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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 조회수 : 7,131
작성일 : 2024-09-29 16:46:31

일단 이분은 진짜 음식을 적게먹어요  소꿉장난하듯이 미니어쳐 음식모형 만들어논 양 딱 그만큼만 먹어요

 글고 이분은 실루엣이 진짜 여성여성 여리여리해서 여자인 제가봐도 막 보호해주고싶은? 그런 느낌

 진짜 여자라는 느낌 들더라고요

 

  죽기전에 저분처럼 좀 말라봤으면

  몸무게 앞자리 4가되는게 제 로망이예요

IP : 58.239.xxx.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9 4:48 PM (211.234.xxx.72)

    42키로 키는요? 본인 키는요?

  • 2. 에휴
    '24.9.29 4:48 PM (220.78.xxx.213)

    .

  • 3. ..
    '24.9.29 4:49 PM (49.142.xxx.184)

    기운없어 쓰러집니다

  • 4. ..
    '24.9.29 4:52 PM (211.234.xxx.54)

    제가 42키로인데요. 타고나는 거 같아요. 골격 자체가 타고남.
    전 대신 술 못 먹고. 하루 한 끼. 근데 많이는 못 먹어요. 온 가족이 다 먹는 거 안 좋아하는 집..

  • 5. .....
    '24.9.29 4:5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42키로는 초등학생 몸무게네요.
    성인 여성이 왜 그러고 살아야하나요?

  • 6. 신장이?
    '24.9.29 4:53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그분 신장이 158~160이면 원글이 말하는
    보호해 주고 싶을 정도는 아닌, 작은 체구이고요.

    164~이상이면
    여성미가 있으면서 드라마 여주같이 보호해 주고
    싶고 그렇긴 하죠.

  • 7.
    '24.9.29 4:55 PM (58.239.xxx.59)

    이분이 요리하는걸 봤는데 밀크팬같은데다 버섯을 진짜 딱 한줌 볶아서 한접시만 만들더군요 그걸 누구코에 붙이는지
    저는 보통 요리하면 버섯은 두팩씩 하거든요 먹는양이 적으니 요리도 소꿉장난처럼 적은양을 만들고 그렇더라고요

  • 8.
    '24.9.29 5:04 PM (58.140.xxx.20)

    제가 42 ~43인데요

    하루 만보 걷고요.기운 없지 않아요
    많이 먹는다고 힘나는거 아니에요

  • 9.
    '24.9.29 5:06 PM (58.239.xxx.59)

    이분이 그 가녀린 몸으로 호텔메이드일 하세요

  • 10. ㅎㅎ
    '24.9.29 5:13 PM (211.234.xxx.72)

    42키로 호텔메이드 여성분보다 전 이영자씨가 더 부러워요.
    메이드가 어떻다는 게 아니라 그렇다고요.

  • 11. ㅁㅁ
    '24.9.29 5:24 PM (211.62.xxx.218)

    163에 46키로입니다.
    저 지금 살 많아요. 운동 열심히 하면 43키로까지 내려갑니다.
    언젠가 몰디브 리조트에서 메이드로 1년쯤 일하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 재밌을거 같아요.
    얼마전엔 유럽 모처에서 며칠짜리 트래킹도 잘 다녀왔어요.
    다만 뼈대가 가늘어서 골다공증은 늘 걱정입니다.

  • 12. 체질입니다
    '24.9.29 5:25 PM (119.71.xxx.160)

    저는 40에서 42키로 왔다갔다하는데 키는 161 입니다
    가끔 40이하로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마구 불안해져요
    살 좀 더 찌고 싶지만 많이 먹으면 소화 안되고
    괴롭습니다. 한번도 살 쪄본 적이 없어요
    주위에서 넘 말랐다는 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랬다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잘 아프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 13. ㅇㅇ
    '24.9.29 5:27 PM (118.41.xxx.243)

    저는 3,4년째 노력해도 82킬로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돌 맞겠죠

  • 14. 164
    '24.9.29 5:54 PM (114.204.xxx.203)

    우리집에도 있어요
    38까지 가다가 44 아직도 44사이즈도 커요

  • 15. ...
    '24.9.29 6:03 PM (1.241.xxx.220)

    42는 상상이 안가네요. 몸무게 앞자리 4가 로망이긴하지만... 제 체형에는 안어울릴듯..

  • 16. 키가
    '24.9.29 6:09 PM (220.78.xxx.213)

    작나부죠
    160만 돼도 그 체중이면
    기아난민수준으로 말라보이지
    절대 여리여리 아님

  • 17. ㅇㅇ
    '24.9.29 6:12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20대면 몰라도 몸 자체가 별로안이쁠거 같은데..
    왜 우리나라는 나이먹어도 여리여리를 추구하는지 이해가
    얼굴곱고 탱탱한 피부 나이 아님 좀 없어 보이던데..
    물론 살집 두둑한게 좋다는뜻도 아닙니다

  • 18. ..
    '24.9.29 6:19 PM (172.226.xxx.31)

    50세, 키 155에 47킬로인데 사람들이 다들 말랐다고 해요.
    42킬로는 상상이 안되네요;; 기아 난민 같지 않나요?

  • 19. ...
    '24.9.29 6:20 PM (223.33.xxx.174) - 삭제된댓글

    회사에 163에 39키로는 의사부인이 있었는데요
    난임휴직하더라구요

  • 20. ...
    '24.9.29 6:21 PM (223.33.xxx.174)

    회사에 163에 39키로인 의사부인이 있었는데요
    난임휴직하더라구요

  • 21.
    '24.9.29 6:42 PM (106.102.xxx.69)

    기아난민맞아요
    하나도 안이쁘고 여성성없어요
    제가 그몸무게인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 22.
    '24.9.29 6:46 P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165에 그 몸무게인데 겉보기엔 47kg나가게 보여요 세끼 꼬박 먹고 군것질하는데 살이 안찌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도 아닌데 그냥 타고나는것 같아요 일어나면 잘 누워있지 않고 계속 뭘 하고 있는 것 그거 하나 영향이 있는걸까요

  • 23. ...
    '24.9.29 6:49 PM (58.143.xxx.196)

    30대때 164에 43키로 나간적 있는데
    기아 이런수준아니고 군살만 싹 정리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체살 정리가 가장 좋았고 피부색도 피트니스
    다녔던때인데 가장 좋았던
    군설없음 오히려 몸도 가볍죠

  • 24. ㅅㅌㄱ
    '24.9.29 6:51 PM (58.122.xxx.55) - 삭제된댓글

    158에 43이었던적이 있었죠
    학교 휴학하고 알바 이것저것하면서 학원 다닐때
    바지23입었나
    바쁘게 다니고 돈 아낀다고 우유하나 사먹고 이러니 살이 찔틈이 없더군요.기아난민같지는 않았어요
    이때 남편을 만나서..
    지금은 ...
    남편미안해
    당신보다 더 나가서

  • 25. 웃자
    '24.9.29 7:11 PM (222.233.xxx.39)

    이해불가...

  • 26. ...
    '24.9.29 7:29 PM (112.214.xxx.17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키 160 정도에 평생 39-40킬로 유지하시는데 심한 골다공증에 온몸이 기름기 없이 퍼석퍼석해요.
    기름진 거, 양념 진한 거 못 드시고 배고파서 음식 앞에서 거의 돌진하다시피 잡수시는데 일단 많이 못 드세요.
    근데 체질상 본인 몸무게 적게 나가서 기운없고 몸 약한게 평생 무기네요.

  • 27. 연예인
    '24.9.29 7:35 P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이 아마 그정도 몸무게 되지 않을까요?

    영양제 잘 먹고 식사 잘하고 잘 꾸미면 예쁠듯 합니다.

    고로.
    연예인이나 소수의 타고난 얄쌍한 골격의 소유자들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sns나, 연예인을 하죠.)

    골격 작고 여리하다고 모두가 병약하고, 음식 가리고,
    소화 잘 못 시키는것 아닙니다.


    다 타고난 체질인거죠.

  • 28. 42킬로
    '24.9.29 7:40 PM (218.234.xxx.95)

    가 무슨 기운이 없어 쓰러져요?
    원글처럼 호텔메이드일 같은 몸쓰는 일
    거뜬히 다 할수 있고
    큰평수 살림 도우미없이 반짝반짝 유지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잠시도 안 눕고 하루종일 바삐 움직여요.
    무슨 ..

  • 29. 보리단술
    '24.9.29 7:45 PM (58.29.xxx.22)

    적게 먹어도 에너지 효율이 좋은 사람 인가 봐요.

    자주 먹어야 기력이 유지되는 저는 부럽네요.

  • 30. 지인 이야기
    '24.9.29 11:33 PM (14.54.xxx.15)

    키가 167정도
    몸무게 42
    키우는 리트 리버 랑 산책 하다가 강아지가 막 뛰는 바람에
    앞으로 넘어 져서 턱7. 바늘 꿰멨어요.
    강아지 무게가 43킬로요.
    자기도 불안 해서 허리에 줄 묶고 갔는데두요.
    마르기는 엄청 말라 보여요.너무 말랐어요.

  • 31. ...
    '24.9.30 1:33 AM (61.79.xxx.23)

    저 대학때 38키로 였어요 키 158
    군것질 일절 안하고 밥만 먹었는데 밥도 조금
    6시에 저녁먹고 이후엔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지금은 애낳고 몸무게가 ㅋㅋ
    38키로 시절이 있었나 싶어요

  • 32. 시집살이할때
    '24.9.30 8:10 AM (39.118.xxx.77)

    신혼때 시집살이할때 스트레스로 42킬로까지 빠졌었어요.
    어쩌면 40킬로 미만까지 빠졌을수도요.
    42킬로에서 무서워서 더 이상 체중계에 안올라 갔어요.
    광대와 어깨뼈가 툭 튀어나올 정도로 말랐었어요
    건강검진에서는 위험 떴었고요.
    그래도 시가에서는 저를 흘겨보며 멀쩡한 남편에게만 살빠졌다 했어요.
    저는 죽어나가도 안보이는거죠.
    안보이는척 했던지.
    그리고 몇개월 뒤에 갑상선암 진단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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