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고 집에 좀 힘든일 있어 어르신들 케어하고 했더만 남편이 고생했다고 추워지기전 여행이라도 다녀오라고 하네요 아이는 본인이 봐준다고요
기간은 5-6일정도보고요
제 취향은 미국을 제일 좋아하고 중국은 극혐하고요
짦은 기간이라면 가장 만만한게 일본인데 지역별로 다 여러번 다녔고 올초에 후쿠오카, 교토도 다녀오긴해서 가봐야 새로운게 없어 식상해요
시차걱정없이 며칠 다녀올만한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대만 홍콩은 가봤고 중화권이라 별로고요
북-서유럽은 소싯적에 꽤 다녀서 별로고요
동남아도 지저분하다는 선입견에 좀 그렇고요
네...제가 좀 위생에 예민해요
부산도 안가본 호텔없고...강원도는 괜찮은 호텔 두어군데 있는데 바다구경말고는 혼자 할만한게 영...제주도도 다녀와봐서 안땡기고요 결국 또 일본이 답인가
말하다보니 은근 혼자 여행 자주 다녔네요
스페인은 안가봐서 한번은 가봐야지했는데 여긴 나중에가족이랑 가보려고요 혼자는 시차도 그렇고 체력적으로 힘들거 같아요
저처럼 위생 까다로운 82님들 계실것 같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