 |
1630346 | 강아지키우시는 분만 봐주세요 14 | .. | 2024/09/29 | 1,691 |
1630345 | 국군의 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 "5천명 동원 .. 11 | 불쌍한 군인.. | 2024/09/29 | 4,058 |
1630344 | 급해요. 바지락! 2 | 바지락 | 2024/09/29 | 909 |
1630343 | 부모님 팔순때 어떤옷입나요? 8 | ,,, | 2024/09/29 | 1,976 |
1630342 | 오땅 한봉지 순삭했어요 5 | 하.. | 2024/09/29 | 1,075 |
1630341 |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4 | .. | 2024/09/29 | 1,116 |
1630340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2 | ㅇㅇ | 2024/09/29 | 919 |
1630339 | My name is 가브리엘 1 | 가비야 | 2024/09/29 | 2,568 |
1630338 |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3 | … | 2024/09/29 | 786 |
1630337 | 카레 냉동보관 2 | 괜찮을까요?.. | 2024/09/29 | 969 |
1630336 |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6 | ㅈㄷㄱ | 2024/09/29 | 3,568 |
1630335 |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16 | ... | 2024/09/29 | 4,324 |
1630334 |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69 | ㅇㅇ | 2024/09/29 | 32,972 |
1630333 |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22 | ... | 2024/09/29 | 2,086 |
1630332 |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 | 2024/09/29 | 905 |
1630331 |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1 | 고민중임 | 2024/09/29 | 540 |
1630330 |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24 | ... | 2024/09/29 | 7,027 |
1630329 |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 새삼 | 2024/09/29 | 1,186 |
1630328 |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1 | .. | 2024/09/29 | 1,748 |
1630327 |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11 | 00 | 2024/09/29 | 3,902 |
1630326 |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48 | ㅁㅁ | 2024/09/29 | 7,209 |
1630325 |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36 | 남편 | 2024/09/29 | 7,244 |
1630324 |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7 | ******.. | 2024/09/29 |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