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동료들은 30대초에 벌써 결혼해서 애기 키우거든요.
다들 연애도 충분히 하고 결혼하고 행복하게 결혼생활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그들보다 나이는 10살 더 많은데 결혼도못하고
아무것도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ㅠㅠ 다른 정상 코스 밟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볼 거 같아요 ㅠㅜ 볼 거같은 게 아니고
이미 불쌍하게 볼 거예요. 쟤는 도대체 왜 인생을 저렇게 사냐고
할 거같아요. 근데 결혼부터는 혼자서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어떻게 나아갈 수가 없네요. 이렇게 하루하루 나이만 먹어가요
ㅠㅠ