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측 무릎 퇴행성 골관절염인데

00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4-09-29 13:14:33

4주 전에 왼쪽 발가락 골절까지 해서 반깁스 중인데요.

 

의사가 깁스한 발은 발뒷꿈치로 다니라거 했지만 무릎 관절염때문에 골절된 발가락보다 무릎이 더 아파 목발 사용중이에요.

 

관절염때문에 그동안 무릎 아낀다고 살살 다니고 딱 필요한 약속만 하고 연골 덜 딿게 아끼며 생활했는데요.

 

발가락 골절되니까 걸을 땐 어쩔 수 없이 몸의 체중을 고스란히 무릎에 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무릎 연골이 그냥 갈리는 느낌이에요.

통증도 심하고요ㅡ

 

뼈가 빨리 붙어야 하는데 나이가 50 중반이라서  씻고 화장실 가고 먹는 기본 일상생활만 하는데 잘 붙지도 않고 무릎연골은 계속 딿고 아 너무 힘들어요.

 

저처럼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데 발 골절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견디셨어요?

 

뼈 붙으려면 아직 멀었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IP : 121.150.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9 1:18 PM (221.146.xxx.137) - 삭제된댓글

    혹시 반깁스의 땅을 딛는 부위가 너무 딱딱하진않나요?
    그러면 뒷꿈치로 딛을때 충격이 그대로 무릎과 허리로 가요

  • 2. oo
    '24.9.29 1:38 PM (211.110.xxx.44)

    식사, 양치, 화장실 때만 움직이고
    날씨도 선선해지니 씻는 거라도 덜해보면 어떨까요?
    아플 때는 덜 움직여야 하는데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여보세요.

    한살림 이용중이시면
    우슬계족진액 한번 봐보세요.
    미량씩 들어있긴 하지만
    성분들을 검색해보니 무릎 관절, 골절, 혈액순환...
    같은 데 좋은 성분이더라구요.

    효과는 어떤지 몰라도
    평이 좋더라구요.

  • 3. 체중
    '24.9.29 2:25 PM (220.117.xxx.61)

    뼈는 살살 붙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관절염은 약 드셔야하고 무엇보다 무게 체중을 감량하셔야 합니다
    저도 한 7키로 뺐더니 무릎통증이 사라졌어요.
    진짜 리얼

  • 4. ....
    '24.9.29 3:07 PM (211.234.xxx.194)

    약국에서 콘드로이친 사 드셔보세요
    전 먹어보진 않았지마
    알약말고 짜먹는 형태로 새로 나온거가 효과좋다는 분들 봤어요

  • 5. 인생무념
    '24.9.29 3:41 PM (211.215.xxx.235)

    음식이나 보약에 의존하지 마시고,,,,치료와 운동이 답이예요

  • 6. 저런
    '24.9.29 7:01 PM (175.114.xxx.9)

    발가락 골절 이면 최대한 안 움직여야 빨리 붙는데..
    작년에 새끼발가락 골절로 깁스하고 집안에서 바퀴 의자타고 다녔어요.
    저도 무릎이 안좋아서 목발 짚으니까 무릎부터 허리 엉덩이 어깨까지 너무 아퍼서 외출도 거의 안했어요.
    목발로 힘들어서 못다니겠던데요.
    고기,요구르트, 콩, 비타민d,k 많이 먹고 움직이지마세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50대인데 4주만에 통깁스 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48 냉장고 온도 5 적정선 2024/09/29 635
1629747 계단오르기 운동 발디딤 뭐가 맞는건가요? 4 ..... 2024/09/29 1,456
1629746 다 가벼운 걸로 바꾸고 있어요 3 바꿔 2024/09/29 3,054
1629745 날씨예보 1 ㄱㄴㄷ 2024/09/29 868
1629744 숭례문 방화범의 이전 범죄 9 ㅇㅇ 2024/09/29 1,965
1629743 서울한옥위크 살펴보세요. 2 한옥 2024/09/29 1,263
1629742 이번주 일본 2박 3일 출장 옷차림 문의 2 자유부인 2024/09/29 813
1629741 엄마와의 이별을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21 ㅁㅁ 2024/09/29 5,383
1629740 시어머니는 왜 아들 생일 때면 며느리에게 38 며느리 2024/09/29 6,943
1629739 장윤정 도경완부부 아이들은 엄빠둘다 반반 닮았네요 13 ... 2024/09/29 5,488
1629738 아이 입안 점막에 종기처럼 난 거 병원 어디로 가나요? 6 어디로 2024/09/29 1,013
1629737 저 어제 라이즈 코 앞에서 봤어요. 3 .... 2024/09/29 1,983
1629736 고등 1박2일 수학여행 캐리어 괜찮을까요 7 ㅁㅁ 2024/09/29 871
1629735 아파트 타입과 평형 여쭤요 8 가을 2024/09/29 1,282
1629734 챗GPT 잘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14 000 2024/09/29 2,329
1629733 태국은 음식 양이 적나요? 15 기억안남 2024/09/29 2,212
1629732 밤12시즘 나갔다 온다는 고등 아들 두나요? 3 어제 2024/09/29 1,316
1629731 순천여고생 살인마..경북출신이네요 40 2024/09/29 6,161
1629730 사태와 앞다리살이 같은건가요 4 돼지고기 2024/09/29 1,142
1629729 당근에서 목마사지기를 봤는데.. 8 ㄱㄴ 2024/09/29 1,609
1629728 화사 살진짜 많이 빠졌네요. 7 ... 2024/09/29 5,131
1629727 양측 무릎 퇴행성 골관절염인데 5 00 2024/09/29 1,378
1629726 호칭 얘기가 나와서 25 아줌마 2024/09/29 1,664
1629725 참기름 6 .. 2024/09/29 1,348
1629724 전세 계약중인데요 원칙대로할걸 후회됩니다 12 ㅇㅇ 2024/09/29 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