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의 이별을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ㅁㅁ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24-09-29 14:15:44

암환자인 엄마..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지시고

엄마의 건강이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엄마와의 이별이 언젠가는 나에게 오리라는건 알지만..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

막막하고 숨이 막혀요..

제 나이 곧 마흔인데

아직 주변에 엄마가 아프신 친구는 없어요

주변에 나랑 비슷한 친구가 있다면 

그래 너도 힘들지? 나도 힘들어 서로 위로라도 해줄텐데..

낙엽이 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니까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스스로 위안이라도 해볼텐데

지금은 너무 막막하고 힘이 듭니다.

여기에는 부모님을 모두 보내드린 언니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다들 어떻게 그걸 겪으신 거예요..

저는 어떻게 견뎌내야만 할까요..

하루하루 여위는 엄마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정말 애간장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요...

 

 

IP : 210.205.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9.29 2:19 PM (211.243.xxx.169)

    제목 보고 득달같이 클릭했는데,
    내용 보고 눈물이 더 나려고 하네요.

    옛날에 나 같아서....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죠 그 마음..

  • 2. 마음속에
    '24.9.29 2:20 PM (220.117.xxx.61)

    언제나 마음속에 살아계시고
    명절이면 꿈에 보이고
    그러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계시다 하면되요.

  • 3. .....
    '24.9.29 2:20 PM (114.200.xxx.129)

    정말 힘들죠..ㅠㅠ 근데 아픈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런이야기 안할것 같아요..ㅠㅠ
    저는32살에 겪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느낌..ㅠㅠ 땅이 꺼지는 느낌마져 들더라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었고 죽을때까지 다시는 안겪고 싶은 감정이예요 .
    이걸 다른 사람들도 한번은 다 겪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진짜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나중되면. 원글님이 보내는 그시간마져도 그리워 지는날이 와요..ㅠㅠ 지금은 볼수라도 있지만 나중에는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잖아요..

  • 4. ㅜㅜ
    '24.9.29 2:22 PM (211.243.xxx.169)

    어떻게 이겨냈냐라는 말에
    답을 할 자신이 없네요
    그냥 여전히 아직도 이별 속에 있어서.

    아무것도 미루지 말고 하세요,
    오늘이 가장 건강한 날이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손잡고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전부 다요.

    이별을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냥 그때라도 이거 할걸 그 후회 밖에 안 남아요

  • 5. ..
    '24.9.29 2:30 PM (211.234.xxx.72)

    그냥.. 견딥니다.
    죽을 거 같다가 가끔은 잊혀졌다가 온몸이 떨리다가 멍하다가 목끝까지 울컥했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진짜 영화처럼 주먹으로 가슴을 쾅쾅 치기도 해요. 죄책감도 들고 주변 엄마 또래 어른들이 괜히 밉고 싫고 그러기도 해요.
    아파서 가셨으니 이제 고통은 없으려나 하다가도 엄마 살 만지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이제 영원한 내편이 없는거라 마냥 서글퍼요.
    아예 엄마 얼굴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마흔 넘어까지 엄마사랑 받았으니 이거면 됐다 하면서 나 좋자고 스스로 위로하기도 하고 나보다 윗사람이 엄마 모시고 어디 갔다 그러며 엄마 얘기할 때면 부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 6. ㅇㅇ
    '24.9.29 2:30 PM (211.234.xxx.41)

    봄에 하늘나라간 울엄마 전 뇌 한쪽이 망가진것같아요 암투병으로 인지 장애 온걸 짜증도 많이 내서요 많이 안아드리고 사랑한닺고맙다 표현해드리세요 전 투명스러운 딸이어서.. 지금도 엄마한테 많이 미안하거든요

  • 7. wii
    '24.9.29 2:30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대학 졸업하고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간병 한번 하지 못하고, 뇌지주막 꽈리 파여이라 아버지 혼자 10일 정도 병원에 가 계셨고 수술도 못하고 가셨죠. 저도 어렸지만 동생들은 더 어렸고 막내 동생이 10대였어요. 아빠는 저보다 더 우셨어요. 저는 눈물도 안났고 동생들 건사하고 할일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가끔씩 엄마가 보고 싶고, 두세번은 많이 울었지만 잘 살아요. 살아 생전 엄마와 아주 각별했고 감정적으로 한번도 화내지 않으셨던 분이고 무한 지지 해주신 엄마였고 저 역시 특별히 효도 한건 없지만 내 존재만으로 엄마가 충만해 하신 걸 알아서 큰 여한은 없어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 많이 벌었을 때 엄마 모시고 백화점 가서 쇼핑 한 번 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어요. 대신 아버지께 다 해드리고 있어요. 지금 아버지에게는 내가 정한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8. 저50
    '24.9.29 2:31 PM (118.235.xxx.119)

    엄마 84세인데 아직 건강하시지만 엄마와의 이별은 생각도 못하겠어요.ㅜㅜ 절 낳아 길러주시고 2번의 암으로 고생할때
    저를 돌봐주시고..하지만 언젠가 이별하겠죠.ㅜㅜ

  • 9. ㅜㅜ
    '24.9.29 2:39 PM (211.243.xxx.169)

    다들 정말 비슷하게 사시는 건가
    저는 미혼이라 아마 더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엄마는 정말 인생의 마지막으로
    마지막 남은 내편 같은 느낌이 있었을텐데

    나는 어디에도 고정되어 있지 못하고 부표처럼 떠도는 것 같은.

  • 10. 왕눈이
    '24.9.29 2:40 PM (222.107.xxx.251)

    1년전 췌장암으로 갑자기 엄마와의 이별을 했어요 ㅜ
    너무 건강하셨는데 너무나 빨리 제 곁을 떠나셨죠
    암 진단 받고 딱 2개월만에 ㅜ 그 과정이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때가 그래도 좋았구나 생각이 들어요
    엄마 누워계실때 만지고 부비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같이 식사하고 ㅜ 같이 자고 얘기하고 하 그 기억마저 없었음 난 너무 너무 힘들었을거 같어요

    오늘이 마지막인거 처럼 엄마께 얘기하고 만지고 사랑한다 해드리세요
    산사람은 살아지지만 부모와의 이별은 문득 문득 가슴이 저미네요 엄마 번호 지우지도 못했어요 ㅜ

  • 11. 췌장암
    '24.9.29 2:46 PM (220.117.xxx.61)

    내 친구 어머닌 췌장암 말기인데 80중반이라 그런지
    반년이상 사시는데 더 사실것같아요
    매일 우신다고 하네요. 딸들 가슴 미어지게

  • 12. 제가
    '24.9.29 2:51 PM (124.5.xxx.146)

    조건이나 급여 꽤 괜찮은 회사 다니다가 뛰쳐나온 이유가
    그 회사가 건강식품회사였거든요
    덕분에 자문 교수님들도 계시고 건강정보들도 많고
    아픈 고객들도 많고 사례들도 많고
    암환자분들 정말 많으시고
    솔직히 그 겪은일들 일일이 듣고 있는것뿐만 아니라 전 정리에 편집비슷한 일들도 하곤했는데 그게 참 힘들었어요
    저희엄마 그런과정 지켜보고 잊을래야 잊을수도 없는데
    남의 일들까지 더해지고 아픈얘기 듣고 보는게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뛰쳐나왔는데 그런이유로 나왔다는 얘긴 아뭉산테도 안했어요

  • 13. 일부러
    '24.9.29 2:56 PM (122.36.xxx.85)

    로그인 했어요.
    제가 38세에 엄마랑 이별했는데요.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실을 직시하셔라 입니다.
    엄마의 상태가 많이 안좋고 내곁에 머물 날이 많지 않다는걸, 정확히 판단하시고 받아들이세요.
    저는 그때 현실을 외면하고, 희망만 바라봤던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와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지 못했어요.
    엄마한테 꼭 해야 했던 말들도 하지 못했구요.
    너무 후회가 됩니다. 엄마한테 꼭 하고 싶었던 말, 해드렸어야 하는 말들 하나도 못했어요.
    마지막을 받아들이고 준비하세요. 그게 어머님을 위해서도 원글님을 위해서도 좋아요.

  • 14.
    '24.9.29 3:06 PM (211.234.xxx.190)

    저는 성당 다니는데 죽음은 다른 곳으로 옮겨감이라
    생각하면 그래도 받아 들여 집니다
    좋은 곳에서 당신이 좋아 하시는 일
    즐겁게 하시고 계실거라고
    매일 생각해요

  • 15. 야채
    '24.9.29 3:12 PM (14.37.xxx.162)

    그냥 ..그 채로 사는거 같아요 저도 갑자기 일찍 그런일을 겪고나니.. 나보다 먼저 이런 일을 겪은 친구들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땐 이만큼 힘든거인줄 몰랐거든요.. 괜찮아지는 감정이 아닌데 어떻게 버틴걸까? 하는 마음..? 예고치않은 나에게는 오지않을거같던 비극과 슬픔들이 존재하더라구요..기운내세요!!

  • 16. ㅇㅇ
    '24.9.29 3:12 PM (14.39.xxx.225)

    5살 때 이혼하고 나 놓고 혼자 떠난 엄마
    철 들어 만났을 때 만나고 느낀 점이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미성숙할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첫 아이 낳고 엄마라고 보여줬더니...얘는 좀 이쁘게 생기지는 않았다..했던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유산 너 혼자 먹으려는 거냐고 소리 치던 엄마

    이제 연락 완전히 끊기고 소식도 모르는데 가끔 돌아가셨나 해서 가족관계증명서 뗘보면 아직 살아있는...하지만 그립지는 않은

    우리 아이들이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때 쟤들이 나한테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지 궁금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헤어짐이 두려우시겠지만 그동안 주신 사랑에 더 감사하고 잘해드리세요.
    저는 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 17. ㅜㅜ
    '24.9.29 3:25 PM (211.243.xxx.169)

    현실적으로 이별을 준비하라는 말씀도 맞아요.
    그때에는 그걸 받아들이면, 내가 포기하는 것 같아서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도 어느 한순간에 나빠지셔서,
    제대로 된 엄마 유언을 못 들었어요.
    다른 거 어떤 것보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내가 어떤 삶을 살기를 바라는지
    그걸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모든 분들이 하는 이야기인데요,
    동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엄마 목소리가 정말 그리워지거든요.

    저도 그게 제일 아쉬워요

  • 18. ...
    '24.9.29 4:01 PM (118.42.xxx.97) - 삭제된댓글

    어설픈 조언이 남에게는 상처가될수 있으니 하지말자라는 마음이라 댓글도 잘 안달지만 님글에 저도 모르게 로그인하게 되네요.

    막막하시죠? 벌어지기전엔 이별의 순간과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야하나인데 막상 지나고보면 힘들어도 살아지긴하는데 이별의 순간이 다가올때가 더 힘들었어요.
    예고가 미리 되었건 아니건간에 이별은 슬퍼요.특히 가족을 잃는다는건.
    어떻게 견디는건 없더라구요.
    저는 제 주변에 이미 부모님이 한분씩 돌아간 사람들이 돌아보니 제법 되던데 그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막막할 때 물어보면 어릴 때 돌아가셨던 친구나 성인이 돼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신 친구나 견디고싶어서나 견딜수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살다보니 시간이 지난다고.
    친구 하나는 돌아가신 생각하면 마음만 더 슬퍼질까봐 다만 멀리계신것뿐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하던데 저 역시도 살다보니 시간은 그냥 계속 흐르고 그냥 살게되긴하네요.
    힘들어도 그 누구도 공감할 수 없다 생각하고 지낼 때 밥 먹을 경황이나 있냐며 식구들 먹을것까지 넉넉하게 챙겨서 건네만 주고 가던 친구들.이거 니가 좋아할꺼 같아서 사왔다는 간식거리들.지인이 명절전에 제사상에 올리라며 보내준 과일들에 감동받고 그러면서 그냥 흐르는대로 사는것뿐.

    어떻게견뎌야할까 미리 겁먹지 마세요.나중에는 정말 하고싶어도 할수없으니 살아계신 동안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많이 말씀해드리고.
    상상만으로도 싫으시겠지만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면 그때는 또다른 막막함이겠지만 주변에 ㅁㅁ님에게 힘든 시간 잘 지나갈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주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혼자 견뎌야하는 시간이겠지만.

  • 19.
    '24.9.29 4:21 PM (39.120.xxx.191) - 삭제된댓글

    제가 4기 암환자에요
    우리 딸 겨우 22살인데 어쩌죠?
    아직 엄마도 살아계신데요...

  • 20.
    '24.9.29 4:23 PM (39.120.xxx.191) - 삭제된댓글

    제가 4기 암환자에요
    우리 딸 겨우 22살인데 어쩌죠?
    아직 엄마도 살아계신데요...
    원글님처럼 아파할 아이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만...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먼저 간 자식 따라 가는 엄마는 있어도
    엄마 따라가는 자녀는 없잖아요

  • 21. 나의그녀, 엄마
    '24.9.29 4:27 PM (211.177.xxx.209)

    엄마 보내드린지 12월이면 일년이에요.
    암투병으로 작년 이맘때 꼭 원글님의 어머니같으셨어요
    지금도 가슴이 터질거 같고 아픕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제가 잘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 엄마의 부재가 온 일상을 지배하고 있어요
    유일하게 여동생과 공유할뿐이에요
    전... 언제든 제목숨이 소멸되도 상관없어요
    엄마 없는 괴로움이 너무나 힘들어요

  • 22. 그건
    '24.9.29 6:30 PM (110.8.xxx.59)

    극복이 잘 안되는 슬픔인데요....
    그래도 중간에 한 번 맘이 좀 편해진 계기는,
    시한부의 젊은 암환자가
    엄마가 돌아가시는 걸 볼 때까지 살고 싶다고
    인터뷰 하는 걸 봤어요.
    부모가 먼저 가는 걸 봐드리는 게 효도구나 했지요...

  • 23. 27살 때..
    '24.9.29 6:47 PM (211.106.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 돌아가셨는데..
    뭔가 잘못될 거 같단 예감을 했었고..
    겁나고 슬프고 정말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아프게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엄마 걱정보다는
    제 걱정을 하면서 슬퍼하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나는 어떤 상황이 되어도 살아 있는 건데
    쥭어가는 엄마를 위해서 울고 슬퍼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해서..
    나 불쌍하단 생각은...그래도 좀 덜하려고 했어요.
    돌아가시고 나서는..그거 받아들이는 데
    한 6개월 걸렸고..
    엄마 돌아가신 걸 바꿀 순 없고
    그게 빛나는 일이 되도록 만들 수는 있단 생각으로..
    힘들때 생각합니다
    엄마나 아빠나..지금 나보다 더 어려운 일을
    겪어내고 견뎠다고
    나도 그걸 다 지나보내고 나서
    후회없이
    엄마 아빠 다시 만나자고.
    그래야 후회가 제일 덜하고 덜 미안할 것 같다고.

    엄마 아프면..뭘 제일 원하실까요.
    같이 시간 보내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나중엔 그 시간도 아쉬울 수 있거든요..

  • 24. 저는요
    '24.9.29 6:54 PM (175.120.xxx.151)

    엄마가 있는데 제 맘속엔 없어요.
    어려서는 몰랐고. 그후엔 미웠고. 이해할려고 노력했고.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안됐어요.
    전 마음속에 있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햐요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아름다웠던 기억으오 남아요. 고마웠고. 물론 살아계실땐 고부갈등이 있옸지만요..나중에 어떨지 모르지만요... 그동안 추억으로 마음속에서 사시는거죠

  • 25. 초록
    '24.9.29 9:33 PM (59.14.xxx.42)

    엄먀는 ... 언제나 마음속에 살아계시고
    명절이면 꿈에 보이고
    그러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계시다 하면되요.
    222222222

  • 26. 마른여자
    '24.9.30 3:30 PM (117.110.xxx.203)

    ㅜㅜ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64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1 고민중임 2024/09/29 551
1629563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24 ... 2024/09/29 7,048
1629562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2024/09/29 1,197
1629561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1 .. 2024/09/29 1,762
1629560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11 00 2024/09/29 3,948
1629559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48 ㅁㅁ 2024/09/29 7,217
1629558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36 남편 2024/09/29 7,273
1629557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6 ******.. 2024/09/29 1,222
1629556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잘될꺼 2024/09/29 489
1629555 사랑후에 오는 것들 3 안보세요? 2024/09/29 2,729
1629554 팀홀튼과 글로리아진스, 일리카페, 시나본, 요시노야 26 프랜차이즈 2024/09/29 2,279
1629553 함익병 장모님 92세로 별세하셨는데 27 ㅇㅇ 2024/09/29 23,466
1629552 금현물주문과 금etf주문 차이가 뭘까요? 3 .. 2024/09/29 936
1629551 드롱기 전자동머신을 샀어요 2 즐거운맘 2024/09/29 1,066
1629550 혼자 있을때 안먹기 다이어트 추천 5 추천해요 2024/09/29 2,332
1629549 한국인 성인 10명중 9명이 건강기능식품 먹는대요 7 2024/09/29 1,859
1629548 늙어 돈별로 없어도 건강만 하면 문제가 없네요 6 @@ 2024/09/29 3,379
1629547 나이드니 여성분들 체력딸리지 않나요??? 2 2024/09/29 2,209
1629546 12센티 /14센티 냄비 써보신 분 13 .. 2024/09/29 1,301
1629545 혐오스런 마츠코 같은 나 12 ... 2024/09/29 2,850
1629544 멍게+연어 덮밥은 어떨까요? 3 망할크리에이.. 2024/09/29 524
1629543 애틀랜타 한인 치과의사 11 .. 2024/09/29 3,670
1629542 갑상선 이상이면 열이 나기도 하나요? 5 2024/09/29 1,077
1629541 매물로나온 강남의 86억짜리 땅 보세요 9 ㅇㅇ 2024/09/29 5,570
1629540 '아이를 잘 키우려' 하지 말고 '아이와 잘 지내려' 해라 8 조타고 2024/09/29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