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끝나고
친구들끼리 일본여행 간다는데...
아직 시간이 여유있어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을 것같아
물어보진 않았는데
주로 뭘 하나요?
굳이 일본까지 가는 이유가 뭘까...싶어서요.
혹시 힌트 좀 얻을까해서 여쭤봅니다.
기말끝나고
친구들끼리 일본여행 간다는데...
아직 시간이 여유있어서 구체적인 계획은 없을 것같아
물어보진 않았는데
주로 뭘 하나요?
굳이 일본까지 가는 이유가 뭘까...싶어서요.
혹시 힌트 좀 얻을까해서 여쭤봅니다.
게임이나 애니 만화 좋아하면 관련상품 사고
성지 가고 그러겠죠
우리애는 주로 해산물과 과자 맛있는거 먹으러 가데요.
신기한것들 구경하고 사람구경하고 쇼핑하더라구요,수능끝나자마자 많이들 가더라구요
맛있는거 먹고
게임하는 애들이라 피규어 사고 그러던데요
요즘 20대 대학생들 일본여행 엄청나게 가요
먹고 쇼핑하고 유나버설이나 디즈니도 가구요
서울가서 유명한곳 구경가고 맛집 가듯 일본도 마찬가지지요
디즈니랜드가고 맛집가고
애들이 알아서 잘할거예요
가깝고 해외 느낌 나니 가는 거지
그런 힌트 알아서 뭐 하나요
그냥 해외여행 한번 가보는거죠.
이국적인 느낌과 매체들에서 보는 익숙함과 저환율로 인한 부담도 덜 하고요. 일본도 남부부터 북부까지 상당히 다양한 풍경과 분위기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부담없이 갈 정도의 거리와 비용인거죠. 익숙한 음식들도 많고.
솔직히 동남아쪽으로 비행 오래하고 음식 안맞고 더운 동네 다녀오는거면 돈 조금 더 쓰더라도 괌/사이판 같은 휴양지나 볼거리 먹거리 숌 다른 듯 익숙한 일본쪽이 나아보여요.
그렇다고 일본여행을 장려하는건 아닙니다. 타인들 가는거 말릴 정도까지는 아니고 스스로 가는거를 자제하는 정도지요.
저희아이도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가고싶다하는데
관광객상대 먹거리 후쿠시마산 많다해서 ...
지들이 알아서 잘 다닙니다
걱정 놓으시옵소서
아무 의미없어요
제일 저렴하고 가까운 해외여행일 뿐이죠
일본 특히 도쿄는 딱 그 나이 애들이 놀기 좋더라고요.
줄 서는 맛집도 가고 여기저기 다니기 편해요.
네일동 같은 데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올라와서 근처라 가보면 한국인들 몇 시간이고 줄 서있던데 나이드니 그렇게는 못 하겠던데 어린 친구들은 뭐든 하죠.
우리애보니까
우동 먹고 스시먹고
유니버셜 하루가고
슈퍼에서 뭐 사왔어요
물론 방사선 이전에요
굳이라니요~ 가장 만만한 해외 여행지가 일본이잖아요^-^ 먹고 보고 얼마나 놀 때가 많아요.
동남아 같은데라면 왜 남자애들끼리 가나 걱정 하겟지만(성매매) 일본은 그냥 누구나 가는 곳
게임 애니 아이돌 등 일본 문화 좋아하면 관련 장소 구경
패션 관심 많으면 쇼핑
테마파크 좋아하면 테마파크 가기
이거 다 해당 안되면 외국 나들이 하는거죠
가깝고 비교적 저렴하고 맛있는거 많고 교통 잘돼 있고
저기서 계획성 있는애가 주도해서 루트 짜고 잘 다녀옵니다.
엄마는 돈만 주면 돼요.
전시도 보고
관광지도 가고
신발이랑 옷도 사오던데요.
가깝고 싸면서 이국적인 느낌 즐기러 가는 거죠.
울 애도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간다는 거 일본 방사능 땜에 못가게 해서 울 아이는 홍콩, 마카오 10일 다녀왔어요.
가깝고 싸면서 이국적인 느낌 즐기러 가는 거죠.
울 애도 기말 끝나고 친구들과 간다는 거 일본 방사능 땜에 못가게 해서 울 아이는 홍콩, 마카오 10일 다녀왔어요.
애들이 일본을 좋아해요
값싸고 편하다고요
도쿄나 오사카에 떼지어 다니는 10대 20대는
다 우리아이들ㅠ
절대 일본은 가지말라고 말했는데ㅠ
고등졸업하고 바로 가던데요
여기서나 노재팬이라고 욕하고 난리지 젊은애들한테는 그냥 가깝고 싸고 안전하고 구경할거 많은 외국일 뿐이죠.
요즘 그 또래 아이들은 일본에 대해 거부감 없나보죠?
가깝고 안전하고
아...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먹거리가 안전하지 않을 거 같고 일본 불매도 생각나서
굳이,라고 한 거예요.
아이들 입장을 댓글 덕분에 생각해봅니다.
애들이 더 잘 알아서 잘 놀고 올거에요.
대1. 아들은 1년 사이 도쿄만 2번
고등 외국어가 일본어였기에 일본에 호감이 높음..
해외 여행인데, 일단 싸고 가깝고 안전하니 접근성이 좋죠. 일본, 많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쫌만 제대로 하자.
여기서나 일본 불매. 대학생들 일본 엄청 가죠. 저희 아이보니 일본 길거리에서 친구도 우연히 만나던데요
노재팬
방사능 싫어요.
제 아이는 못 가게했는데 친구들은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다더군요.
일본 싫다고 말하면서 일본여행 한번이라도 갔다온 위선자 일부 한국인들이 더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0111 | My name is 가브리엘 1 | 가비야 | 2024/09/29 | 2,571 |
1630110 |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3 | … | 2024/09/29 | 793 |
1630109 | 카레 냉동보관 2 | 괜찮을까요?.. | 2024/09/29 | 977 |
1630108 |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6 | ㅈㄷㄱ | 2024/09/29 | 3,572 |
1630107 |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16 | ... | 2024/09/29 | 4,327 |
1630106 |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69 | ㅇㅇ | 2024/09/29 | 32,989 |
1630105 |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22 | ... | 2024/09/29 | 2,089 |
1630104 |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 | 2024/09/29 | 909 |
1630103 |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1 | 고민중임 | 2024/09/29 | 546 |
1630102 |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24 | ... | 2024/09/29 | 7,036 |
1630101 |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 새삼 | 2024/09/29 | 1,188 |
1630100 |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1 | .. | 2024/09/29 | 1,752 |
1630099 |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11 | 00 | 2024/09/29 | 3,911 |
1630098 |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48 | ㅁㅁ | 2024/09/29 | 7,212 |
1630097 |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36 | 남편 | 2024/09/29 | 7,252 |
1630096 |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7 | ******.. | 2024/09/29 | 1,216 |
1630095 |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 잘될꺼 | 2024/09/29 | 477 |
1630094 | 사랑후에 오는 것들 3 | 안보세요? | 2024/09/29 | 2,718 |
1630093 | 팀홀튼과 글로리아진스, 일리카페, 시나본, 요시노야 26 | 프랜차이즈 | 2024/09/29 | 2,267 |
1630092 | 함익병 장모님 92세로 별세하셨는데 27 | ㅇㅇ | 2024/09/29 | 23,427 |
1630091 | 금현물주문과 금etf주문 차이가 뭘까요? 3 | .. | 2024/09/29 | 915 |
1630090 | 드롱기 전자동머신을 샀어요 2 | 즐거운맘 | 2024/09/29 | 1,056 |
1630089 | 혼자 있을때 안먹기 다이어트 추천 5 | 추천해요 | 2024/09/29 | 2,318 |
1630088 | 한국인 성인 10명중 9명이 건강기능식품 먹는대요 7 | 흠 | 2024/09/29 | 1,854 |
1630087 | 늙어 돈별로 없어도 건강만 하면 문제가 없네요 6 | @@ | 2024/09/29 | 3,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