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
'24.9.28 11:29 PM
(121.166.xxx.230)
어려서 더예픈거예요
30넘으면 벌써 빛이안난다고
진짜결혼식 가보면40대는 40대같더라는
이래서 결혼은 어릴때 모르고해야할듯
2. ...
'24.9.28 11:36 PM
(124.60.xxx.9)
보기좋을때하는게 능사는 아니죠.
사랑하는 두사람이 결혼하면 그 시기야 언제라도 아름답지요.
하지만 젊음이 있어 보기 좋았긴하겠어요.
3. ᆢ
'24.9.28 11:47 PM
(1.237.xxx.38)
웨딩드레스가 특히 어려야 받는거같아요
30대 중반만돼도 어색 나이들어보여요
4. 젊음은
'24.9.28 11:51 PM
(59.17.xxx.179)
위대한거죠...
5. ....
'24.9.28 11:58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최근 갔던 2개의 결혼식
30대 신부들도 여신처럼 예뻤어요
요즘은 헤어 뽕 넣거나 과한 신부화장 없어요
혼주들 올림머리 헤어뽕은 봤어요
6. .....
'24.9.29 12:32 AM
(118.235.xxx.72)
근데 정작 젊을때는 본인들이 모르지 않나요?
세월이 흐른뒤에 돌이켜봐야느껴짐
7. ....
'24.9.29 12:5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와~~~25년전, 제가 26살 / 남편 30살
그때도 친구들 중 첫 결혼이여서, 친구들 후배들 많이 구경왔어요.
지금 26살이면, 진짜 빨리했네요.
8. 댓글보니
'24.9.29 1:05 AM
(125.179.xxx.132)
저 33에 결혼할때
엄마 친구들이, 30대 결혼중에 제일 이쁘다 며 T스러운 덕담해주신거 기억나네요
그냥 이뻣다하면 될걸 뭐래? 했는데 도저히 아닌 말은
못하겠나봄 ㅎㅎ
9. 글게
'24.9.29 9:54 AM
(211.58.xxx.161)
남보기좋으라고 하는게 결혼식이 아닌데요
너무어린나이에 결혼하면 힘들어요
10. ..
'24.9.29 9:59 AM
(1.11.xxx.59)
제가 아는 집은 딸이 20대 중반에 결혼하니 신부부모들이 울쌍이던데요. 사위가 성에 안차서인가? 요즘은 여자도 30초반이 적령기 같아요
11. 신부화장
'24.9.29 3:38 PM
(211.36.xxx.111)
시켜놓으면 어지간한 못난이도 예뻐져요
멀리서 보는 예식이니 20대나 30대나 별 차이 안 나요
화장으로 다 커버
12. ...
'24.9.29 3:44 PM
(211.234.xxx.76)
간소하고 담백한 분위기와 스타일이
좋아 보이셨나봐요
어떤 느낌을 말하는지 알거 같아요
얼마전에는 혼주는 한복이 진리라는 글이 있었는데 ㅎ
평상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깔끔한 정장도 좋겠네요
13. ...
'24.9.29 3:49 PM
(222.106.xxx.85)
-
삭제된댓글
저 엊그제 이 글 보고 참 기분좋다 하면서 댓글안달고 넘어갔거든요?
메인에 있길래 다시 들어와봤는데..와 (일부라고 하기엔 두 개 빼고 다) 댓글..
진짜 흉칙하게 늙어가는 할망구들 소굴인가봐요 여기
좋은 댓글 달려던 분도 댓글보고 질려서 그냥 나가실 듯 하네요
원글님 아름다운 풍경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4. ....
'24.9.29 3:52 PM
(112.166.xxx.103)
맞아여
제가 26에 결혼할 때
다들 신부가 젊어서 예쁘다고 했네요. ㅎㅎ
지금이야 36에 결혼해도 예쁘죠.
결혼하는 게 어딥니까? ㅜㅠ
다들 고맙고 축하하겠죠
15. 무슨
'24.9.29 4:29 PM
(124.60.xxx.9)
할망구소굴이래.
지나고보면
그예쁜나이에는 결혼식.웨딩드레스말고도
뭘해도 예뻤어요.
일을 열심히해도 이쁘고
클럽다니고 여행을해도 이뻤을 거구요.
16. 결혼은
'24.9.29 4:30 PM
(180.71.xxx.214)
일찍하는게. 보기 예뻐보여도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좋은시절 실컷 즐기고 많이 다녀보고 난 후
결혼해야 결혼하고 출산육아하며 억울한 느낌 안나더라고오
다 해봤고 여행도 다 가봐서
육아하며. 힘들어도 기꺼이 하면서 행복하고
단 늦게 결혼해서 출산육아하니 몸이 식는느낌
젊어서 결혼 출산 육아하면 힘날것 같긴해요
안힘들고.
대신 젊은시절이 그냥 가버리니 또 정신적으로 힘들듯
17. 질린다
'24.9.29 4:36 PM
(222.235.xxx.56)
원글님은 그냥 결혼식이 예뻤다는 이야기를 한것뿐인데...
18. 그냥
'24.9.29 4:43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해서
예전엔 환갑 넘으면 할머니 같았는데
요즘은 깔끔한 아줌마인 것 처럼
요즘 30대 신부들이 예전 20대처럼 ㅡ아름다워요
여자 30대 초반이 결혼 적령기이도 하구요
요즘은 공부도 많이하고 직장도 자리잡고 결혼들을 하니
26세에 결혼하면 이른 느낌이 있어요
19. 풋풋
'24.9.29 5:08 PM
(175.198.xxx.212)
풋풋하고 싱그러워 좋죠
20년전에 제일 일찍 결혼한 제 친구
엄마가 한창 이쁠 때 웨딩드레스 입으면 너무 좋겠다고 한 말도 영향을 미쳤죠
27살에 결혼해서 당시에도 어린 신부라고
풋풋하다고 얘기 많이 들었지만
갖은 고생 다 하고 결국 이혼하고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 대리 달고 버는 돈 단위가 달라졌는데
혼자 할 게 없어서 정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ㅠㅠ
20. ..
'24.9.29 5:09 PM
(85.203.xxx.112)
진짜 흉칙하게 늙어가는 할망구들 소굴인가봐요 여기
좋은 댓글 달려던 분도 댓글보고 질려서 그냥 나가실 듯 하네요
2222
흉칙하게 늙어가는 노처녀도 포람해야 할 듯
21. 별로
'24.9.29 5:11 PM
(1.242.xxx.150)
결혼식에서 어머님들이 정장요? 나도 할망구인가봄
22. ㅇㅇ
'24.9.29 6:15 PM
(222.108.xxx.29)
제가보기엔 결혼못한 노처녀할망구들이 악플다는듯요 ㅋㅋ
젊은신부 예쁘다는데 왜 지들이 발작?
23. 그래도
'24.9.29 7:24 PM
(125.186.xxx.54)
사람이 살면서 빛나는 몇안되는 순간인데
그런 순간을 가지고도 이러쿵저러쿵 참 말이 많네요
24. 11
'24.9.29 8:17 PM
(39.125.xxx.145)
양가어머님들 한복 안입으시고 정장이요? 그건 처음들어보네요
너무 좋을듯요
한복 입지도 않는데
25. ...
'24.9.29 8:43 PM
(211.234.xxx.110)
진짜 그런가부다 하고 지나가면 될 글에도 뭐라도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은 사람들...
26. 맥락
'24.9.29 10:23 PM
(124.60.xxx.9)
첫댓글때문에 그런거에요
서른에는 빛이안난다. 사십대신부는 어떻다.
이쁘다에서 끝나지않고 가만히있는 사십대신부를 깜
어린게 이쁜걸 누가 몰라요?
전문직아니고서야
24에 입사해서 26살 기혼녀되면
그러다 임신단축근무.출산육아휴직쓰기시작하면
동료직원.사장 다 부담스럽고.
경력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