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전 산에 묫자리를 사서 아버님을 모셨는데
어느순간 옆에 빈 공간에도 누군가 묘를 썼더라구요.
그런데 그쪽이 산소를 조성하면서 저희 땅을 조금 침범했어요.
원래 말뚝으로 경계 표시가 있었는데 그쪽에서 그랬는지 다른 집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경계 표시도 없어진지가 좀 되었습니다.
(그 산이 원래 산소가 많고 저희 산소 주변으로도 산소를 계속
만들고 공사하는 중에 경계 표시가 없어진것 같아요)
이런경우 그냥 있으면 점유인정이 된다는데 맞는지요?
일반 농경지나 사람이 들고 나는 건물이 아니어서 옆 산소 관리자를
만날수도 없고 연락처도 모르는데 어떻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을지요?
그리고 혹시 연락이 닿게 된다면 원상복구를 요구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식으로 조율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경험 있는 분이나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이런 경우 처리 방법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