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돌싱편 옥순 장문의 글

[ㅡㅡ]

https://m.news.nate.com/view/20240929n10547

며칠전 인스타에 아이에 대한 악플은 대처할 방법을

찾겠다고 으름장을 놓더니

(아이 얼굴이 엄마를 하나도 안 닮아서 

아이 아빠가 못생겼을 거라는 글들이 많았어요)

이 글은 겸손하게 썼네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듯 해요

[ㅂㅂㅂㅂㅂ]

도움 받아 쓴건 모르겠지만
읽다보니 울컥하네요
혼자서 아기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니까요
남편 있어서 별 도움 안 된다해도
흐아예 혼자인거랑 다르죠

[..]

너무 욕먹어서 안쓰럽네요
잘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에구]

마음 잘 맞는 좋은 짝 만났음 좋겠네요.
젊고 이쁜데 ...

[첨엔]

좀이상했는데
다른 출연자들이 더 이상해서 괜찮아보여요

[헐]

저도 욕 많이 했는데 마음 아프네요
미성숙한 연애였을 뿐
미성숙한 인간인건 아니었네요

[응원해요.]

옥순님 좋은 분 만나 행복하게 아기 잘 키우며 살길 바래요

[...]

4년동안 친구도 없이 아기랑 고립되어 살다가
남자도 못믿고 어떤 이성의 신뢰성이란것에 대해
더 의구심이들고 까칠했을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문제장면들도 혼자 생각이 너무많아서 상황을 부정적으로 오해한게 문제지
잘못을 알고도 뻔뻔한 진상느낌은 아니어서...
이번기회로 좀더 밝고 웃으며 사셨음 좋겠고 아이랑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